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방신기 허그때부터 쭉 좋아해온 허그캉입니다.
방금 톡을보고왔는데, 창민이가 빅뱅분들 씨디를 버렸다는얘기를 듣고 비루한 글 솜씨로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화나신거 당연히 알죠. 하지만 제가 VIP가 아닌이상 그기분을 정확히 알순 없겠지만,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힘들게 작곡작사하고, 녹음하고 예쁘게 편지까지 써서 씨디를 줬는데, 그게 버려진채로 발견됬다면 정말 화가 났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창민이도 후배가수가 정성껏 만든 씨디를 버리려고 버린건 아닐껍니다.
솔직히 저도, 엄마가 정리를 하다가 제가 필요한 물건들이나,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를 버린적이 있습니다.
창민이도 그런 이유가 아니였을까요?
그리고 창민이는 솔직히 동방신기라는 팀 내에서 개인팬이 제일 적었던 멤버입니다.
그렇지만, 한번도 게으름 부리지않고 더욱 더 열심히 노래연습을하고, 춤연습을했던 멤버입니다.
그리고 윤호와 승리는 광주에서부터 서로 안면이 있었고, 지금도 연락을 하는 사이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창민이가 자신의 팀 리더와 아는사이인 그룹의 씨디를 버렸을까요
그리고 그 인증글의 댓글들을 보면, 간수좀잘하지 ㅉㅉ 이런글이 되게 많으셨던걸로 봤습니다.
솔직히 동방신기의 소송일이 있은다음, 창민이의 마음이 어땟을까요.
팬들이 우리를 싫어하진않을까. 과연 무대에서 다시한번 노래를 부를수 있을까.
제가 창민이가 아니지만, 이런생각을 했을것같습니다. 그렇게 두명의 동방신기로 컴백을하고, 그 앨범을준비하기까지, 노래를 할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었을 창민이가 다른 가수의 노력의 결실을 함부러 버렸을까요.
솔직히 아시잖아요.
SM어떤지..
어떤일 하나를 덮기위해서라면 다른 어떤일을 터뜨리는 회사라는거.
전 칠년동안 동방신기의 팬질을 하면서 이미 뼈저리게 깨닫고 있었습니다.
여기 소원분들이나, 샤월, 엘프분들이 계시다면 아실꺼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욕을 하시더라도, 인신공격이나 씯창민 이런건 하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저희 캉들에겐 소중한 그런존재예요.
물론 이상황에서 대성이얘기를 들먹인 무개념캉들은 지금 뭐하자는겁니까
해체라는 단어만 나와도 그얘기꺼낸 팬덤 죽일듯이 물어뜯으면서, 우리가 잘못한일을 가지고 그렇게 나와야 겠어요진짜?
진짜 우리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저 빅뱅 싫어하지 않아요.
오히려 무한도전 나와서 박명수씨 비위맞춰주고 웃으면서 방송한 권지용씨 호감이구요.
진짜 우리 친하게 지내요.
두서없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