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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이 없다고 날 떠나간 여자친구.

ㅇㅇ12 |2011.06.26 17:40
조회 440 |추천 0

1년넘게 사귄여친입니다..둘다 첫사랑 이었구요..

마지막엔 제발 나좀 놓아달라구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끝내려고하면 제가 매달리곤 했거든요 몇번..

여친이 미련있어서 다시 잘해보고 싶엇던 마음도 있엇구요

 

근데 더이상 못하겠답니다

제가 보고싶을떄마다 연락하면 자기가 잘못했던일이 떠올라서

죄책감이 크다고 합니다...(한번..다른놈한테 잠깐갔다왔어요..)

그런것들이 잊혀지기도 전에 다시 시작했으니까...너무힘들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끝내기로했습니다

 

사귀면서 제가 정말 잘해줬습니다...정말..

헤어지면서 너같이 잘해주는사람, 나 사랑해주는사람없을꺼야..이런말을 하드라구요..

그런건아는데 널봐도 설레이지가않고 좋지도않다고...

그냥 편안하고 잼있다고..친구같다고..

 

사귀는동안 좋은일 않좋은일 별의별일 다있엇는데

한 순간에 그 추억들이 무의미해 지는건 아닌지.. 되게 안타깝네요

 

지금 생각하니까 저도 여친을 사랑했던건지..아니면 그냥 외로워서 만났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헤어진게 더 좋은선택이었을지도..서로를 위해서말이죠..

 

헤어질때 둘이 너무 미련이 많아서..

몇개월뒤에 꼭 만나보고싶다면.. 그떄 한번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뭐 둘중한사람이 마음이 변하는건 99퍼센트에 가깝겠죠

다시 잘해본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변하지 않는이상 다시잘되긴 힘들겠죠..

여자친구가 편안함이 설레임보다 더 큰 사랑이란걸 깨닿기 전까진요..

 

그래서 잊어버리려구요..

 

사랑이란게 참 웃겨요...

 

 

p.s. 뭐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난후 저도 다시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때 제가 먼저 연락해서 연인이 아닌 친구로 차한잔 마시고 싶어요

그전에 연락 하거나 만난다면 제가 또 바보같이 흔들릴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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