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살, 임신14주에요

ㅕㅕ |2011.06.25 02:24
조회 69,707 |추천 9

 

 

 

더 이상 여파를 방지하기위해

삭제했습니다.

좋은 댓글도 많고

좀 너무 편중하여 생각하는

댓글도 많기에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전 단지 방도를 생각하고자

글을 쓴것뿐

제가 어리고 생각없단걸 잘 알기에

좋은말씀만 담고 지웁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제글에 관심가질주는 몰랏네요^^;

(보고 엄청놀랏어요)

 

일부 다른분들이 너무 객관적이라

상처받지 않겠냐고들 하시는데,

남친이나 친한 친구들이

 말해주는 현실문제에 대한것보다

훨씬 더 잘들어오네요

 

친구들은 무조건 절 먼저 감싸고

어떻할지는 말을 안해주거든요

제가 상처받을까봐

익명으로나마 이런 말씀들어서 다행이에요

 

이런글도 써본적없을 뿐더러

사회생활이 없어서..

 너무 학생때의 마음으로만 생각한것같아요

 

댓글중에 뿌린씨는 거둔다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계시는데, 좀 철없어 보여도

전 처음부터 지울 마음은 없었어요.

단지 너무 현실이 힘들다보니

머리로는 나쁜 생각을 좀 마니 했네요

남편될 그 사람도 키울각오하고

 

저 모르는새 어머니 설득중이더군요

 

그리고 안그래도

장마가 끝나면 다시 부모님 뵈러가려했습니다.

단지 찾아뵐 용기가 필요한거가봐요^^ㅎ

처음 말씀드릴땐,

너무 긴장해서인지 아기얘기만할뿐

현실적 문제도 말못하고 그냥 나와서

너무 속상했거든요

 

 

**그리고 참고로 20살 인생 망햇다 ,넘 생각이 어리다

공부안하고 뭐햇냐 ,이미 희망이 없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저 생각 어린거 이미 충분히 알며

다시 각오하고 찾아뵐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너무 심한말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비록 휴학은 했어도

 1학기 전과목 B+,A는 충분히 넘고,

담배피고 술마신다는

이유만으로 날라리 같단 소리 듣기싫어

 공부도 누구보다  열심히했고..

고등학교때부터 대학붙자마자

공무원학원도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정말 하고싶은거 다 버리고

공부만 했습니다

노는건 이와 별개아닐까요?

전 그생각으로 한쪽 안치우치며

지내왓습니다.

 

이제 아기생각해서

먼 거리는 잘 가지도 않고

태교도 하고있습니다.

담배,술?

첨 병원 가자마자 끊고

술친구들 담배피는 친구들

다 멀리했습니다.

 

나름 제 노력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런말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 인생 망했다 생각도 안합니다.

그게 아이때문이란 생각은 절대 안하구요

물론 오랫동안 준비한 제 꿈도

버리고 20살의 창창함도

육아에 버릴 각오도 옜날에 했습니다.

 

기여운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제 꿈만을 위해

욕심부려서 혼자있을

우리 애기를 생각하니..

 

오랜 제 꿈같은건 이미

눈에 안보이더군요

저희 부모님의

이혼때문인지 그게 얼마나 슬픈지 잘알기때문이죠

...

그러니 이런 말씀은 속으로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때문에 꿈과 직장포기하신분들

정말 많을테니까요 ..

 

그러니 현실문제는

애아빠와 제가 해결할 것 이며,

어떻게든 키울 각오도 햇습니다.

 

 

이 해12월에 태어날

우리 이쁜 아기

정말 낳고싶어요^^

 

복잡하더라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수9
반대수28
베플能事|2011.06.25 11:52
그냥 한 마디로 일축 하겠소. 본인이 뿌린 씨는 본인이 거둬야 하는 법. 책임질 행동을 했다면 그 책임은 끝까지 지시길 바랍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