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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옆방 무개념여자!! 조언좀..

가르쳐줘요 |2011.06.09 02:02
조회 4,594 |추천 2

 

시험준비로 고시원에 1년반정도 살고있는 20대초중반?여자입니다.

방금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요ㅜㅜ

 

12시 넘어서 옆방에서 음악소리가 나기에 처음엠 벨소린가 보다 있는데

거의 2-30분내내 울리는 거에요

 

사람이 없나 싶어서 봤는데 사람은 있는거같고 음악소리는 계속 들리고 해서  

 

괜히 밤늦게 얼굴보고 싫은얘기하는게 불편할까봐 노크를 똑똑 했어요

사람아직 안잔단 표시로요

 

근데도 계속 울려펴지는 음악소리 ..

 

다시한번 좀 세게 똑똑했떠니 쾅쾅 거리는 거에요  순간 이방이아닌가싶어 옆방사람 불러내니

 

저      : 음악 틀어놓고 계신거 아니세요

옆방   ;  끌게요  (표정 쩔었음..)

저      ;  네 꺼주세요

옆방   ; 근데 왜 벽을쳐요?

저      : 여기 고시원이잖아요 . 조용히 좀 해달라구요

 

했떠니 훽 방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 좀 벙쪄있었는데

다시 방에 들어와보니 아직도 음악소리는 여전히.울려펴지고 기분이 확 나빠져서

저도 쾅쾅!

그랬떠니 옆방이 꽝꽝!!

제가 꽝!

옆방이 꽝! 꽝! 치더니 뭐라 뭐라 욕을하대요

 

미x년이 어쩌구 저쩌구 어쩌라는거야! #$%^#^%^

 

저 : 조용히 하라구요

 

더 크게 욕을 딱!

 

제가  '닥치라고 . 이랬어요 ..  

 

그랬더니 진짜 소리를 꽥지르면서 '어쩌라고!!! @#@#$@#$%@야 '

그뒤로 몇마디 욕을 계속하더니

 

 

.........................진짜 무서웠어요  손이 덜덜떨리면서

모르는사람은커녕 친구들이랑도 욕하면서 싸워본적없는데 진짜 당황스럽더라구

 

이럴만큼 잘못한걸까요?

 

 

옆방이 한 2달전에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진짜 스트레스 였어요

짐옮기는 날부터 전화통화로 수다를 떨더니 ...

책장을 쾅쾅 닫는걸로 제가 가서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잠을 못자서

(일찍자면 참겠는데 대부분 새벽 2-3시까지 안자더라구요)

 

 

그다음날 괜히 제가 기분상하게 한거같아서 초콜릿주면서 쪽지했죠 미안하다고 ..부탁드린다고

옆방도 주더라구요 빵이랑 쪽지랑..

 

그렇다해서 소음이 줄어든것도 아니에요

내가 좀 예민하다 생각해서 그냥 지냈고

오히려 제가 시끄럽게하면 더 시끄럽게 할까봐 더 신경썼었는데

 

이럴수가 ..

이번주 토욜이 셤이라 그날 짐뺄껀데..

걍 집에가서 마무리 하려구요

 

짐빼면서 전에 줬던 빵 고대로 다시 주고 받은욕 똑같이 한바가지 써서 줄까요?

얼굴맞대고는 못하겠어요 ..

사투리를 무섭게 씀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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