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대전에서 주말 야간 피방알바를 뛰는 20살 흔남입니다.
대학교 입학후 생활비를 마련해보자는 취지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피방 알바를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아마 전국에 계신 왠만한 피방 알바분들 및 알바하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으시네요..?
그럼 저도 대세를 따라...음슴체로 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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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방에서 야동 보는 아저씨 및 청소년 여러분.
요즘 피시방의 대다수는 카운터에 최소 2대 의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음
그 중 한대는 심심한 알바들을 위한 컴퓨터..!!
나머지 한대는 일종의 피시방 전체 컴퓨터를 관리하는 대통령 같은 컴퓨터임
그 대통령 같은 컴퓨터는 각 피시의 사용시간 및 이용요금 그리고 사용자 이름이 뜸
또한... 가장 손쉽게 알 수 있는 지금 사용자가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지..
그 프로그램의 이름이 뜹니다.
이것을 기억해주길 바래요 톡커여러분..!
다시 본론으로 와서 ...
피방알바를 야간에 하다보니 새벽 5시쯤 되면 매우 사람이 적음
그리고 꼭 외진 곳에 있으신 아저씨들...특히 40대 정도로 보이시는...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저만한 자식을 두시고 계실듯한 그런 아찌들..?
왜 피방와서 야동을 보시나요??????? 참 궁금해요.![]()
물론 남자로써 므훗(?)한 것을 보고싶은 욕구는 잘 알겠습니다만...
왜 그걸 굳이 구석진 자리로 자리이동을 하면서 까지 !!?
남들 눈치 봐가면서 까지!!?
야동을 보시는지....피시방 바탕화면에 버젓이 "음란물" 은 시청하시지 말아달라고
친히 큰 글씨에다가 빨간색으로 강조까지해서 써놨는데 !! 굳이 보시는 이유가 도대체 뭐에요???
다른 드라마나 예능 보실떈 스피커로 들으시다가 꼭 음란물만 시청하시면 급 헤드셋을 장착하시는
지금 거기 71번 자리에 앉아계시는 아저씨~????ㅋㅋ
이것이 끝이 아님
피시방 관련 법률상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까진 청소년 님하들의 출입이 제한 되어있음
그래서 9시가 될떄쯤 우리 초중고딩 상큼이들이 피시방 문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자주봄
그 중...가장 특별한 한 고딩 1학년으로 보이는 상큼이와의 경험담을 말해보겠음.!!!!!!
이 아이를 처음본건 4월 2째주 이었을 거라 기억함...
처음 이 아이는 후드티의 모자를 쓰고 들어왔는데 그 모습이 마치 대학교 신입생?
과 같은 포스를 풍기기에 8시임에도 불구하고 들여보내 줬는데...
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원으로 로그인 했길래;;;
회원정보를 클릭햿는데 ....
< 회원정보를 클릭하면 사용자의 간략한 주민번호 앞자리가 떠요 이것은 밤 10시이후 청소년 여러분의 출입금지를 위해서 알 수 있는거랍니다 (주민번호 앞자리만 뜨지 뒷자리는 암호화되어있어요) >
그런데.....!! 그 후드티 소년은...94년 생 (현 고2) 이었던 것임...![]()
놀라고 있는데 갑자기 카운터의 전화가 울리는 것임..
받아보니 역시나..사장님 ^^
글쓴아 지금 들어온 손님 미성년자 아니니? 얼른 가서 확인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9시 이후에 오시라구 전하렴
이라 하시길래...아 네;;;;;;;;얼굴은 전혀;;; 미성년자같아 보이지 않아서요 ㅠㅠ(후드티 소년 외모비하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그리고 회원정보를 보기전에 이 소년이 무엇을 하나 보니...
엄훠....화끈한....XXXXXXXXXX ????!!!??!?!?!?!?!??!?!?!?!?!?.avi 라는 이름의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던 것임...![]()
그래서 얼른 다가가 죄송하지만...미성년자 아니신지요..?
정말 죄송하지만 아직 9시가 되지 않아서 미성년자분은 출입 허가가 되지 않네요..
정말 죄송해요..나중에 다시 와주실래요..?
이랬더니 그 소년이...저를 따라 나오다가
갑자기 한마디를 함..
"저 죄송한데;;; 지금 제가 뭘 하고 있어서 그런데요 그것만 끝내면 안될까요 ㅠㅠ?"
여기서 말한 그것은...제 생각으론 핸드폰에 그 영상을 전송시키는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왜냐하면 그 소년의 손에는...!! 케이블이 연결된 폰이 있었기 떄문에!!!!
그래서 아 이 소년을 보호하고자 하는 바른 마음을 가진 글쓴이로써 ㅎㅎㅎㅎㅎㅎ
"네, 당연히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
라고 말하고 정중히 나가주세요를 말했음..ㅋㅋ
그러더니 나가더군요? 그런데 나간 후에도 피시방 문앞을 서성이더니..
3분 정도 지났을때 다시 저한테 오더니 휴지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고 하길래 어 이 소년이...설마....???????
설마 설마...? 배가 아픈 거겠지..설마...?![]()
그래서 네 쓰세요 ..말해줬고..
화장실을 가서 쓰기엔 뭔가 부족한 양의 휴지를 들고
화장실을 향해 급히 뛰어가던...그 소년..
그후 한동안 안보이더니.. 한 2주전인가.. 놀토때 부터 갑자기 또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어익후..그러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9시 전에 와서;;
저랑 눈을 마주치더니 아직 안되죠..?
네 고갱님 당연히 안됩니다 ^^
라고 했더니...이번에도 휴지좀...빌릴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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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래.. 그래요 가져가세요...
어김없이 이번에도 뭔가 미묘한 양의 휴지를 들고 화장실로 부랴부랴 뛰어가는 그의
뒷모습...
오늘도 여김없이 보게 되겠구나 ㅠㅠ??
제발 그런거 밖에서 하지 말아줘 ㅠㅠ...
여기 까지가 제 경험담의 일부에요 ㅠ..
더 적고 싶은데....
스크롤 압박이 너무 심해서...
반응 좋으면..!!!! 이어서 이어지는 2탄 올려드릴께요 !!!!
그때까지 톡커여러분들 건강히 지내세요~~
톡커여러분..
불쌍한 알바생을 위해 아래의 빨간 버튼 한번만 눌러주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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