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솔로 10년, 남자가 어색해요 :'(

리조또 |2011.06.15 16:47
조회 670 |추천 2
내용이 사랑과이별보다는 해석남여일듯 싶어서 옮겨왔어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뇽하세요 :) 서울에서 흔히 볼수 있는 21살 대학생흔녀 리조또에요 :)
집에 혼자 있다가 배고파서 전자렌지 3분 띵! 리조또 먹고있다가 글 쓰는거라 닉네임이 리조또... 히히
저는요, 안타깝게도 초등학교 이후로는 여중 여고를 다니느라 (핑계쟁이. 만날 애들은 다 만나)
대학교 와서는 .. 음... 어쨌든 솔로생활 10년째 접어들고 있네용... ㅠㅠ
톡 보고있으면, 그 많은 썸남들이 왜 나한테는 안오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썸남이 와도 제가 눈치코치 없이 밀어내는것 같기도 하구요ㅠㅠㅠㅠ
실은 그냥 저를 좀 챙겨주는 사람이 생겼었거든요..부끄
근데 그 사람이 정말 저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그 진심을 모르겠는거에요.
저는 한번 사람을 사귀면 길게 사귀고 싶어서, 진심이 보이는 남자를 사귀고싶은데요.
이 남자는 정말 저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한번 사귀어보고싶은건지 (둘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잘 모르겠어요..ㅠㅠ
이 남자, 워낙 농담조로 항상 말하는데다가, 
진지하게 말하는것처럼 보여도 왠지 농담같구 그러거든요..
또 그렇다고 갑자기 진지모드로 나오면 제가 괜히 어색어색스러워서 ㅠㅠㅠㅠ
저번에요, 둘이 걸어가다가 그냥 왠지 분위기가 요상해지더니
머뭇머뭇 하더니 갑자기 제 두 손을 잡는거에요. 그 남자- 땀찍
자꾸 눈을 쳐다보는데, 흐엉.... ㅠㅠㅠㅠ 부담 백배!!!으으
눈도 못마주치구 마음은 콩캉콩캉.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지!! 하다가 결국


두 손 잡은채로 쎄쎄쎄를 했습니다.박수
아침바람찬바람에울고가는저기러기우리선생님계실적에엽서한장써주세요한장말고두장이요두장말고세장이요세장말고네장이요네장말고다섯장이요구리구리구리구리구리구리가위바위보!!!!!!!!!!

.......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첫키스를 이렇게 놓치나??
쎄쎄쎄가 왠말입니까 ㅠㅠ실망
근데 저 정말, 긴장해서 막 울뻔했어요 ㅠㅠ
제가 그 사람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는데 
제 첫키스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어서 ㅠㅠㅠㅠ

아무튼, 그 일이 있은 후로는 어색하기도 하구. 이 남자두 조심스러워하구. 
그러다가 결국 멀어졌습니다.슬픔 에잉 한번 더 트라이 해보지....통곡
아마 제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겠죠? ㅠㅠ 나도 모르겠다구 ㅠㅠ
아님 육체적인 관계만 원했던건가!!! ㅠㅠㅠㅠ 잉잉 ㅠㅠ

아니 근데 저는 겉으로는 쿨한척 쎈척 다하면서! 왜이렇게 속은 ㅠㅠㅠㅠ
이러다가 진짜 솔로로 죽겠어요 ㅠㅠ
어떤때는 '그래, 그냥 솔로로 자유롭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만족' 라고 생각하지만
한숨자유로운건 10년으로 만족했구요, 좀 어디 정착해서 남들처럼 이쁜사랑 하고싶거든요 ㅠㅠ
외로워 죽겠어요 ㅠㅠ
그렇다고 성격상 또 남자를 찾아다니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마냥 저 좋다는 남자 나타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거에요.기도
이러니까 친구들이 다들 답답해서버럭 ㅠㅠㅠㅠ
넌 버럭 뭐가 문제라서 아직도 쏠로냐고 ㅠㅠ
키가 너무 큰가??? ㅠㅠ 여자 172, 너무큰가요.. 발 아파서 힐도 안신는데 ㅠㅠ
성격이 문젤까요 ... ㅠㅠ 너무 보수적인가? ㅠㅠ
아,,.. 외모인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힝힝 그렇죠 뭐폐인
저 흉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ㅠㅠㅠ
여기에다 글 남기면 언니오빠들이 감사한 조언해주시구 그러던데,
저두 도와주세요 ㅠㅠ
댓글 추천 많으면! 사진 올릴게요! :) 떨리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___^*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