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입니다!!! 흔녀예요;
얼굴도 평범하고 웃음이 이쁘다는 소리 많이듣고 키 153에 좀 긴 갈색 생머리를 가진여자아이입니다.
현재 보스턴에 유학하고있구요, 오늘 유학생활 다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보스턴 Boston Airport 에서 Delta 라는 비행기를타고 JFK 라는 공항에 갔어요.
여기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음슴체로갈께요^^
표를받기위해서 waiting line 에 서있는데 내 뒤뒤뒤에 어떤 한 스타일좋은남자가 스는거임!! ![]()
모자에 Dr.Dre Beats 를끼고있었고 나이키 후드티(?) 에 청바지에 색깔있는 하이탑을 신고있었음. (신발은 잘 기억이 안남..근데 nike 였던거같음)
얼굴을보니까 꽤 귀엽게 생겼었음!!
근데 인상이 좀 무서워보였음..;;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그분을 그리며 내차례가되서 표를발급받고 난 쇼핑을하기위해 돌아다니고있었음.
쇼핑을하고 비행기타는곳 앞에 막 앉아있는 자리있잖음?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앉아있는곳. (이름이 생각이안남..;;;)
손에 짐이 많았던 나는 (컴퓨터,가방,악기 등등..) 한 자리에 무심코 앉았음. 옆에 누가있는지도모르고 그냥 앉았음. 그리고 내옆에비어있던 자리에 내짐들을놓고 내의자밑에도 짐을좀놨음.
그리고 노래를들으려고 헤드폰을 꺼냈는데 옆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는거임.
"아뭐여 ㅡㅡ" 라는 표정으로 옆을쳐다보니 응??? 응!!?? 응!!!!?????![]()
아까 그 나이키 가 내옆에 앉아있는거아님!!?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치고있었음.
그런데 응..시발..?ㅋ 나이키가 갑자기 자리를 떴음. 그냥뜬게아니라 자기짐이랑 같이떴음. ![]()
그런거있잖음? 어떤남자옆에앉았는데 내가앉고 몇초후에 그남자 자리뜨는거;; 민망함.![]()
그래서 ㅠㅠㅠ 이표정으로 헤드폰을끼고 노래를듣고있는데 스윽- 하고 누군가 내옆에 앉았음.
올레!!!!!!!!!!!!!!!!!!!!!!!!!!!!!!!!!!!
나이키가 돌아왔음!!!!!!!!!!!!!!!!!!! 완전 행복해하면서 속으로 만세를 외치고있었음.![]()
그렇게 정적이흐르고, 난 심심해져서 나의 동반자 하얀노트북을 꺼냈음! 그리고 인터넷을 연결하려고 앵간힘을 쓰고있었음. (한...20?30분?그정도 계속 연결하려고 쑈를했을꺼임)
마지막으로 포기하려는데 옆에서 누가 날 쿡쿡 찌르는거임.
옆을쳐다보니까 나이키가 헤드폰빼고 귀여운표정으로 이거 이렇게연결해보세요~하고 나한테 말해주는거임!! 난 그순간이 제일 행복했음 ㅋㅋ 나이키가 나에게 먼저 말을걸다니이ㅣㅣㅣㅣ
(근데 오빠..그거 오빠가 알려준거 인터넷 연결하는방법..그거..안되더라..끝까지..ㅋ)
난 나이키에게 더 말을 걸어보고싶어졌음.
그래서나이키를 쿡쿡 찌르고 "저기..잠시 제 짐좀 봐주시겠어요?^^" 하고 웃으니까
"아..예.." 라는 나이키의 대답과함께 난 지갑과 저멀리 사라졌음.![]()
일단 상점에들려 배가고프기때문에 살짝 배를 채울수있는 과일샐러드를 사고 난 오렌지쥬스 그리고 파란 파워에이드를샀음. 왜 쓸데없이 쥬스를 두개를 사냐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눈치채셨나염? :)
난 다시 자리로 돌아갈때 음료수를 내 뒤에 숨켰음. 그렇게 자리로 돌아와보니까... 응..?ㅋㅋㅋ
내가 엉망으로 대충 쌓아놨던 짐들이 깔끔하게 한자리에 다 모아서 올려져있었음.
설마.. 나이키가? 하는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하고 난 웃으며
"짐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말과함께 나이키에게 파워에이드를 건넸음.
처음엔 뭐야이거.. 라는 표정이었던 나이키는 금새 웃으며 파워에이드를받았음.
근데 난 파워에이드의 위력이 이렇게 셀준몰랐음.
그후로 우린 얘기를하기 시작한거임!!!!!!!!!!!!!!!!!!!!!!!!!!!!!!!!
난 나이키가 나보다 한살 많다는걸 알았고.
처음에봤을땐 좀 무서워보였지만 얘기해보니까 엄청 재밌는 남자라는걸 알게되었음.
그리고 아까 그짐 치워준것도 나이키었음 :) 어떻게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치워준건 나이키 ㅋㅋ 고마워오빠![]()
그리고 우린 자연스럽게 말을 놓게됬고 난 나이키에게 오빠라고부르고 나이키는...아..생각해보니까 날 뭐라고 부른게없음 나이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이되고, 나이키와나는 같이 나란히 줄을섰음.
얘기하면서 웃고있는데 한사람한사람 씩 들어가는 구간이나오자 나부터 먼저 보내주고 나중에 내가 뭔가 문제가생겨서 못들어갔는데 나이키..흑..감동임 나 기다려주고있었음.![]()
그리고 내가 나타나니까 먼저가라고 웃으면서 길터주고.![]()
하지만 아쉽게도 나이키와 내자리는 좀 떨어져있었음! 하지만 그렇게 멀진 않았음..2자리정도? :)
그렇게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이키가 화장실을 갈때마다 날 지나쳐야했는데 한번은 내가 졸고있을때 내헤드폰을 잡아당겨서 날 잠에서 깨게해줬음... 고마워 오빠 ㅡㅡ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4시간?13시간의 긴 비행을 하고 내릴때도 우린 같이내렸음.
그리고 짐을 pick up 하는데 내짐하나가 없어진거임;; 아이고..이때진짜 울뻔;;
그렇게 신고하고 주소알려주고 하나하나 해주는거 나이키 나 혼자 마지막까지 남아있으니까 기다려주겠다고해서 끝까지 같이기다려주다가 같이나가줬음!
거기다 내 짐 무거워서 못드니까 하나하나 다 카트기에 싫어주기까지 한 나이키!! 역시넌 매너남![]()
그리고 마지막!!!!!!!!!!!!!!!!!!!!!!!!!!
나갈때 나이키가 내 이메일 따갔음 ♥
우리둘다 유학생이라 전화가없어서 번호는 못따엿지만 이메일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우리둘의 스토리!!!
지금나이키 연락오기기다리고있음 ![]()
내가 톡되면 연락오고나서의 얘기 이어갈께요!!!!!!!!!!![]()
싫다구요..?그럼..말구요;;
빨리연락왔으면좋겠음!! 나이키오빠!! 연락햌ㅋㅋㅋㅋㅋ
추천하면 당신도 이번주안에 번호/메일 따일껏이고!!!
추천안하면 :) 당신의 핸드폰은 일주일내내 울리지 않을것임.
아니.. 영원히 봉인될지도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