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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들때문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셔요

이태희 |2011.06.28 22:37
조회 408 |추천 0

저희 시부모님께서 시골에서 하우스농사를 하시는거든요

아버님 정년퇴직하시고 두분께서 귀농을 하셨어요..참 보기좋죠

그런데 소박하게 일을 하시는게아니라 좀 크게하세요 하우스 6동합니다 

나이들어서 재미로한다고하기엔 언뜻보기에도 많습니다...

아무튼...!!제가 하고있는일이 교사거든요?쉴틈이 없는 직업이예요 그런데 놀토랑 일요일엔

시부모님이 일손없다고 계속 부르셔서 진주에서 하동까지 가야합니다 ㅜㅜ

평생 농사도지어본적없고 힘들어죽겠어요..수고했다는 말한마디없고!!!

저도 5일내내 일해서 힘들고 수업준비도 해야하는데 시부모님 제생각 하나도 안해주십니다

그냥 당연한건줄 아시나봐요 .....ㅜ_ㅜ

몸안좋아서 하루 못간다그러면 뭐라하시고...가서 도와드리면 일못한다고

타박하시고(참고로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좀 말이 안통하는그런 분이십니다...) 

임신했을때는요 만삭일때도 일도와드렸습니다

40년대인가요..?밭갈다가 애낳을뻔ㅡㅡ

그런데 더 기가차는건 시누이랑 아가씨는 절대 안부른다는겁니다!!도대체 뭐죠..

제가 안도와드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개인시간과

하루만이라도 좀 마음대로 쉬고싶다는건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요?

올해 초에 슬쩍 말씀드렸더니 "얘..그럼 이많은일을 다어쩌라는거니?너는 애가 왜그렇게

야박하니?가족끼리 좀 돕고살자는건데ㅡㅡ아주 일하기싫어서 안달이났구만

넌 어쩜그렇게 게으르니?귀찮아서 숨을 어떻게쉬고 밥은 어떻게먹나몰라~"

뭐대충 이런식입니다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어쩌죠...?

남편이랑 이혼해도 부를기세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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