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미끄럼틀에서 밀쳐 굴러떨어져서 허리가 다친 큰아이..
★ 어린이폭행범으로 몰린 억울한 사연 ★
저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얼마전 공휴일에 근처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었습니다..
큰아이가 5살..이것저것 놀이터 운동기구도 타고..
그때 심술궂어 보이는 한 아이가 나타나서 자꾸만 큰아이를 툭툭 때리는겁니다..
그래두..애들이니까..하고 참으며 지켜보는데..
심술궂어보이는 아이가 미끄럼틀 계단으로 올라가고 울아이도 따라서 차례차례 올라가는데
울아이를 기다리다가.. 꼭대기에서 확 밀어버린 겁니다..
아이가 미끄럼틀에서 굴러떨어져서 쇠난간에 허리가 꺾이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바로 코앞에서..
둘째...아기를 안고 있던 나는 눈에서 불꽃이...다다닥..
울 애 아빠한테 아기 건네주고..거의 기절한 큰아이 일으키고..
순간 너무 화가나서 심술쟁이 아이를 머리통을 한대 때렸어요..
생각같아선 그집에 찾아가서..아이 잘 보라고 말도 하고싶었지만 꾸~욱
참고..놀랜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이와 함께 펑펑울면서..울아이를 업고 집으로..
근데..한달쯤이나 지난 어젯밤 화가나신(탐문수사?) 형사분께서 밤에 8시경 대문을 두드리는겁니다.
전 겁도 나고해서 (원래 아기들 키우는집은 밤에 왠만하면 대문 안열어줌) 신분증제시요구..
형사는 다짜고짜 언짢은 기색으로 화해하라고 회유하시더군요..
울 아이 다치게 한아이부모가 저희를 고소했다며..헐..
제가 아이를 한대 때린건 잘못인정함..
그렇다고..형사고발을하고..저를 용의자에 올려놓고..
기가막힙니다..아이키우는 입장에서..저는 참았는데..;;
형사분도..CCTV에 제가 자백?한 데로..울아이를 높은곳에서 밀친아이를 한대 때린거
맞다고..별거 아니라고 하면서..그래도 아이를 때렸기때문에..아이는 처벌 안받는다고;;
여러분...자신의 아이를 다치게한 아이를 보고만 있을수 있을까요??
홧김에 머리 한대 때린걸 그집 부모는 제가 따귀를 심하게 때린거라고..
무개념 부모님..진짜 애들싸움 어른싸움 만드네요..큰일로 번져주는 재주 있으시네..
내일 경찰서로 오라는데...;;
정말 저만의 잘못인겁니까?????
한동안..높은곳에서 떨어져서 경끼하던 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만 흐릅니다..ㅡ.,ㅜ;;
그리고..울아이..아직 허리에 흉터도 가시지않았네요..
타인의 잘못에 다친아이를..
부모가 지켜주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탓해야하나요??
페트병녀..막말남보다 못한 무개념 부모..헐;;
좋은하루되시고..
로또대박나시길~ 댓글주세욤 꾸~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한줄에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