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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변태

정말.. |2011.06.17 01:18
조회 237 |추천 0

아 정말 오늘 너무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됬어요 .

 

오늘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 전철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제가 7호선을 타고 온수로 와서 1호선으로 갈아타려고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한테 아가씨 이러면서 말을 거시는 거에요

 

그때 저는  원피스를 입고 잇었는데 좀 하늘하늘한 원피스여서 계단

 

올라갈때 밑에서 보일까봐 가방으로 가리고 올라가고 있었어요

 

근데 아저씨가 저를 부르더니

 

치마 입었으면 가리지 말고 그냥 가야지 왜 가리고가냐고

 

그러는거에요 

 

진짜 너무 황당하고 무섭기도 해서 그냥 무시하고

 

계단 올라가고 있는데 자꾸 따라오면서

 

얼굴도 이쁜것도 아니면서 왜가려?

 

니가 이쁜줄 알어?

이러는데

 

아  정말...  치마 가리는거 얼굴 이쁜 사람만 가려야되요???????????????????????

 

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ㅜㅜㅜㅜㅜ

 

무서워서 얼릉 가는데 계단이 많은 쪽이라서 또 가방으로 가리니까

 

뒤에서  얼씨구?또가려 이러면서 자꾸 따라오시는 거에요 ㅜㅜ

 

위아래로 완전 끈적한 눈으로 보면서 따라오는데

 

정말 너무 무섭더라고요 

결국에는  전철 칸 다른데로 겨우 갔어요 ㅠㅠㅠ

 

이런 비슷한 판보면서 나는 저런 또라이 만나면 거시기 발로 차야지 생각했는데

 

진짜 막상닥치면 무섭더라고요 ㅜㅜ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ㅜㅜㅜㅜ

 

제발 그런 또라이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ㅠㅜ

진짜  여성분들 치마도 마음대로 못입는 세상이네요 ㅠㅠ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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