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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엉덩이 좀 만지지 마세요 ㅜㅜ..

에이스 |2011.06.10 22:11
조회 1,190 |추천 0

안녕하세요~!

 

글 제목 보고 여자가 올린 줄 아시고 들어오신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슴하나 남자사람입니다.

 

그럼  톡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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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작년부터 학교를 다니느라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등교함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1호선 아침에 사람 쩔잖슴

 

7시~9시까지가 피크라고 생각함....

 

그리고 요새 날이 더워서 지하철을 타면 냄새가 장난아니게 남..

 

그나마 여자들한테 둘러싸여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아저씨들한테 둘러싸여 있으면 후각을 잃어버릴것 같음..

 

그래서 지하철을 타기 싫음..

 

근데 어쩔수 없잖슴..

 

학교를 가야하니..

 

근데 오늘 정말 불쾌한 일이 있었음...

 

나님은 용산급행을 자주 이용함...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용산급행을 탔음..

 

어김없이 사람이 많았음...

 

딱 지하철을 탔는데 앞에는 여자들이 많은거임..

 

근데 뒤에는 아저씨들이 많이 낑겨서 탄거임...

 

그렇게 앞뒤로 낑겨서 가고 있었음...

 

근데..근데..

 

자꾸만 뒤에서 몬가가 느껴졌음..

 

순간 누군가 실수로 그런거겠지 라고 하고 걍 넘겼음

 

근데 자꾸만 뒤에서 이상한 손길이 느껴졌음..

 

그랬음....

 

누군가가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음....

 

난 열라 당황했음..

 

저 아저씨 게이인가...

 

그래서 몸을 좀 비틀었더니

 

만지는걸 중단하다가

 

또 다시 만지기 시작했음

 

난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음..

 

님들 그거암?

 

진짜 그.. 아우,,

 

아저씨의 손길..ㅜㅜ

 

진짜 기분 안습임...

 

머라 설명하기가 어려움...

 

나님 남자라서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괜히 민망한거 있잖슴.....

 

그렇게 어찌어찌 구로에 도착했음

 

그제서야 안만지더군요

 

재빨리 뒤를 돌아봤는데 누가 그랬는지 알 수가 없었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아무나 의심했다가 괜히 욕만먹을 것 같고..

 

무튼 내 생각엔 제 주위에 여자 사람이 많아서

 

여자인줄 알고 만질걸로 생각됨... ;;

 

아직도 그 생각하면 진짜 토나옴 ....

 

에휴..

 

우리나라 지하철 타기 참 싫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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