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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홍대에서 무슨일이

23 흔 女 |2011.06.11 02:50
조회 132 |추천 0

 

 

요새 톡 있는 재미에 빠진 그냥 여자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일은 아니구

2년 전 일을 얘기 하려구요

 

스압....있지만

끝까지 읽어줘여ㅜㅜ 재밌어여 ㅋㅋㅋㅋㅋㅋ

 

 

나도 음슴체로 고고고

 

 

 

나님 대학교 1학년 때.

한참 클럽에 눈을 뜨고 미친듯이 놀던 때였음

재수학원에서 알게 된 내 친구들... (친구 한 명 , 언니 한 명)

홍대에서 우리 3명은 영혼을 팔며 놀았음...!!

 

나는 데낄라를 너무 좋아함..

데킬라 무한 사랑 ♡

 (꺄오오오오♡)

 

그런데

그날은.......... 왠지 친구년이 보드카가 먹고 싶다고 했음

홍대 H바..

보드카를 마시기 시작했음

한명 친구는 나랑 주량이 맞아

둘이 데킬라 한병 마시는 주량이지만

나머지 한명 언니는 술을 못마심 2잔 마심 빠이...

 

 

근데...

그 언니.. 보드카 3잔 ? 마시더니 졸기 시작함.

근데 이언니.. 키가 177..장신임.. 키가 미친 커서 앉은 키도 큼

그리고 꾸벅 꾸벅 졸기 시작함

나님과 내친구는 그냥 무시하고 둘이 미친듯이 놀았음

너무 흥겨운 노래가 나와서

나님은... 술김에 일어나서 춤을 추....는데...

옆에 테이블의 여자가 나를 보더니 소리를 지름....

 

나님은... 뭐지???  라구 생각하면서

내주위를 돌아보는데

 

 

 

대바바바바박

미친 졸던 그 언니...

테이블에 놓인 초에..,.머리가 타고 있었음

나님은 태어나서 그렇게 가까이에서 불쇼를 본 건 처음

나님은 너무 놀래 술이 깨고

불을 꺼야 하는데..

 

보드카.....그 보드카가 문제여씀

뭐가 물이고 뭐가 보드카인지 모르겠는거임....

아놔... 불꺼야 하는데....

복불복으로 아무거나 부으려다가...

그러다 보드카를 부으면 더 큰 불쇼를 할 수도 있을거란...

수천가지 수만가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다가

 

손으로 끔,,,,,,,,,

언니 머리통을 그냥 막... 후려침./..

나 님은 손에 물집이 잡힘 ㅜㅜ

으허어어엉 아팠음...

 

이언니... 술 깨고 챙피하다고 나가자구

ㅈㄹㅈㄹ 해서

우리는... 보드카를 째금 남기구

나왔음............

 

 

 

 

 

 

 

 

 

 

 

 

 

이게 끝이라면..

소심한 나 님은 판을 쓰지 않았겠지

 

 

 

 

그리고

우리는....정신 못차리구

클럽으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과 친구는 술이 깨지 않았음...

집에 가겠다는 언니를 굳이 데리구

클럽에 갔음

 

친구가 일렉을 가자구

v클럽 가자구..... (그 왜... M도넛 옆에 있는 거기...)

 

 

그날 DK대학교 파티였는데..

거길...

왜 갔는지 모르겠음

 

술김에... 보이는거 없이 그냥 갔나 ...봄

모두 그 학교 학생이고

나랑 친구랑 언니만 타학교 학생이었음 

 

(그 때 파티하시던 DK대학교 학생 여러분 정말 죄송해요.. 우리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그 언니는 놀 기분이 아니었지만

친구년이 ㅈㄹㅈㄹ해서

같이 가긴 갔는데... 바 있는데서 앉아 있었고

 

 

나님은... 씐나게 놀고 있었음

근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나한테 그랬음...............................

 

 

"니친구 토한다"

 

 

 

읭???????????/

이게 무슨 소리지?? 라는 생각과

그 어떤 사람의 손가락 방향에 시선을 꽂는 순간

 

 

허걱

 

 

 

 

친구야.................

니가 마시고 싶다는 보드카 마시구

왜 토해???????????????????/

 

남의 학교 클럽 파티에서????????

왜그래???????????

 

내친구는 명문 학교를 다니는... 지성인인데

남의 학교 동아리 클럽 파티 하는데

거기에서 토.....................했음...

 

 

내 친구 술먹고 토하는 그런 사람 아닌데

완전 개 진상...짓

 

 

나는... 열라 미안하다구 그러면서

힐 신고 짧은 원피스 입고

나름...꾸미고 ... 있었는데

그러고

쭈구리고 앉아서 그년이 한 토를 다 치웠음...

ㅜㅜ

 

 

 

미친.,. 많이 해서 한참 치우고

언니와 걔를 데리고 나왔음...

 

 

순간 너무 어이가 없고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는 상황이야 ??

이게??

 

 

 

이게

하루 안에 일어 난 일이라고 생각 되심???

난... 진심 폭풍같은 하루를..

허리케인 같은 밤을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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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머리 탄 언니는 다행히(?) 커트 머리라서 크게 티는 안났지만

그머리 복구하는데 4개월 넘게 걸림.....

머리 자르러 미용실 갈 때마다 아줌마가 고데기 너무 하지 말라구

머리 다 탔다구 .. 그럼...

 

 

 

아...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해??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쓰는거에영...

 

다같이 웃자구영 ....... 깔깔

기말 퐈이이이이이팅!!!!!!!!!!!!!!!!!!!!!!

 

 

 

 

.......................물론 묻히겠지만

톡되면

명문대 지성인이지만 클럽에 토한 기지배

177에 마들 같지만 머리에 불붙은 언니 사진 올릴게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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