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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졸라어잌ㅋㅋㅋㅋㅋㅋ

모모 |2011.06.28 10:07
조회 107,751 |추천 102

 

 

 

 

 

 

 

 

 

 

엄마깜짝아

왜 이렇게 폭풍댓글이 달리나 했는데

톡됐구나?

ㄳㄳㄳㄳㄳㄳㄳㄳㄳ감사감사감사합니당파안

 

 

 

 

 

 

 

 

 

 

 

 

 

 

 

강동구 사는 22여임

저번주 토요일인가 지하철을 타고 외갓집에 가고있었음

 

 

 

 

 

 

 

암사역에서 출발해서 의정부역까지 가야하는데

환승 4번인가 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짱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확히 어딘지는 기억안나는데

천호역인가 군자역인가 내가 서있다가 내리려고 문쪽으로 몸을틀었음

 

 

 

 

 

 

 

 

 

 

 

--- 나

--- 문제의 아저씨

--- 문제의 짐

 

 

 (나 그림완전 못그림.....ㅈㅅㅈㅅㅈㅅ)

 

 

 

 

근데 저 건너편에 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내 옆에있는 문쪽으로

우두두두 하고 파이팅하게 걸어옴

 

 

 

 

 

 

 

 

 

 

그리고는 저 노란색 부분에 올려져 있던 검은색 서류가방 같은것을 꺼내려고 팔을뻗으심

짐을 거기다 올려놓았는데 건너편에 자리가 나서

거기가서 앉으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에 지하철이 멈추고 문이 열리려고함

난 내려야 하는데 아저씨 뒤로 돌아가기는 귀찮고

 

 

 

 

무슨 그림인지 알겠음? 그린 나도 갸우뚱 하게 하는 그림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초록색 부분 그러니까

아저씨 팔 밑으로 지나갈수 있을거같고 저기로 지나가고 싶었음 

한 발 두발 걸으며 아저씨가 가까워짐

그리고 바로 아저씨 팔밑을 지날때!!

아저씨가 가방을 끌어당기고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굳이 그사이로 지나가려고한

내 비루한 몸뚱이도 잘못이있음 ...ㅠㅠㅠㅠㅠㅠㅠ인정해요ㅜㅜㅜㅜ

 

 

 

 

 

 

나가려고 하는데 순간 내머리위에 뭔가 묵직한게 느껴짐

너무 무거웠음 순간 난 아! 하는소리가 저절로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바로 아, 내머리위에 있는게 저아저씨 가방이구나 하는걸 알았음

나 키 158임 저걸 내머리가 이고 있으므로 난 더 키가 작아져서

땅을 기어가고 있는 착각이 들었음 

 

 

 

 

 

 

 

 

 

 

 

 

근데 문앞까지 3~4발자국?정도 될거같은데 거기까지걸어가는동안

아저씨는 내머리위에서 가방을 치우지않고 올려놓은채 문앞까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너무 무거웠지만 머리위에 가방이 올려진 순간부터 문앞을 나갈때까지

오로지 앞만보고 가방을 이고 지하철에서 내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0.1초 아이컨택 후 쿨하게 자기 갈길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사실 쪽팔려서 도망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사람들좀 많았는데......................난 본분 없길바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0.1초 아저씨의 얼굴을 봤을때 그 분 몹시 인상쓰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수리에서 냄새나서 가방으로 가리신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기분나빳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 허락도 없이 내머리에 가방올려두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저 아저씨가 왜 내머리에 가방을 올렸는지 알수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든일이 불과 10초 안에 일어난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랫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집에가서 가족들한테 얘기해줄때 알고보면 짧은 얘기 웃느라고 너무 웃겨서 침질질 흘리면서 40분동안 얘기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보면 진짜 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읕짱

 

 

 

 

 

 

 

 

 

 

 

 

 

 

 

 

 

 

어중간한 화요일 웃으면서 씐나게 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애교

추천수102
반대수30
베플아저씨|2011.06.29 13:17
그럴땐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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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꼬꼬마|2011.06.29 10:44
근데 난님도 어이없는거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몇발자국된다고 아저씨가 짐가지러 온거면 그 뒤로해서 걸어가면 되지 굳이 짐꺼내는데 그사이로 가겠다고-_-; --------------------------------------------------------------------------- 옴마, 나 베플이야... 깜짝놀랐네.... 띠용, 집짓는거따윈하지않겄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키작은거랑 상관없는데..ㅋㅋ 키작은사람도 아저씨뒤로 돌아가더라도 내릴수있어요 ㅋㅋㅋ
베플대박|2011.06.29 10:23
상상을 하면 웃길것도 같은데 근데 저는 걱정되는데 안다쳤어요?그렇게 무겁다면..님 다쳤을것 같은데 자고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다던지 어깨가 결린다던지 그런건 없어염? 웃긴거보다는 많이 챙피해서 쪽팔리셨겠다 ㅎㅎㅎ (애정운) www.cyworld.com/danji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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