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어이없고 스트레스를 받아 도저히 참을수가없어 이렇게 글올리네요..
우선 저는 지금 병원에서 일하고있는 22살 간호조무사입니다. 직원은 둘이고요 개인병원이에요
직원들을 하녀처럼 부려먹고
하루종일 직원들을 어떻게 갈굴지 별것도아닌거
꼼수하나 잡아서 끝까지 물고넘어지는 이기적이고
정신병자같은원장얘기입니다.
저희가 예민한건지 원래 고용주가 다 이런것인지 톡커님들 판단해주세요 ㅠㅠ(스압주의)
돈받고 일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 잘알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받는것도 아닙니다..
요새 더워져서 점점환자가 없어져서 그렇게 환자가 많은건아닌데
그거가지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환자없을때 저희끼리 얘기하다가
웃어도 웃지말라고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괜히 일거리 하나씩 찾아다니면서
시킵니다. 시킨건 꼭 확인하는 스타일이고요. 절대 직원들을 믿지않아요
요 몇달전 근처에 병원이 하나 개원했는데 , 거기로 환자다간거라고 생각하면서
우선적으로 자기 성격이 잘못된것을 생각지도 못하고 남탓돌리기 먼저예요
자기 입으로 그러더군요,
"자기들 나는 잘못되도 내 탓은안해 남탓을 하지 나는 잘한거니깐"
뭐를 도대체 잘한겁니까
참고로 저희 원장이 여잔데요 , 출근하면 오자마자 들어가서 담배피기 일수이고,
절대 퇴근전까지 문밖으로 나가지않고 앉아서 모든지 시키고,
에어컨도 온도 올렸다 내렷다 껏다 켰다 , 시키는건 기본이고
자기손으로 하는건 하나도없이 들들볶아대고 , 항상 얼음을 먹는데
그거하나도 얼리지못할망정 하루에 4~5번을 시킵니다.
자기마음에 안들면 앞뒤 생각안하고 직원짜르며,
병원에 ccTV가있는데, 그걸로 하루종일 앉아서 저희를 감시합니다.
뭐하고 있으면 갑자기 하지말라고 안에서 소리지르고 ,
감시하는것도 기분나쁘고 , 짤린 직원들 어디서일하는지
조회하고 , 그럴꺼면 뭐하러 짤랐는지 ,,,,, 짤라놓고 월급도 않주고
그만둔 직원 얘기를 들어보면 왜 일을 오래못하는지 ,,,
직원을 구해도 않오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환자분들이 항상 '여기는 언니들이 또 바꼈네' 이렇게 말씀들을 하셨을때
그냥 그러려니했었지만, 이제 만 5개월이 다되서야 그 이유를 정말 알았네요
아 물론, 고용주니까 물론 돈주는 입장이니까
이것저것 시켜야되겠지요. 시키는걸 안하겠다는게아니고 왜
굳이 말하나 하나 그렇게해야속이 시원해진답니까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에어컨이나 좀 틀어줄래?"
꼭 굳이 말을 하나씩 비꼬아서 할 필요있습니까
원장이 항상 말하듯이 원장님은 어른이니까
어른이 기분나쁘면 직원들은 입도 뻥끗하면 안되는거니까
얘기도 못하고 웃지도못하는거니까
꼭 이렇게 까지해야된답니까 정말 묻고싶습니다.
자기는 기분않조아서 웃는얼굴못하더라도
우린 어떡해서든 웃으면서 환자 대하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시킬께 뭐가있냐고 묻더니 종이컵한줄남았다고 했더니
한줄에 종이컵 몇개들어있는지 세어보라고하더군요,
세어봤습니다. 몇 개라고 대답안해주면 하루종일 몇개냐고 물어볼테니깐요.
한달 전에 저희 문앞에있는 화장실에서 성추행사건이있었습니다.
물론 범인은 잡았구요, 성폭행으로 까지 갈뻔했던 사건이였습니다
저희가 2층인데 여기에는 병원이 총 3개있습니다 물론 간호사들이 많죠
그 이후로 점심시간에 저희는 둘이 화장실을 같이가는데,
이 사건을 물론 저희 원장도 알고있습니다.
둘이 같이가지말라하더군요, 어쩌면 그러한 일이 또 있을수도있는거아닙니까
여자 밖에 없는 층에서 서로 지켜주는게 잘못입니까
혼내더군요 앉아서 병원지키라고 병원을 누가 훔쳐간답니까
항상 혼내면서 하는말이 전직원은 안그랬는데 전직원은 이렇게 했는데
지겹습니다. 똑같은 레퍼토리
얼마나 손끝하나도 안움직냐,
원장실에있는 비밀의 방있는데 거기서 담배도 피고그러거든요
거기에는 화장실처럼 만들어진게있어요
이방에는 아무도 본적도 들어가본적도없는데
거기서 똥닦은 휴지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저희보고 버리라고 시키고,
담배꽁초를 얼마나 버렸는지 변기가 꼭 한달에 한번은 막혀요
마트가서 뚜러뻥도 사오라고하고 사서 갖다주면 뚜러뻥이 이것밖에 없었냐고
1900원짜리 사오라고 난리입니다.
지금도 cctv로 저희를 감시하고있겠죠. 무슨 티비봅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간섭하는거 무슨일이냐고 간섭하고
다 물어보고 저희들끼리 얘기하고있으면
꼭 끼어들라고하고 웃지말라하고 , 환자들이랑 얘기하는것도
일일이 다 물어봐요 뭐라고했길래 웃었냐고
자기가 나와서 들으면 되는거아닌가요
환자들 대기하는데 들어가서 담배피고나와서 입열면 담배냄새나고
저희도 그 냄새가 확 나는데 애기엄마들도 다 알고계시겠죠
뭐 뿌린다고 그 냄새가 없어지겠습니까
휴
그만둔다고하면 사람구할때까지 하라고하면서
사람올때까지 들들 더 볶을것인데..
원래 원장님들은 간호사한테 이런가요?
먹을거 하나도 제대로 편하게 못먹고
이제는 물마시는거 하나도 눈치보이고, 화장실가도 어디갔냐고 물어보고
큰볼일이면 시간 좀 걸리는건 당연한데 그거하나도 일일이 다 물어봅니다...
하긴요, 300원하나에 귀까지 빨개지면서 열받아하는 원장님이시깐요
너무웃기지않습니까 환자없다고 승질낼꺼까지야 그 화풀이가 왜 저희입니까
하루하루 눈치면서 일하고있는 저희가 한심하고 억울하기까지하네요
어른이면 어른답게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쓰다 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더 한 얘기도 많은데 심정을 글로 다 쓰기엔 너무 기네요
저희가 이상한건가요..아니면 이기적인 고용주가 정말로 문제가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