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살이구요 선천적으로몸이약해서 제작년에 건강상문제와 사정상 1학기를마치고 자퇴를 햇습니다
6개월가까이 건강회복하고 쉬면서 공부가뒤쳐지는것같아서 작년초부터 과외선생님을구해서 검정고시준비를하려고햇습니다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구하다가 마침 큰이모 아들 (사초오빠) 가 시간이 난다하자 서로 도와주고 잘됫다 싶어서 과외를시작햇습니다 친구들은 다 학교가고 바빠서 되게 우울하고 그랫는데 오빠와함께과외하면서 또래도 비슷하고 말도 통해서 되게즐거웠습니다. 또마침 오빠도 군대갓다온후 휴학한 상태여서 저랑 거의 하루종일 잇어주면서 같이 놀러도 다니고 공부도하고 오빠 학교 켐퍼스 투어가고 되게 사이좋은 오누이처럼지냇습니다.
오빠가2학기때 복학햇지만 그래도 오후때에는 공부가르쳐주고 놀아주고 또 오빠가 집이 지방이여서 학교잇는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저도 서울살아서 저녁때밥먹으로 항상 오다보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자고 가고 이렇게 상황이되엇습니다.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가 되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에 들어왓다고나할까요 ? 그렇게 오빠랑잇다보니까 친구들이랑 연락하는 횟수도줄고 정말친한 친구이외에는 연락도 잘 안하게됫습니다. 가만생각해보니까 제가 몸에 지혈이잘안되는데 코피가 심하게 나거나 다쳐서 피나는데 지혈이 잘안되면 오빠가 진짜 앉아서 차태워서 응급실데리고가고.. 진짜 남들이보면 사귄다고 생각할정도로 잘해주고 가깝게지내왓던것 같습니다. 대충 오빠가 저를 동생이상으로 생각한다고는 알고잇엇고 저도 오빠를 막 사랑하고 좋아하고는 아니지만 없으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들엇습니다
근데 어제밤에 오빠가 좋아한다고 서로 정말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깨끛히헤어지자고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고백같지도 않는 고백을햇습니다 그래서 제가 황당해서 말이되냐고 우리가 그냥 남자여자도아니고 무슨사인지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수가잇냐고 햇더니 각 부모님들 몰래 사겻다가 진짜 결혼적정기 오고하면 헤어지자 이런식으로 말햇어요 (참고지만 오빠부모님은 지방사시고 저희 부모님은 해외무역거래업무를 보시기때문에 할머니와 둘이 거의잇고 두분다 뉴질랜드에 자주 계심)
저도 우리가 사촌사이가 아니엿으면 정말 사귀자고 먼저 말햇을것입니다
사실 그리고 이런 자연적인 한계가 원망스러울때도 잇습니다
근데 원칙은 원칙아닌가요 ? 그죠 ? 근데 사람마음이란게 머리로는 알면서 마음은 안따라줍니다
오빠도 그랫을겁니다 .대학도 잘가고 미래도 창창한 오빠가 저와 부적절한 그런 관게? 그리고 저때문에 오빠인생에 결점이생긴다거나 문제가 생기는건 저로써는 너무싫고 상상조차 하고싶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정말 오빠말대로 그렇게 할까? 생각도 햇지만 사람마음이란게 그냥 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정말 둘이 더 좋아하면 그땐 최악이잖아요 .. 저희둘만망가지는게 아니라 주위사람한테도 엄청난 피해주는거고 진짜 도리상 할짓도못되고 근데 마음은 그런게 또 아니고
그리고 한명이 중심을 잡아줘야지 저도 같이 흔들리면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갈까봐 마음은 단단히 먹으려고합니다.. 근데 그게너무힘듭니다.. 혹시 정말 못할사랑? 그니까 저희 처럼 하면 안될 그런 부적절한 사랑을하셧던 분들계신다면 조언부탁합니다. 저는 아직 어려서 판단력도 부족하고 결단력도 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저의 사적인 부분들을 꺼내서 자문을 묻는이유는 그만큼 심각하고 고민된다는것입니다 그니까 미쳣냐 돌앗냐 욕하지말아주시고 저입장도 헤아려주시고 현명한 판단 부탁합니다
저도 뭐라 하실줄 당연히합니다, 그니까 저의마음을 더 단단히 굳힐수잇는 그런 말들을좀해주세요
솔직히 어느누구도 이 상황에 마음이가는대로 행동해라 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