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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처음 간 22살 부끄러운 얘기....

작은병맥 |2011.06.24 20:43
조회 407 |추천 0

바로 어제 겪은 따끈따끈 매끈매끈 후끈후끈 이야기 입니다..

부끄럽지만 여러분의 웃음을 위해 이 한몸 챙피해도 희생하렵니다...

 

전 22살 남자사람 입니다.

전 클럽,나이트 같이 음주가무를 싫어하는 타입..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못하는 거죠...

사실, 고등학교때 이미 클럽,나이트들 가볼 친구들은 다 가보지않겠습니까?

근데 전 고등학교때 워낙 집이 엄해서 그런 곳 구경은 커녕 친구들과의 술자리조차 없었지요.

저도 나름 말빨로 먹고 사는 타입이라, 주둥이한번씩 놀려서 주위사람 빵 터트리는 재주가 있는 사람인데... 여자사람들과 술자리에서 게임이라도 하는날이면... 눈앞이 TV 유선 빠졌을때 칙 소리내며 나오는 화면으로 바뀌고 온몸이 렉이 걸려서 내맘대로 움직여지지가 않아지게 되죠...ㅠㅠ

그런데 그런 제가 나이트를 가게 된겁니다.... 남들은 성인되기전에 이미가본곳을 저는 성인된지 3년만에 가게된겁니다...

휴가나온 친구가 하도 졸라서 그 친구가 여자사람 구경을 하고싶다기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갔드랬죠ㅠㅠ

일단 나이트첨와본놈같은 행색을 감추기위해 최대한 담담한표정으로 씩씩하게 걸어들어가서 박찬호씨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랬더니 기본안주와 작은병맥주를 가져와서는 놓고갈줄 알았더니 친절하게 따라주더군요...;; 당황했습니다..원래그런건지두 모르고; 잠시 정신이 방심한사이 순간 두손으로 받을뻔했습니다.. (워낙 예의가 바른 청년이기에)

한손을 어색하게 테이블 밑으로 숨기고 맥주를 받은후 내려놓고 있으니 잠시후 찬호씨가 여자사람두분을 데려오는 겁니다. 그 여자사람들이 오니 친구는 능숙하게 자기 옆사람에게 얘기를 하며 술을 따라주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얼른 제옆사람 술을 따라주려고 보니 맥주가 없어서 맥주 새것을 찾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아시다시피 병맥주 작은거는 손으로 돌려 따는 것인건 고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이잖습니까...

근데 저는 그걸 보고 앞에 있는 제친구에게 소리내어

 

 

 

 

 

 

 

 

 

병따개 병따개 병따개 병따개 병따개 병따개!!!!!!!!!

 

음나룸나룽ㅎㅇㅁㅇ루ㅏㅁㄴ아아강 낭 개 ㅉ고 ㄹ나랑으아 눈어떻하후게ㅠㅠㅠ

 

 

 

 

 

 

 

친구가 잘 못알아들어서 다시한번 더크게

 

 

 

 

 

이 병X아 병따개!!!!!!!!!!!!!!!

 

 

 

 

그렇게도 못알아들으니 시원하게 빡 하고 따는 바디랭귀지까지 동원했습니다.....

 

 

더이상 말하지않을께요... 챙피해서 미치겠으니까.....

 

 

 

 

아...글고 여자사람분들은 당연히 그 행위 보자마자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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