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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 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 [라오스]

푠푠★.★정다움 |2011.06.08 22:57
조회 78 |추천 0

 

 10   VangVieng

 

 

 

 

 

 

반꽁로와 탐꽁로를 뒤로하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타려면 , 다시 반나힌으로 가야했다

반나힌가는 썽태우는 아침 일찍밖에 없어서, 일찍일어나 준비하고 새벽5시에 반나힌가는 썽태우를 탔다.

 

 

 썽태우에서 만난아이^^

 

 

반나힌에 도착하자마자\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ㅓㅅ-

부랴부랴 버스를 탔다, 비엔티엔에 가서 방비엥 버스랑 시간이 맞으면 바로 방비엥으로 가고

버스시간이 안맞으면 비엔티엔에서 하루 더 있어야 했다.

다행이도 1시간 정도 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서 방비엥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버스 기다리며 한국인 여자 있어서 이야기도 하고 - 버스를 탔다 -

 

'진짜 울퉁불퉁 토나오는줄 알았다' 라고 일기장엔 써있지만,,,

후에 겪은 길들이 너무 어메이징해서 사실 방비엥 가는길은 기억도 안나지만,, 저땐 토나왔었나 보다,,

 

 

 

저녁- 7~8시쯤 이였나 ?

그쯤 도착했다. 어둑어둑- 태국에 비해 라오스는 춥기도 너무 춥고ㅠ^ㅠ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여행자거리가 이어져 있었다..

버스에서 만난 여자분이 알려준 숙소를 찾아갔다ㅎㅎㅎ 그냥 가서 아무대서 자려고했는데

좋다고 막  그러셔서 거기 찾아갔따 (정작 그분은 딴데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 Santi house

이름과 다르게 전혀 싼티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만낍인데 50000낍으로 DC해주셨당^_^ 생긴지 얼마안되서 시설도 깨끗하고 + _+

싱글룸인데 침대도 넓고ㅠㅠ 개인욕실도 있꾸 다음에도 여기가고싶음!ㅎㅎㅎㅎ

  

아- 방 같이쓸 일행하나 있음 좋겠다 생각했다ㅠㅠ 같이쓰면 방값이 1/2이니까

 

 

 

방 잡으러 갔다가 서양애들 훌러덩 훌러덩 벗고 몸에 낙서하고 신나서 뛰어 댕기고 있었음,,,,,,,,,,,

아 여기 방비엥 맞구나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다가-  일행만나서 저녁 먹으러 가고 있는데, 한국분들이 툭- 던져보듯 '안녕하세요~' 했다

아 안녕하세요~~ 나도 인사하니. 한잔하구 밥이나 같이 먹자해서 뭐 딱히 약속도 없고ㅎㅎ 같이 저녁을 먹었다. 

 

 

 

 

그 분들 프랑스친구도 같이 왔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어발음 서로 못 알아들어ㅋㅋㅋ 난 계속 쥬땜므 쥬땜므 봉쥬르~ 이러고 있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한분 우리 이모부랑 너무 닮아서 반가웠다- 이모부~ 이모부~

 

 

 

자리 옮기자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가서 맥주를 마셨다- 

거기 종업이 계-속 와서 말걸고ㅎㅎ 달링~달링 하면서 결국 핸드폰으로 내 사진 맘대로 찍어갔다 -_- . . . .

 

 

그리고 숙소와서  바로 잠들었다,, 이날은 정말 이동의 날이였다ㅠㅠ

 

 

 

 

 

 

알람도 안맞췄다, 이날은 딱히 계획도 없었다ㅎㅎㅎㅎ

아침 11시쯤 일어나 혼자 느긋느긋 걸어나와 밥먹을 곳을 찾아 나섰다 .

 

그런데 메뉴가 다- 서양인 입맛에 맞춰져서 현지음식은 없고 서양음식뿐이라,,, 아쉬웠다.

