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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 좀 듣고 싶어서

뿡뿡이2 |2011.06.08 19:16
조회 48 |추천 0

그 아이는 저 보다 한살 어린 남학생이였습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좋았어요

그냥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 하지만 알고보니 여자친군 따로 있더라구요

 

정말 용기내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친하게 지내자고, 그랬더니 그 남잔 부정의 의미는 내 보내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저는 다가가려 했습니다

원래, 연하의 남자이며, 소심한 남자들한텐,

오히려 연상의 여자가,  더 적극전인 여자가 끌어야, 따라와 준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자는 기약없는 인사를 그 아이에게 건네고,

알았다는  그 아이에게

 

마음을 접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무작정 연락을 기다리는 저도 우습고, 그 아이가 저에게 착각 할 만한 행동들도

그낭  순전히 다 제 착각으로 끝낼려구요

 

언제 올지 모르는 그 아이의 연락을 기다리는것도 지치네요

공부를 하다가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심심해질때면 혹시나하고

핸드폰을 열어 카톡을 확인하고

 

먼저 연락 하려하면, 못 난 자존심 때문에 허락이 되질않네요

 

다들 그러잖아요, 우습게도

먼저 연락이 없는 남자는  관심이 없는거라고

연락을 해도,  답장 꼬박 꼬박 해 주는 남잔  그냥 예의상 해주는 거라고

 

알겠어요, 지금 제가 처한 상황고 딱 맞아 떨어지네요

 

모든걸 비우고 제 일에만 매달릴려구요

언젠간, 진심이 통하기는 마련이겠지만,

 

고마웠어요,  1년동안 네 생각으로 행복해서

몇달동안 설레이게 해 줘서

 

역시 사람 마음이란건 어쩔수 없나바여,  나 좋다는 남자 만나야지 하면서도

그렇게는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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