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집구석에서 살기싫습니다
살기싫어
|2011.06.11 23:13
조회 124 |추천 0
고1 여학생입니다아빠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아죽을것같습니다오늘 잠시 tv를 보려고 거실에 앉아있었는데 아빠가 최근에 산 스마트폰으로얼굴인식하면서 놀다가 갑자기 저를 찍으려고하길래저는 정중하게 이미 2번이나 해봤고 지금 tv보니까 하기싫다고했습니다근데도 계속 끈질기게 찍으라고하고 결국에는 화까지 내길래 저도 똑같이 안찍는다고 소리쳤구요그리고 나서 아빠의 행동은 진짜..최근들어 이런 사소한일가지고 일을 크게만듭니다티비위의 동전모아놓는그릇같은거 다 엎고 티비선뽑고 컴퓨터도 끄라하고 억지로 선뽑고키우는 애완견 발로차고 제 머리 2대나 때리고..그래도 딸인데 머리를 그냥 싸대기때리듯 휘갈기더라구요(티비선뽑으려고 할때 제가 "알았어 찍을게"이랬는데도 "너같은거 안찍어" 이러면서 막무가내로 티비선뽑습니다;)정말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이런 사소한거가지고 휴일 밤에 이렇게 싸워야하는지 아빠한테 고래고래울면서 따졌습니다 내가 아빠한테 피해준거도아니고 그냥 안찍겠다는건데 왜 상황을 이렇게만드냐는식으로요 그러니까 할말이없는지 그냥 시x거리면서 나가데요?..저도 어이없어서 눈물범벅인얼굴 세수하고애완견 배만져주면서 밖으로 데리고나가서 친구집으로갔습니다 친구한테 집얘기 조금하다가 엄마한테 전화오길래 다시 집에갔습니다 근데 오빠가 제가 나간사이에 들어와서 얘기를 들었나봐요 저한테 다짜고짜 시비를거는거에요 병x년이 어쩌고 하면서 말하길래 그 상황에없었으면서 나불대지말라고 좀 닥치라고소리질렀는데 이번엔 엄마가 빗자루들고와서 입좀다물래요 그리고 오빠는 자꾸 뒤에서 미x년 집나가라고 하고..진짜 뒤에서 깐죽거리는데도 엄마는 뭐라안하고..분명 아까 제가 아빠한테말할때만해도 꼬투리좀잡지말라고했으면서 오빠가 꼬투리잡는건 가만히있는거에요 제가 엄마 모순돋게행동하지말라고하니까 그제서야 오빠보고 들어가라하고..오빠는 계속안들어가고 맨날집이이딴식이니까 공부가되?집구석이 지x지x거린다..이러면서 엄마앞에서 대놓고 상처주고..근데 어이없는건 오빠도 저번에 아빠한테 욕하면서 대든주제에 아무잘못없는 방관자마냥 이러니까 정말 화가납니다..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계속 눈물이나고 정신이없어서 문장이 좀 이상할수도있겠지만..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판에 쓰면 기분이 좀 나아질거ㅅ같았는데 아니네요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고 정말 집을나가고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