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친구 소개팅남의 진실★ - 1

공공 |2011.06.13 17:16
조회 202 |추천 0

ㅎ...ㅎㅎㅎ...ㅎㅎ.ㅎㅎ....

 

님들아 나 처음 네이트 판이란거 처음써봄...

이게 바로 네이트판의 게시글이란건가?

내 미니홈피의 게시글과는 뭔가 달라..!!

 

 

아 설레여... 하아아아아  내가 이런것도 쓸수 있게 돼다니ㅋㅋㅋ 아 너무 좋다 ㅎㅎ

 

 

나 내친구의 소개팅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함 ㅋㅋㅋ

내가 주선 봤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발가락이 오그라들어서 펴지지 않음

 

 

스타뚜!! 

 

 

 

 

그래... 그때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음

 

 

어느날 밤에 친구한테 아주 조심 스럽게 문자옴

 

 

[공공아 자??]

 

 

그랬음 난 자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 문자를 보고 학교로가서 친구한테

물어봄

친구가명은.... 음... 그래 금붕어로 하자

 

 

"붕어야 어제 왜 전화함?"

 

"나 남자 좀 소개시켜주라!"

 

 

ㅎㅎ.... 사실 우리 붕어는 한번도 남자를 사귀어본적없는 모태솔로님임ㅋㅋㅋㅋ

[괜춘한 친구임 빨랑 누군가 데려가세요ㅋㅋㅋ]

 

난 흔쾌히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고자

찾고찾고 찾아서 아는 오빠의 친구를 소개받음ㅋ

 

우리학교랑 가까운 남고에 다니는 고3이었음 ^^

사진보니까 괜찮게 생기고 키도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라 바로 ㅇㅋ함 ㅋ

 

난 그 소개팅남...은 오그라드니까... 음... 그래... 그아이의 이름은...스님으로 하자

난 스님의 번호를 받아 바로 그 스님과 폭풍문자를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

[알려준오빠도 고3이라 지는 공부하겠다고 주선 안해준데서ㅎㅎ 나쁜자식]

 

 

[안녕하세요 ]

 

 

[네]                          이런 쿨한 자식 같으니^^

 

 

[저 ㅇㅇ오빠친구 스님 맞으시죠??]

 

 

[네 그럼 공공이세요??]

 

 

[ㅇㅇ 말 놔 내가 동생임]                   이때 내 컨셉은 당돌한 차도녀였음

 

 

[응 너 친구 어떤애야??]                      아ㅋ 사실 좀더 내용있는데 기억이 잘 안남

                                                       빠른전개와 나의 기억력으로 이부분은 건너뜀ㅋ

 

[내친구 공부잘하고 귀염성 있는 아이임  오빤?]

 

 

[그냥.. 그저그래 근데 나 싫어 하면 어떡해ㅠ?]

 

문자하다보니 좀 답답하거나 소심한부분은 있어도 딱히 쎈척도 없고 욕도 잘안쓰고 착해보여서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도 "ㅇㅋㅇㅋ"해서 소개팅하기로 함ㅎㅎ

 

아.... 거기서 불행이 시작됨 ㅎ

 

 

본격_스님의_진실_jyp

 

 

 

친구가 휴대폰 뺏긴관계로 내가 중간에서 서로에대해 소개해주고

이상형이라던거 여러가지를 대신물어봐줬음

 

그러다 친구가 지 이쁘게 하고 온다고 나보고 병신같이 하고 오랬음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안경쓰고 화장도 하지말고 우리 학교 체육복 입고 머리도 감지 말고 나오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남자만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이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내용 저내용 말해주다가 친구가 나 거지같이하고오라고한 이야기를 말해줌

 

그래..난 이번문자하면서 뭔가 이새끼가 병신이구나를 점점 알아차려감 ㅎㅎ

 

 

[내친구가 나보고 지 이쁘게 하고온다고 거지같이 하고오랰ㅋㅋㅋㅋㅋ]

 

 

[응? 꾸미고 오지 말라고해ㅠ 나도 대충입고 올꺼야ㅠ]

 

 

읭? 뭐래 이 병신이ㅡㅡ

 걍 만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소.....개팅인데? 근데 대충입고나온다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샠희가?ㅋㅋㅋㅋ

ㅋㅋㅋㅋ주선자로서 내 가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빡쳐서 폭풍문자를 함

 

[왜? 소개팅인데 그래도 좀 꾸미고와라!!]

 

 

[좀 봐줘라 고3인데ㅠㅠ]

 

 

고3인데 뭐ㅡㅡ 이색히야 고3은 옷이없어서 벗고다니냐?ㅡ ㅡ

 

 

[교회 고3오빠들고 옷만 잘입고 다닌다!!! 캐주얼!]

 

 

캐주얼이라고까지 했으면 대충 알아들어야 하는거아님?

걍 평범한거에서 쫌만 꾸미면 캐주얼아님? 나참...<아..아님말고>

그러고 문자가 안 오길래 한참을 기다렸음

난 제발 제대로된 답장이 오길 기다렸음 제바제발제발제발제발

 

 

[.....청바지?]

 

 

oh my jesus

제발... 이러지 말아줘...  오빠 오빤 일년만 고3이지 19년동안 입시생이 아니었잖아....

 

난 정말이지 미친듯 답답해서 소개팅 처음이냐고 물어봄

 

[아니야 세번했어]

 

 

[몇번 성공했는데?]

 

 

[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식이 내 너 병신인거 처음부터 알아봐야 했어 이 샠희야

니 그 당돌한 태도에 전부 사귀었음 니가 조낸 훈남이었겠지

 

 

이다음 부턴 사실 기억이 잘나지 않음

그냥 빡쳐서 옷 입은거 인증샷 보네달랬단걸로 기억남

 

근데 5일뒤에 보넨걸로 기억남ㅡㅡ

 

 

 

---------------------------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만 쓰겠음

 

전부 다 쓸라 했는데 힘듬ㅠㅠ

 

 

반응 좋으면 연재>ㅁ<     연재해도 5편도 안될듯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