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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찾아가는 건 어리석은 일이네요.

순간의 마음을 참지 못하고 찾아가버리고 말았네요.

 

여자친구 아니 전 여자친구의 반응은 냉담하더군요.

 

여자친구 말처럼 한명만 이별해도 끝인건데,

 

힘들어도 혼자 앓고 말았어야 했는데...

 

할만큼 했으니 미련을 갖지 말자라는 마음과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감이 드네요.

 

과CC 였는데, 이제 서로 모른 척 하자고 하네요.

 

제가 다 잊은 다음에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했었는데.

 

제가 잘못했으니 벌을 받는 거겠죠.

 

그냥 참고 혼자 견디면서 제 시간을 갖고 스스로 변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어야 했는데

 

그러더군요. ' 오빠는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 라고 말이죠.

 

이젠 잊어야 겠죠. 더이상 희망도 없으니까요.

 

첫사랑이라서 더 못놓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의 시간이 흐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정말 변해야겠어요.

 

그 시간동안 저도 많이 변하겠고 , 그 아이 또한 많이 변하겠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죠.

 

이제 그 아이가 진심 행복하길 바라야 겠죠.....

 

하지만 이 어리석은 마음이 잘 놓지 못하네요.

 

인연이라면, 혹은 제가 변하고 제 마음이 남아있다면 꼭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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