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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하이의 현재 진행형, 타이캉루

하늘코끼리 |2011.06.14 14:30
조회 14 |추천 0

 

 

상하이 타이캉루를 다녀왔습니다.

북경의 798을 너무 눈여겨 본 탓일까요, 이번 상하이 여행에서도 예술과 중국이라는 작은 테마로 움직였습니다.

(사실은 시간이 별로 없어 쫓기듯 움직였지만, 저렇게 테마를 잡아놓으니, 저의 여행이 뭔가 있어 보이는군요)

 

기본 정보는 윙버스 상하이에서 따왔습니다.

 

가는방법:지하철 9호선 다푸차오(打浦桥)역에서 도보 5분 

오픈시간:오전 9시~오후 10시 (공방에 따라 다름)

발음:타이캉루덴즈팡 주소:上海市泰康路210弄 http://www.tianzifang.cn/ 상세설명:중국 신예 예술가들이 모여 형성한 지역입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가면, 도자기를 만들고 실크 천에 자수를 새기며 붓으로 수묵화를 그리는 공방들과 독특한 인테리어의 작은 찻집,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습니다. 노천 카페에 앉아 맥주 한 잔 기울이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타이캉루의 초입을 들어갔더니, 이런 경관이 펼쳐집니다.

아 이곳을 무엇일까, 분명이 에술가의 거리라고 했는데,

뭔가에 압도당한듯한 느낌이 옵니다.

 

 

 

 

곳곳에 멋스러운 상점들이 눈에 띄길 시작합니다.

로고가 눈에 띄네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스카프를 파는 곳이었네요.

다음에는 어머니꺼 하나 장만해드려야겠어요.

 

 

 

 

 

오리가 데코로 되어있는~

디자인 티셔츠 공방이네요. 이 곳의 공방들은 99.9%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모른척 찍고 싶긴 하지만, 어글리 코리안은 삼가해야겠죠?

그나마 이렇게 멀리서나마 계속 찍어봅니다.

 

 

 

 

 

길 한가운데, 이곳은 예술거리만이 아님을 일깨워주는 요소들이 곳곳에 살아 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널어져있는 저 빨래들과 자전거 오토바이들이 말이죠.

관광지와 주거지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공간들입니다.

 

 

 

 

 

예쁜 꽃이 피었길래 한번.ㅋ

 

 

 

 

 

이렇게 위로 찍으면,

한번 가보지도 않았던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네요.

그러니깐 타이캉루는, 프랑스 조계지 근처라는거~

 

 

 

 

 

어울리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이런 조합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골목 곳곳에는 이렇게 너무 중국스럽지 않는 노천카페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아침시간이기도 하였고,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으로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이곳에서

뭔가를 섭취하기란~ 조금 민망하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꼭 좋은 사람과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풍스러우면서, 저 중국의 고유의 색을 잃지 않으려는 테이블 커버를 보세요~

저런게 바로 문화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또 고개를 들어보면 너무 황량하기도 하고,

정말 모호합니다. 이곳은,

 

 

 

 

 

자, 다시 이야기 드리지만,

이곳은 중국 상하이 타이캉루입니다. 유럽 어디 뭐시기, 이런 생각을 다시 한번 접어주세요.

 

 

 

 

 

공방이나 레스토랑의 주인들은 저렇게 꽃을 다듬고 물을 주기도 합니다.

 

 

 

 

 

Discovery~

 

 

 

 

 

저 벽 넘어로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이 곳의 매력입니다.

 

 

 

 

 

보헤미아~

그닥 멋져보이지 않는 맥주병 데코레이션이지만,

타이캉루이기에,,,,라는 부연이 붙습니다.

 

 

 

 

 

저 녹색과 보라색의 조합이란,

슬슬 사람들이 식당에 앉기 시작하네요. 브런치라고 하죠?ㅋ

 

 

 

 

 

Corner Asia,

아시아 음식 뮤직 칵테일 위스키,

아 무슨 조합일까요?

