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남자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팅을 했습니다. 친구 건너건너 소개를 받았어요.
그녀의 집안은 정말 잘 사는 집안. 여자분 미모도 훌륭.
번호 주고받고 전화 하고 설랜다며 빨리 보자더군요.
그리고 나서 바로 오늘 소개팅을 했습니다.
저는 2주뒤 보기를 원했지만..이유는 제가 헤어진지 3개월됬는데 엄청 술을 퍼먹어서
살짜 살이 찐 상태.
그리고 제가 오늘 차를 가지고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처음 여자가 저를 보더니..왜케 살이 쪘냐며..ㅋㅋㅋ(제 1년전 사진을 싸이에서 봤다나 ) 뭐 그거야 사실이니 그냥 웃어넘겼죠.
그리고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뭐 저는 원래 낯을 잘 가리지 않아서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기가 맘에 드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싫지 않았고 뭐 그냥 갠찮다고 했죠
그 순간 여자의 한마디. "그럼 말 많이 하지마"
그순간 정신이 멍...그때부터 여자의 잔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부터 제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지적을 하더군요. 그래서 살짝 기분이 그랬습니다. 그래도 친구를 생각해 뭐 웃으며 얘기하고 시간이 늦어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차에서 얘기나 더 하자고 하더군요. 뭐 알았다 했는데 그때 마침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전 제 친구와 헤어진 제가 아는 여자친구였습니다. 첫만남이고 분명 상담일꺼라 생각해 나가서 받으려는데 갑자기 왜 나가서 받냐며 의심스럽다더군요. 그래서 뭐 그냥 신경안쓰고 전화받고왔는데 화를 내더라구요 다 의심스럽다며
그래서 아 정말 좀 짜증나서 그냥 내리시라고 그랬더니 내리더라구요 그 후 전 집으로 가려고 차를 모는데 전화가 왔어요. 머 그따위냐며. 그래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어디냐 하고 다시 태워서 대화를 했죠. 그랬더니 이젠 아예 뭐 병신같다는둥 말을 험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정말 뭐지 저도 참다참다 그만하고 당신 좋으신 분 만나면 될꺼고 차에서 내리라 했더니 뭐 잘났다고 명령하냐며...ㅋㅋ 답이 없어서 그냥 다 듣고 있었죠 그렇게 한시간을 설교를 듣고나서 그냥 흘려듣고 집앞에 내려주고 왔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전화가 왔는데 안받았죠. 그리고 네이트에 접속 했는데 다짜고짜 바로 말을 걸더니 왜 전화를 안받냐고 고작 그거땜에 남자가 삐치냐고..좀 쿨해지라고..그래서 답을 안했더니 계속 저에게 그거밖에 안돼는 남자였냐는둥 역시 별로였다는 둥...집착을 해요..이런여자..만나면..저 죽겠죠? 피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