 

 

 

 

바게트와-  토마토와 베이컨이 들어간 오믈렛이 나왔다 위엔 치즈가 얹어있다~

별 생각없이 시켰ㅅ는데,, 엄청 맛있었다..........................어떢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컬음식 없다고 씁쓸해 하던 난 어디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맛있어서 혼잣말로 ' 헐 맛있잖아? '  이랬,,,

 

  

그리고 쉐이크 먹꼬-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었다

근데 뭐 딱히 계획도 없는 날이라서 방비엥의 외곽 쪽으로 걸었따. 골목골목 예뻤다

 

 

 

 

 

 

 

땀 뻘뻘 흘리면서 찰칵찰칵 혼자 구석구석 잘 돌아다녔다 ㅎㅎㅎ

 

 

 

 

 두둥 뭔가  이런 입구스러운 풍경을 맞이하게 됬다,,ㅎㅎ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나무 다리가 펼쳐져있음,,

 

 

 

 

고소공포증 쩌는 나에겐 이 다리가 너무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부실해ㅠㅠ근데 라오스 애들은 여길 자전거타고 스쿠터타고 막 슝슝지나다녀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까지와서 안건널 수도 없고 우선 건넜다,,

아주천천히 옆에 잡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릿느릿

 

 

 

 

중간에 진짜 도저히 못건너겠어서 ㅡ ㅡ 돌아가자 했는데

왠지 안건너면 후회할것 같아서 건넜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1근데 진짜 건너고 나서 풍경이 너무 이뻤다

 

 

 

 

이렇게 이쁜걸,,, 안건넜음 어쩔뻔했어

 

 

 

 

길잃을 염려는 없는 넓이 같아서   쭉쭉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해먹을 걸어놓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많이 만들어 놨더라-

 

 

정말 여긴 실물이 최고였는데,,,, 죽순이랑 빨강 파랑 천들 색깔이 너무 잘어우러 지고

바람도 불면서 샤그락 샤그락 소리까지, 사진으로 표현이 절대안되,,,ㅎㅎ

 

 

그리고 강가가 나왔다,,  

메콩강이였다. 어제만난 한국분들이 메콩강 가려면 나무 다리건너야 되는데

통행료를 낸다고 했다. 내가 건넌 다리가 그 다리였나보다,,,ㅎㅎ근데 통행료 달란말 없었는디....ㅎㅎ

 

너무너무 기분좋았땅 ㅠ^ㅠ

강가에 있는 해먹들 보기만해도 편안해지는 기분이고- 강이  나온것 도 너무 좋았다 > < ㅎㅎㅎ

무서워도 건너길 잘했어!! 이러면서,,(남들은 아주 잘 건너는 다리지만 ㅜㅜ 나한텐 정말 무서웠음)

 

 

 

 

이때 시간이 12-1시정도 정말 정오였다.

한쪽 강가 해먹엔 외국인 커플들이 수영복 입고 물놀이하다~ 해먹에서 쉬다가~ 재밌게 놀고 있었다.

난 더 안쪽으로 걸어가다  아이들이 있어서  찍으려니까 나보고 사진찍으려면 돈달라고했음,,,,,,,,,,,,,,,,,,,,

충격먹었음,.,,,,,,,,,,,,  관광객이 너무많아져서 아이들이 이상해졌어,,,,,,,,,,,,,,,,,,,,,,,,,,

 

충격먹고 혼자 첨벙첨벙 물장구 치고 신남+패닉 상태였는데ㅎㅎㅎㅎㅎㅎ

 옆에서 다른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있었다ㅎㅎ혼자 놀고 있는 나를 보고 같이 놀아줬음 천사야ㅜ^ㅜ♡

방금전 순수함을 잃은 아이들로 충격받은 나를 말끔히 치유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물의 흐름을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어떻게 미끄러져야 제일 즐거운지 알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도 계속 오라그러고ㅎㅎㅎ 내가 잘모르는 라오스어로 떠듬떠듬 이야기하니까 계속 라오스어 알려줬다^ㅇ^ 

 

 

아이들이 놀 동안 어머니들은 이렇게 빨래도하고~ 미역도 줍고ㅎㅎ 한다

 

 

 

ㅎㅎ진짜 막 재밌게 놀다가 아이들이 갑자기 추워하다가

다른 아이들도 강가에서 놀려고 갑자기 막~ 몰려왔다, 이제 저쪽 바깥에서 놀자고 했다

 

 

 

물바깥으로 나와서 햇빛이 쨍쨍이라 바위들이 바싹 말라있었다,.