아시아 칵테일 위스키는 그럼....무엇인가요?ㅋ

중국이나 한국이나 가끔씩은 Funny English 가 즐비합니다.

 

 

 

 

 

아침 시간이 아니었다면 꼭 한잔 하고 싶었던

미니바입니다.

상그릴라~ 한잔 꼭 하고 싶은데. 아쉬습니다.

다음에는 꼭 저녁에 찾아가보려구요.

 

 

 

 

 

하지만 아침 시간부터 한잔 걸치려는 사람들이.....

해장인건가요?

 

 

 

 

 

제가 좋아하는 일리 illy커피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니깐 일리를 판다는 것이지, 일리 매장은 아닙니다.

몇번을 속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더니, 얼음을 넣은 종이컵에 나왔다는,,,

 

 

 

 

 

이곳의 안은 또 다른 정취가 풍겨져 나오네요.

 

 

 

 

 

이미 스타벅스에서 벤티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했기에,

커피는 생략했지만,

다음에 들를게요~

 

 

 

 

 

새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철재가 아닌 목재의 새장도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닥 새를 키우는 것을 좋아하진 않아, 데코라고 생각하려니,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좋습니다.

 

 

 

 

 

과거의 묵을때와 모던함을 동시에 간직하기 위해

이곳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렇게 많은 공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중에도 지나다니는 행인들과 관광객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대나무를 사용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사와 타이캉루, 그리고 관광객들과 행인들, 그리고 종업원들 모두

이곳에서는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이곳은,ㅋ

 

 

 

 

 

무엇을 형상화 하려고 했을까요?

용? 호랑이?

 

 

 

 

 

아 이곳도 예뻤는데~

무슨 Pill이었느데, 기억이.

이래서 업데이트는 빨리빨리

 

 

 

 

 

등과 등나무 색깔이 인상적입니다.

 

 

 

 

 

식사를 하는 사람의 수는 많아지고 있네요.

 

 

 

 

 

중국이니깐 더욱 어울리는 금붕어입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그 속담이 생각나네요.

 

 

 

 

 

자전거에 저렇게 꽃을 파는 아주머니도 계셨습니다.

사진을 찍자 너무 부끄러워하셔서, 사진이 날림으로 나온 관계로.ㅋ

 

 

 

 

 

여행은 내게 무슨 상관이랴, 아침이고 졸릴뿐인데.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좁고, 복잡한 거리의 또 다른 한가로움의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테디베어 DIY COFFEE RESTAURANT MUSEUM SHOP이네요.

갈색곰 안녕~

 

 

 

 

 

색채가 강렬한 벽화 공방

 

 

 

 

 

악세사리를 팔고 있는 공방

 

 

 

 

 

그리고 빨래,

여러분도 힘드시죠. 스압의 위대함

거의다 와갑니다.

 

 

 

 

 

그리고 녹색 벽

 

 

 

중국 생활 6개월정도 되었을때가 원래 가장 중국을 많이 아는 듯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런 시점에 이 곳 상하이에 왔습니다.

타이캉루를 돌아다니면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욱 모호해지고, 깊이를 느껴집니다.

도시를 설계함에 있어 계획적이고, 조화를 중요시 하는 점은 우리도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회주의 국가이기에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예술가들의 젊은 피를 느끼긴 힘들지만,

예술=돈이라는 앤디워홀의 명제가 여실이 들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기있고, 분위기 있고, 매력 있는 곳임은 분명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1. 짧은 시간에 아기자기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분

2. 여행객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현지인의 느낌으로 여행을 하고 싶으신분들

3. 작은 소품들과 괜츈한 선물들을 사고 싶으신분들.

 

 

 

 

 

P.S

무려 44장의 사진을 올리고야 말았습니다.

스압 죄성여::

모든 Opinion은 저의 블로그인만큼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Correction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Correction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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