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展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2011.06.05 Sun.
드디어 다시 왔습니다.
2007년에 이어,
더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작품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고흐의 작품이 메인이 되어서
고흐 위주의 작품전이 되지않을까 했는데..
위에 작게 써있는
"오르세미술관展" 이란 글자를 너무나 늦게 발견했네요 ^^;
빈센트 반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번 전시회에는
또, 어떤 멋진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다려 집니다 ^^
여기서 잠깐!
2007년 오르세미술관展 다시보기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두 작품만으로도 많은 분들께
기억되는 전시였을 겁니다.
여기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입니다!
정모장소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맞은편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월트디즈니전이 하고있었습니다.
자주 오는 예술의 전당이지만
저도 종종 헷갈렸던 이름... ^^;
저만 그런건 아니었던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안내 설명...
넘 친절하네요
바로 그! 건물 +_+
티케팅~ 완료!
오늘 전시관람 인원은 총 6명이었습니다.
오픈전 사전예약 덕분에
시중가보다 2,000원 싼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
음...
수수료 5,00원 빼면
실제는 1,500원 할인이었지만요 ㅋ
입장권에 그려진 그림은
[에드가 드가의 "계단을 오르는 발레리나들"]
아직 다오지않으신 분들을 기다리며..
3층 전시실 앞으로 갔습니다.
밖에는 포토존들과 함께 커다란 시계조명탑 그림자도 보입니다.
마치..
여기가, 오르세 미술관 같죠? ^^
포토존
마치, 명화속의 일부인 것 처럼...
일반적인 포토존하고는 차별화되지않았나 싶습니다 ^^
아.. 그러고보니, 전 여기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ㅋ;
전시관람
2007년 이후, 2번째로 보게된 "오르세미술관展"
실제로는 이번이 한국에서하는 3번째 전시회라고 합니다.
음.. 문득, 첫번째 전시를 보지못한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
그래도, 이번 전시회는
오르세미술관 리모델링과 겹쳐
어떻게보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품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치.. 오르세미술관의 축소판을
이곳에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얼른, 이글을 읽고 전시장으로 달려가시기를 바라며 ㅋ
전시회를 보며 느꼈던 점
전시를 보며 좋았던 점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던 점입니다.
특히, 19세기라는 과거 시대의 사람들이 느끼고 바랬던 꿈과 이상을
여러 작품들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보고싶었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같이, 늘상 사진속으로만 보던 작품들의
실제 붓터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그 자체만으로도 두근거리고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에 그려진 붓터치의 강도와
물감의 양.. 농도, 그리고 반사되는 빛의 느낌
그런 것이 제게는 너무 좋았던것같습니다.
그 외에도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펠릭스 발로통의 "공"
그리고..
장 프랑수와 밀레의 "봄"
등의 여러 작품들이 기억에 남네요
다소 아쉬웠던 점은
공간에 비해,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려다보니
주말의 많은 인원들이 보기에는
동선배치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작품들 위치가 벽면 양 사이드로 배치되다보니
오가는 사람들로 뒤엉키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점만 빼면,
이번 전시회는 정말, 괜찮은 전시회인것같습니다.
혹시,
아직 안가보신분들은
전시가 9월달까지니까 꼭 한번,
시간내셔서 다녀와보셨으면 합니다.
사람들 많은걸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주말 오전에 가시면
좀더 편안한 관람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시관람을 마치며..
오랫만에, 좋은 작품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겠죠? ^^
나오면서 소도록도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다보니..
왠지... 다시 전시장을 찾아야할거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얼마나 알고 작품에 접근하느냐는
같은 작품을 보고도,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해주는건데...
도록을 보면서
"아~!!" 하며 무릎을 친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
기회가 되면, 한번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티 타 임 -
예술의 전당 앞,
Cafe La Lee
좋은 전시와
따뜻한 커피 한잔...
2011년 6월도
이렇게 달달하고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
다들,
행복한 한달 되세요~*
- The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