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개해드린 남부의 해일화가 니라이카나이바시의 밑에 있다면,
니라이카나이바시의 위에는 그루쿠마가 있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건물의 좌측은 건강약품 공장직매소구요.
우측에 보이는 건물(?)로 보이는 대문으로 들어갑니다.
대문을 넘어 안쪽뜰에 그루쿠마가 자리잡고 있네요.
일본인들이 매운걸 못먹는다? 그건 역시 핑계입니다.
금일 주문한 태국식 그린카레와 레드카레 입니다.
그린카레..
담백한 야채기운을 가진 개운한 느낌! 단연 식당의 메뉴중 가장 매운 고추10등급 이었네요.
(평균 최강등급이 5등급)
돼지고기의 풍미가 올라오는 레드카레.
매움등급이 5등급 입니다.
먹다가 도중에 맵기도하고, 밥이 모자라서 주문한 난.
여타 먹던 난보다는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빵같은 느낌이었네요.
식사를 한 후 테라스에 나와서 담배한대 구우면서 풍경을 바라봤습니다.
색이 짙으면서 파도소리가 우렁찬 느낌!
오키나와 남쪽의 바다는 왠지 남자다운 느낌이랄까요.
근처의 비치에서는 오키나와 다른곳보다도 서핑이 발달해 있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도 식사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에 온 이후로 가장 매운 걸 먹어본듯 합니다.
개운한 느낌에 여독이 풀렸습니다.
다시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