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나톡된거....?
대박사건!!!!!!!!!!!!!!!!!
얼른 아이들한테 알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23년 살면서 이렇게 즐거운 날은 처음이네요~
친구들이랑 추억거리 하나 추가!
사진 모자이크 지우긴 지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지운다고 했지 이쁘다고 한적은 없으니깐
우린 그냥 길가면 지나다니는 흔녀들이니깐
난 진짜 왕소심 A형이니깐...^^
악플은 삼가주세용 ㅠㅠ
별거없죠....^^;; 사진 잘 보이지두 않죠...^^;;
아 그리고 댓글중에 피크닉가면서 힐신는 여자 이해 안된다고 하신 분 있는데...ㅜㅜ
저희두 힐 신고싶지 않았어요.... 발이 아프거든요....
근데 저기 럼이라는 아이 키가 170이 넘어서...
이 친구 만나는 날은 무조건 힐 신는날이에요 ㅋㅋㅋ
발아파도 힐 . 무조건 힐
저희는 쫌 이해해주시면 안되나요~ㅜㅜ?
살짝쿵 집도 짓고 갈게요 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진실되지 않은 셀카와 함께 ...ㅋㅋ
문드 이여자는 요즘여자가 아니에요.싸이를 안해요.
재미 없는데 추천해주신분들 다들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
복받으실거에요~><
애인이랑 꼭 호수공원 놀러오세요
진짜진짜 좋아요~
안녕 둘셋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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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사는 23살 여자입니다 ~!
음슴체로쓸게요.ㅋㅋㅋㅋ 근데 오글거려... ㅋㅋ
일산에 호수공원 다들 알고있음?
나는 일산살면서 호수공원을 일년에 두세번 갈까말까임.
좋은데 막상 자주는 안가게됨.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호수공원에 피크닉을 가자며 모였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
근데 돗자리 가지고 오기로 했던 한 아이가 돗자리를 까먹은거임.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신문지 챙김... 돗자리 사기엔 돈이 너무 아까웠음.
여하튼 모여서 홈플러스에 가서 이것저것 장을 보고 드디어 호수공원으로 출발했음!
이때까진 날씨가 정~말 좋았음. 햇빛짱짱하고 따뜻하고.
우왕. 날씨좋은 토요일에 사랑하는 친구들이랑 피크닉이라니!
생각만해도 짜증났음 ㅋㅋㅋㅋㅋ
남자친구랑 도시락싸서 피크닉가야 되는거 아님????
그래야 행복한거 아님????
예쁜 돗자리 깔고 예쁜 도시락 꺼내서 너하나 나하나 먹여주면서
무릎베개하고 누워서 노래듣고 햇빛 가려주고...뭐이런건..... TV에나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너무 좋았음~
치킨도 사고 햄버거도 사구 맥주도 사고 과자도 사고^^
호수공원에 도착하니
거의다 잔디에서 자리펴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랑 여자친구랑 옹기종이 모여서!
넓디넓은 일산의 호수공원임~
먹을생각에 가는길에 대충대충 찍음^^;
슬슬 해가 사라지기 시작했음.
적당한 곳을 찾아서 신문지를 펴기 시작했음.
내가 상상했던건 이게아닌데... 예쁜 돗자리였는데...ㅜㅜ
그래두 이때까진 즐거웠음. 사진두 찍구
사진은 부끄러우니깐 모자이크^^;
음식들까지 셋팅 끝내구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 라며 건배!
얼마만에 누려보는 여유로움인지ㅜㅜ
한해두해 지나면서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 너무 슬펐음.
근데 날씨가 점점 추워짐.. 바람이 너무 심함..
머리카락 막 입에 들어가구 종이컵 막 날아가구 해도 사라짐.
추위와 싸우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먹구 있는데
한 친구가 갑자기 엉덩이가 축축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일어났더니 신문지가 젖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전날 내린 비를 깜빡함.
잔디가 축축히 젖어있던걸 알아채지 못함 ㅋㅋㅋ
우리 다 깜짝 놀라서 일어남.
신문지 젖어저 찢어지고 난리남.
근데 친구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문지가 새겨졌음.
이거 쪼끔 지워내고 찍은거라 별로 안웃긴데 진짜 웃겼음...그땐..............;;
근데 오른쪽애는 어떻게 앉아있었길래 발바닥에 새겨졌는지는 잘 모르겠음.
이거보고 한참 더럽다고 웃다가 다시 먹기 시작함 ㅋㅋㅋ
옷에 신문지 물들까봐 다들 저렇게 않아서 먹었음 ㅋㅋㅋ
이렇게 또 한참 먹고 있는데 한 친구가 비명을 지르는거임.
봤더니 입에 넣으려던 치킨에 벌레가..ㅠㅠ
치킨소스에 벌레빠져있던걸 그냥 찍어 먹으려고 했던거임.
점점 애들 짜증나기 시작함 ㅋㅋㅋ
하나도 안즐거움. 그냥 춥고 축축하고 찝찝했음.
그래서 1시간도 못앉아 있고 철수하기로 했음.
난장판이 되버린 우리자리 ㅋㅋㅋㅋ
이건 내가 생각한 피크닉이 아니란말이야~!!
그런데 아까 벌레 먹을뻔한 친구가 또 소리지름.
신문지에 구두굽이 껴서 허우적거리고 있음.
결국 다른애가 도와주고 빠져나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먹은 자리는 깨끗히 치워야 하니깐.
역시나 럼이랑 나만 청소함.
어딜가든 청소는 럼이랑 내 담당임.
짠~ 청소끝!!!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종이는 종이대로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분리수거까지 깔끔히 하고옴.
그러곤 호수공원을 뒤로한채 떠났음.
나중에 밤이되도 따뜻하면 다시오자고 약속함.
예쁜 돗자리와함께.
이렇게 아주아주 오랜만에 떠난 호수공원 피크닉은 한시간도 채 되지않아 끝이났음.
그래두 호수공원 갈때마다 감탄함.
일산에 이런곳이 있는게 참 자랑스러움 ㅋㅋㅋ
너무 추워서 노래하는 분수는 못봤지만
다음번엔 노래하는 분수 앞에서 자리깔기로 했음!
그래도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수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웠음.
고등학교땐 맨날맨날 붙어다니다가
대학가고 일하기 시작하면서 한달에 한번 보는것두 어렵구
다같이 모이는건 생일때나 가끔이고 일년에 몇번 손꼽을 정도지만
그래도 만나면 언제나 늘 그대로인 너희들이라서 너무너무 좋음.
세상에 찌들어가는것 같다가도
너희만 만나면 작은일에도 배꼽잡고 웃던 고등학교 그시절로 돌아간것만 같아 행복해.
(럼,문드,똥그리,케로로,콩,렁,용녀)
멀리 있어서 이날 못온 친구들까지 모두다다다다다다다
고맙고 사랑해 기지배들앙 ♥
톡되면 모자이크 처리 지울게요 ...ㅋㅋㅋ
추천추천추천!
추천누르면 한달안에 애인이랑 호수공원 피크닉 올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