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임신 19주 3일째인 예비맘이에용^^
남편이랑은 11살차이....ㅎㅎ
벌써 만난지는 햇수로 3년이나 되었네요!
양가 부모님도 모두 서로 아는 상태시구..
남편쪽에선 결혼은 안하냐~ 이런식으루 결혼이야기 많이 했엇는데..
혼전임신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어요.
저희 어무니는 처음 임신사실 듣고서 많이 걱정하셨지만서도..
요즘엔 뭐먹구 싶냐 뭐해다줄까 이거사줄까 저거사줄까
이렇게 친정엄마노릇 톡톡히 해주시고 계세요. 엄마사랑해♥ 으히히
양쪽 부모님 모두 결혼식 빨리 올리면 저두 아이두 스트레스 받는다구
결혼식은 내년 5월에 하기로했어요 ^.^
혼인신고는 벌써하구.. 아이 생긴거 알고나서부터 태아보험부터.. 이것저것 준비했네요 ㅎㅎ
전 생리불순으로 생리가 항상 불규칙해서
임신사실을 11주때 알앗어요! 뱃속에 아가가 벌써 팔다리 쭉쭉 뻗어잇고
심장도 쿵쾅쿵쾅 열심히 건강하게 뛰고 있엇는데..
그때 생각하면 먼가 미안하고 고맙구 신기하구 막 만감이 교차했었어요 ..!
다른 엄마들은 초기때부터 알아서 이것저것 조심하구 좋은거 먹구
좋은거보구 그랬을텐데 뱃속에있는 우리 일등이는 무딘엄마때문에 11주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하는 생각에 너무너무 미안햇어요ㅠㅠ
그래두 11주동안 별탈없이 건강하게 열심히 자라준 일등이가 너무 기특해요.
처음 임신테스트기로 2줄 나왔을때
헉! 정말? 이랬다가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하구 일등이 움직이구 심장 뛰는거볼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정말 고생햇네요
의사샘이랑 간호사언니가 주책이라구할까봐 엄청 참앗어요 ㅠ.ㅠㅋㅋㅋ
요즘은 일등이 뱃속에서 매일 뛰어논다구 엄마배를 툭툭 치기도하구 신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잇어요
또 반대루 ㅠㅠ 양수 양이 늘면서 배뭉침이 오는데 .. 으.. 찌릿찌릿 기분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우리 아가 16주때 아들인걸 알았을때에요~!
ㅋㅋㅋㅋㅋ처음엔 열심히 쿨쿨 자고있다가
의사샘이 요기조기 검사한다구 배를 콕콕 누르자
일어나서 엄마한테 손 쫙펴고 인사해주네여~
다리두 쭉~ 펴서 기지개두 펴고 ㅋㅋㅋㅋ너무 신기하구 이뿌죠
옆모습에 벌써 콧대게 빡!
다리고 길구..........................................
벌써 팔불출인건가......
자랑하구 싶어서 왔어요^^
동영상 끝나갈때쯤 우리 일등이의 꼬츄!가 보이네용~ 부끄부끄
어린나이에 임신을해서 솔직히 저두 처음엔 덜컥 겁이 안낫다는건 거짓말이에요.
그치만 하루하루 뱃속 아가 동영상 보고 사진 보면서
제자신이 사랑스러워 지더라구요!
모든 예비맘들 같은 마음이겟지요..!
벌써 육아박람회 요런데가서 일등이 배넷저고리 싸개 내복 이런거 이쁜거 막 사가지구왓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예비맘님들 화이팅 ^^
밑에 동영상은 딱 16주 4일때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