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쓴글이었는데 ㅠㅠ어느새 톡커들의 선택에도 올라가있네요 ㅎㅎㅎ
모두들 위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진짜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걸 다시한번느끼고있어요
가슴속에 감동과 따뜻함으로 채워지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꼭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붙어서!!!!!좋은데 취직해서
어려운 학생들도 돕고...좋은일도많이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아 그리고 저기 베플에있는 누나가 신발사주신다고 하셨어요 ㅠㅠㅠ
너무너무감사드려요~~
안사주셔도 괜찮은데 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나중에 커서 저같은 동생들에게 많이 베풀면서 살게요...진짜 감사드려요 ㅠㅠㅠ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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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누나들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우울했던 마음이 싹 가시고
가슴엔 감동으로 벅차오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그리고 위로해주신분들너무너무감사드려요
덕분에 많은 힘을 얻을수있었네요!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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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사랑하는 16살 소년이에요 ![]()
다름이 아니라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너무 우울해서 이렇게 글남겨요...
사실, 전 겉모습에 크게 신경쓰려고 하지 않아요. 그니까 여기서 겉모습이라는게 뭐 구질구질하게
안씻고 다니고..외모를 안가꾼다 뭐이런의미가아니라.....비싼 메이커 신발이나 옷도 사실없고...
머리 기르려고 규정넘어서까지 한다거나 그러지 않고...교복도 안줄이고...뭐 이렇게
그냥 딱 학생처럼!학생답게!살려고 하거든요..
사실 저희 엄마,아빠 저희 낳으시고 결혼식 올릴 돈도 없으셔서 3년뒤에 결혼식 하셨고...
한푼두푼 아껴가면서 지금의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그런 가정이 될수있게
당신들 쓸거 안쓰시고 입을거안입으시고 저희에게 해주시려고 해주시는 분들이에요..
근데 이런 저희 부모님에게..어떻게 비싼 신발이나 옷 이런걸사달라고하겠어요?차라리 그돈있으면
엄마화장품이나 아빠 양말이나 속옷이런거사드리죠...어쨋든 본론은 그게 아니라, 전 아까도 말했듯이
학생은 학생답게! 허세 부리지 않고, 사치도 안부리고 그동안 살았거든요..
근데 기어코 오늘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전 사실 신발을 시장표 신고 다녀요...2만원정도하는 그런
그냥 평범한 신발이에요......여태까지 제 신발이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이없었는데 오늘 참으로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뉴발란X나 나이X이런 신발들을 신고다니고 노스페이X나 이런 옷입고다니죠...
평소에 '아,나도저런신발가지고싶다'이런생각은들었지만 너무 비싸기만하고 그냥 학생신분에
맞지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서..크게 신경쓰지않았는데 ㅠㅠㅠㅠ
오늘 친구들이 뭐누구신발샀네, 얼마냐?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들이 약간 막 일진처럼.....겉모습 많이 꾸밀려고..머리 기르고....비싼 옷이나 신발신고다니고그러는애들이거든요?....근데 막 재 신발보면서
"야 재신발뭐야?ㅋㅋㅋ
ㅋㅋㅋ저건 어디브랜드야?ㅋㅋㅋ존..나 없어보인다"
뭐이런식으로 애기하더라구요..그애기를 듣는 제얼굴이 얼마나빨개지던지....
처음으로 제 신발이 너무창피했어요...솔직히 학생때 저렇게 비싼 옷이나 신발신고다닐이유없잖아요
어차피 똑같은신발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께 저런신발사달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저혼자서 상처만받았네요...............형누나들!제가 잘하고있는거맞죠?
나중에 대학생되고 어른되서 돈ㅂ많이벌면 저런거보다 더비싼 신발,시계차고다니면서 떵떵거리면서살수있잖아요?ㅠㅠㅠ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참우울한날이네요...
p.s.:아이들아, 내가 공부열심히 해서 돈많이벌어서 꼭 좋은신발신고다닌닼ㅋㅋ...알겟지?
그리고 솔직히 너희들 나한테 머리기르고 교복 안줄인다고뭐라고하는데...그게뭐어때서?
학생답게 사는게잘못이야?우리는 학생이잖아 ㅠㅠㅠㅠㅠ나중에꼭누가더잘되나보자
에라이나쁜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