내가 바위위에 물 뭍혀서 그림그려줬더니 신기하다고 멋있다고ㅎㅎ

같이 바위위에 그림그리고 놀았땅 ^ㅇ^

 

그러고 놀다가 아이들이 손을잡고 막 끌고가서 가봤더니 이상한 알수없는 과일을 줬다 ㅎㅎㅎ

 

 

 

 

진,,,짜 맛있었다,,,,,,,,,,,,,,,,,,,,,,,,

난 이거 처음에 어떻게 먹는줄 모르고ㅠㅠ 겉에 먹었다가 떫어 죽는줄알고 입에 흰색 송진같은거 묻고,,

애들은 웃겨죽을라하고ㅠㅠ 알고보니 가운데 투명한 부분이 맛있는 부분이였다ㅎㅎ

 

정말 맛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름뭐냐니까 믕암? 이라고 했었나,,,

 이거 애들 손으로 반으로 뚝뚝 잘도 가른다ㅎㅎㅎㅎ

난또 손힘없어서 애들이 뚝뚝 갈라주는거 좋다고 받아먹었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와 이거 진짜 맛있다니까 애들이 여기 많다고 가르켰는데 진짜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에 막 널 부러져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잘 먹으니까 빨래하던 아줌마들도 나보고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몇개 챙겨가서 일행 줄껄 그랬다

 

나중에 알고보니 ㅎㅎ 이거 망고스틴 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봤던 망고스틴,, 모양도 몰랐음,,ㅋㅋㅋ 그얘기 듣고 인터넷 찾아보니 모양이 쪼금 달랐다

내가 먹었던건 아마도 완전히 익기 전의 망고스틴 이였나보다ㅎㅎ 암튼 고마워 애기들아 ♡

 

 

 

물고기 잡아서 보여주는 아이들

 

 

음,, 저 나뭇가지 더미에 사람들이 담배꽁초건 담배꽉이건 라이타건 다 버려놨다

아이가 그걸 가지고 놀아서 내가 위험하다고 하면안된다고 하지만 당연히 알아들을리 없고ㅠㅠ

이러고 놀다 다칠까봐 걱정됬다,,,,

 

관광객들 재밌게 놀더라도 위험한 물건은 제대로 버리길,,,,

 

  

 

햇빛쨍쨍 아이들과 인사하고 또보자고 -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쌔까맣게 탄 기분이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층로비에 있던 일행은 나보고 얼굴 왤케 빨갛냐고ㅎㅎㅎㅎㅎ엄청놀랬다.....

 

 

폰트레블 여행서 가서 다음날 카약킹 을 예약했다.

수상스포츠든 스포츠든 관심도없는 나지만,, 방비엥 온김에 안할순 없고 해서 예약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따(맨날 먹기만하는 기분이 든다고,,자꾸,,)

 

 

 

 

 초점이 안맞아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안좋은 일이 생겼지만,,,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갔다 배~부르게 먹고 걷다가

비엔티엔에서 만난 방비엥가는 버스 같이 기다리던 한국인 여자분이 빵집에 앉아계셨다ㅎㅎ

 

반가워서 막~~ 인사하다 빵집에서 수다 덜덜덜

 

 

 

 

 

일행이 기분도 꿀꿀하고- 맥주 한잔만 더 하고 들어가자고 했다~

그래서 숙소 가까운곳에 있는 바에갔다. 난 뒤늦게 따라 갔는데

일행이 막 나를 불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주인이 HappyMenu를 준것이다ㅎㅎ HappyMenu란

일종의 마약성분을 음식에 첨가해서 요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해피메뉴라고 부른다ㅎㅎㅎ 

 별게 다있었다 해피피자 해피쉐이크 등등 마리화나도 메뉴에 있었다,,

 

말로만 듣던 해피메뉴를 보고 너무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 아저씨도 왠지 아편쟁이처럼 생겼고ㅠㅠ 눈빛도 이상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음ㅋㅋㅋ계속 권유해 계-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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