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날 과음으로 뒤집어진 속을 치즈케이크로 달래고 있는 20살로 돌아가고 싶은 25살 여자사람입니다^-^
이전에 얼음장 같은 자취방 이야기와 청개구리와 7년동안 동거하는 이야기로 톡을 써서 톡톡이 된 후
계속 톡만 보다 오랜만에 슬픈(?)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대세는 음씀체라는데.....
ㅋㅋㅋㅋㅋ저는 그냥 쓰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서운 모기님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셨죠...
거기다 비가 주륵주륵 쏴아아아 오다보니..
모기님과 파리님께서 더 자주 우리의 집을 찾아주시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모기님과의 불찰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에 모기에 잘 안물리기도 하지만..물려도 그냥 참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잠을 자다가 모기님의 웅장한 날개소리에 잠을 깨면 거실로 도망을 가지 약을 뿌리지는 않아요~
바로 저의 이런 점이 문제였다는 걸...오늘 아침 전화 한통에 깬 뒤 정확히 3분뒤에 알았습니다...ㅠ
먼저...
우리 톡커님들께서는 긴 글보다는 한장의 사진을 더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사진부터 공개합니다!!!
(임산부와 노약자, 어린이,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ㅋㅋㅋ그냥 보셔도 되요)
갑니다!!
두둥!!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ㅠㅠㅠ
죄송합니다..;.많이들 놀래셨지요...?????
저도 거울보고 많이 놀랬답니다....
아침이면 부은눈에 쌍꺼풀이 생겼다 금방 사라지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쌍꺼풀이 생기지 않더군요...
밤새 모기님께서 저의 머리 주변을 힘차게 날아다니시는걸 방해하지 않았더니만..
제가 관심을 주지 않아서일까요...??아니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자버린 제가 예뻐서일까요...??
ㅋㅋㅋ이렇게 너의 눈에 침을 놔주셨답니다....
이 사진 보면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이번 사진은 어쩌면 혐오물일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자..갑니다!!
두두두둥!!
흑....지금! 현재! 롸잇나우!!! 저의 눈 상태입니다...ㅠㅠㅠㅠ
원래 축 쳐지고 속쌍꺼풀을 가진 그리 예쁘지 않은 눈이지만..
그래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였는데....
지금은...얼굴만 봐도 흠칫! 놀래고 슬금슬금 피하고 싶은...그런 눈을 하고 있답니다..ㅠㅠ
거기다 전날 과음하고 퉁퉁 부은 눈에 플러스로 모기님의 침이 닿은거라..
그 효과는 두배가 되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더 문제는....
저는 지금 가게를 보고 있다는 거지요....ㅠㅠㅠ딸랑 거리는 문열리는 소리가 제일 무서운 지금이랍니다~
사실,...저는 눈에 모기 물리는게 매년 한번씩은 꼭 있는 일이랍니다!!!
근데 이번처럼 양쪽 눈에 모기님이 침을 놔주신건 처음이었답니다..
왼쪽눈은 눈두덩이를 살짝 피해서 침을 놔주셨는데..
오른쪽은 하주 예쁘게 침을 놓으셨네요...모기님께서..하아..ㅠㅠ
ㅋㅋㅋㅋㅋㅋ이 사진 찍어서 주변 사람들 몇몇에게 보냈더니....
아침부터 큰 웃음 주었다면서 고맙다네요...
우리 톡커님들에게도 큰 웃음 드리고 싶기도 하고...
제 눈이 재밌기도 하고(무서운게 더 크지만 ㅋㅋㅋ) 해서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썼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집 개구리 사진 한장 올리고 갈께요^-^
개구리나 양서류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제 뒤로가기를 누르시는걸 허락해드릴께요^-^
자...그럼!!
갑니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