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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듯.

불쾌지수만땅 |2011.06.21 13:55
조회 74 |추천 0

 

" 폭염주의보 " 라고 뉴스에서 퐝퐝때리는데, "무더위" 계속 되고 목요일부터 장마라고 퐝퐝때리는데

 

아침 출근시간, 직장인들과 고등학생들이 바글바글한 버스에서.

 

이 버스놓치면 안된다고 낑겨낑겨 타는 사람들 속에서,

 

버스기사님은. 자기혼자 살겠다고 창문열어놓고 에어컨님은 틀지도 않은채 가시네요.

 

앉아있는분들 중 더운걸 못느끼는지, 서있는 사람들은 옷이 축축해지다못해 땀을 뻘뻘 흘리고있는데,

 

창문을 열기는 커녕 꽁꽁 닫혀있고, 에어컨은 아예 킬 생각도 없고.

 

앉아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엔 창문을 열면 머리카락이 날린다거나, 앉아있으니 안더우니까 열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서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쪄죽는줄.

 

찜질방온것도 아닌데, 땀 주르륵 흐르고, 옷은 다 젖고,

 

머리카락은 얼굴에 다 붙고,  팬더되기 일보직전이고...

 

솔직히 말해서 기름값 아끼자는 차원에서 에어컨 안틀어주는건 알겠는데, 해도 너무한거아닌가요.

 

사람들이 두세명 앉아있어도 다른 기사분들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아니 이경우에는 좀 기름값이 아깝다라고 생각하는데, 거의 만원된 버스에서 에어컨을 안틀다니..

 

그것도 아침 출근길에 땀을 뻘뻘흘리게하고, 혼자 살겠다고 창문 열어두고, 시민들은 땀에 쩔으라는건지.

 

 

정말, 아침에 기분 상쾌하게 목욕도 하고 출근길 버스탔는데, 불쾌지수만 만땅으로 받고 출근했습니다.

 

하, 더 웃긴건 버스에서 내리니까 밖이 더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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