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 님들 !
저도 다른 분들 처럼 즐거운 맘으로 음슴체를 쓸게요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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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이제 23살 女임.
아직은 20대 초반이라 절찬리 믿고있음![]()
몇일전인 6월 8일은 생에 처음 맞은 200일이였음
특별한 날엔 특별한 케이크를 좋아함.
제과제빵을 8개월 했던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케이크는 처참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
맛보기로 한장 ㅋ
이게 메인 케이크임![]()
물론 메인이긴 하지만 케이크는 이거 하나만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우미 찐빵양이 있었음.
별명이 찐빵임.
찐빵님은 그 가녀린 팔로 장장 3~40분간 뒤집개[부침개 같은거 뒤집을때 쓰는 ㅋㅋㅋㅋ]
로 열심히 생크림을 만들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한 찐빵양과 나님은 슬프게도 도깨비방망이는 커녕 믹서기 하나 없었음. [서로 자취]
그렇게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양이 되어가는 케잌을 보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눈물이 왈칵..ㅠㅜㅠ![]()
결국 오기하나로 그나마 이쁘게! 제발 ! 그나마 이쁘게!! 를
외치다 완성.
완성하고 나니 온몸이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 사진 보면 밑에 받치고 있는 애기 도마가 있는데..
그 도마로 7분정도 걸어서 가져다줌..
케이크 상자 이쁘게 오목조목 만들어주고 싶었음.
하지만 난 이미 녹초가됨![]()
지나가는 사람들 다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는 것 마냥 이쁘게 만들었으면 보란듯이 등골 피고 걸었을텐데
슬펐음.
경보를 하고 도착함. 남친은 PM6시까지 뻥치면서 나타나지 않던 나에게
화가 났었지만
케이크로 화가 풀림 .. ^^
그리고 우린 행복한 200일 을 맞이함. 하하하하 !! 뭐하고 놀았는지는 밑에!!
참고로 갖다주고 집에가서 잠.
남친은 일하러감.
오늘 하루 그렇게 끝났음.
데이트따윈 우리 커플에겐 사치일 뿐이였음.![]()
- 네.... 케잌이 좀 지저분함....
아마추어가 만든거니 그려려니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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