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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문자하는 남자친구

고딩녀 |2011.06.25 22:18
조회 229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먹은 평범한 고딩녀입니다.

이번에 정말 어이없는 일을 겪고 정말 답답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겐 1년동안 정말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한살 많은 남자친구였는데요. 일년전에는 정말 이 세상 모든걸 다 바칠거처럼 절 좋아했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집에 가버리면 어쩔줄 몰라하면서 제 친구한테 한번만 불러달라고 부탁할정도로

절 정말 사랑하고 아꼈던 사람이였습니다.

크리스마스때는 남자친구 어머니 댁에가서 놀기도 했었구요. 서로 부모님께 다 인사드리고 잘 사겨왔었습니다. 헤어지고 사겼던 적도 많지만 그래도 둘다 변함없이 서로만 바라봤구요,

그런데 몇 달전에 쪽지함을 뒤져보니 저랑 한달 헤어져있는 사이 사귀기 전부터 좋아했던 언니에게 고백을 하면서 정말 좋아한다고 쪽지를하고 그랬더라구요.

근데 그건 잠깐 실수였다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헤어져있었던 때라서 알았다고 하고요. 그리고 잘만 사겨왔습니다.

 이번에 남자친구가 너무 실망을 시킨 일때문에 2달간 헤어졌는데요.

근데 얘가 다쳐서 목뼈가 부러진거에요 그래서 걱정되서 학교에서 남자친구어머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남자친구 휴대폰이 친구에게 있어서) 어머님이 지금 같이 안있다고 동생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아마 받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걸었습니다.

남자친구 친구가 받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버님께 휴대폰이 있어서 통화하기가 곤란하데요. 자기가 가지고있으면서 꾹 참고 버텼습니다. 기껏 걱정되서 전화햇더니 피하는게 티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4일전에 다시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마음 안변할자신있냐니까 있다고하고 노력하겠다고.

그말 다 믿고 다시 사겼습니다. 근데 비밀로 사귀자고하더라구요 친구들 눈치보인다고.

일부러 사귀는거 알리기 싫어서 그러는 건가 싶었지만 그말 믿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갔더니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옆반애랑 문자한다고.(그 친구는 사귀는거 모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히더라구요 사귀자고 한날 먼저 문자했답니다.

"ㅇㅇ아 안녕!" 이라고 그리고선 문자를 했다는겁니다.

그 친구한테 말햇더니 그 여자애한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문자하지말라고

그랫더니 그 여자애도 몰랐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하고 그랫데요

그래놓고 문자계속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 퇴원한날 만나자고 그래서 만나러 갔습니다.

왜 걔한테 문자했냐니까 재미있어보여서 문자했다고 하더군요.

싫은티 팍팍내고 사귀기 전에 한거니까 이해한다고하고 앞으로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문자도 하면 안돼?"라더군요. 그리고 본지 20분만에 다시 학교를 가자는거에요

친구한테 볼일이 있다고. 다른애한테 문자한것도 화나있었는데 저 말듣고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알았다고하고 갔습니다. 헤어지고(남자친구는 친구만나러) 문자를 하는데 계속 늦고 씹는거에요 그리고선 그 여자애가 친구들과 앉아있는데 제가 뒤로가서 봤는데 제 남자친구랑 문자를 하고있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뭐하는 거냐고 누구랑 문자하냐고 그랫더니 두통밖에 안했다면서 웃더라고요.

말이 안나와서 끊자고 하고 걔랑 계속 문자하면 헤어진다고 했더니 안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래도 이제 정신차렸구나 싶었는데. 제가 "문자하고싶어?" 라니까 "응" 이라더군요

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나랑 헤어지고 걔랑 문자 계속해"이랫더니

그 후로 문자 전화 계속 했는데 씹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걔 좋아하나보다 싶어서 mms로 진짜 그렇게 사는거 아니라고 실망이라고 이런식으로 좀 심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랫더니 "친구랑 가려고했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왜 이런 문자를 보내니까 답장이오는지 모르겠네요.

무튼 미안해서 문자랑 전화를 다 씹어서 오해할수밖에 없었다고 전화좀 받으라고 그랫습니다.

그리고 같이 오려고했다는 남자친구 친구한테도 전화하고 문자했습니다. 다 거절하고 씹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친구와 진짜 2시간동안 쉴새없이 했습니다.

집에 전화햇더니 할머니께서 지금 자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서 못하나보다 싶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집에가서 네이트온을 들어가보니 들어와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ㅇㅇ아" 라고 보내봤습니다. 그랫더니 "응" 이라고 3초만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왜 문자랑 전화 다 씹었어?" 이랫더니 "우리 헤어지자" 이러는거에요.

"갑자기 왜그래?"이랫더니 "그만하자" 이러면서 계속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그만하자 " 이러는거에요 왜 이렇게 변했냐니까 "니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이러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제발 그만하자 응?" 이러면서 애원을 하더라구요

진짜 아.. 일년동안 뭘한건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이렇게 쉽게 변하나 싶고..

친오빠가 그 사람한테 전화햇더니 저랑 다시 풀고싶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오빠가 다신 연락하지말라고하고 끊었답니다.

진짜 사람이 어쩜 저렇게 다른지 모르겠어요

여기저기서 그러더라구요 이번에 처음부터 저랑 사귈맘도 없엇다고, 정말 그 여자애랑 잘해보고싶다고 일부러 그 얘 있는데서 얼쩡거리고 바나나우유도 사서 줬다더라구요.

진짜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학교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 여자애도 절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놀더라구요,

진짜 어쩜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제가 울면 미안해서 같이 울고 그랫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고 못되게 변했는지...

그냥 가지고 논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저 볼때는 머리도 안감고 나갈때 머리안감아도 될까? 이래놓고 그 여자애가 보자니까 머리 안감아서 못본다고 그랫다더라구요ㅋㅋㅋㅋ

아 어이가 없어서 학교에도 아는 사람은 다 알정도로 소문도 난거같은데

전 완전 이상한애 되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멀쩡하구요 서러워서 진짜 학교 못다니겠어요

지금 시험기간인데 책은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수업시간에도 뭘하든 다 그 생각이 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진짜 답답해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아............. 어쩌죠 이제.........

무슨말이라도 좀 해주세요....진짜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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