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쩌어기 지방사는 흔남입니다ㅋㅋㅋ
맨날 톡만 보다가 제 여자친구가 좀 재미있어서 저 혼자 재밌는지해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ㅋㅋ
저는 맞춤법도 잘 못할뿐더러 음슴체는........ㅋ
두서없어도 잘 읽어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누님 형님들~
스압 주의
그럼
음슴체 고고!!~
흠 내 여자친구 되게 쫌 3.5 차워임 주위사람 빵빵터지는데 자기만 시크하게 안웃고 있는
그런애들 있지않슴?그런아이임 ㅋ
여러가지 얘기가 있지만 일단 오늘은 처음 만나게된 얘기를 써볼까함
반응 좋으면 사진투척 2탄 투척 막 하겠음
잘 부탁드림..누님 형님들..ㅠㅠ 나 여친위해 톡되야함ㅠㅠㅠㅠ젭R
때는 바야흐로 2년 반? 전 이었음 ㅋㅋ
나는 엄청난 연애 실패로 마음이 공황 상태였음
아무튼 어떤여잘 만나도 사귀기 싫고 지금 하는 행동이 다 거짓같았음
왠지 소개로 누굴 소개 받으면 그냥 못믿겠고 옛날이랑 똑같을거 같고..
주위에 있는 여자들은 다 그냥 친구고... 하아...
난 고3이고...........
근데 외로우니까 공부더 안되는거 있잖슴....흐아...
무튼 그때 난 제정신이 아니었음
친구들한테 매일 고민상담을 하다가
친구들이 답답했는지 저에게 마음에드는여자 번호를 한번 따보라고함
처음에는 무슨 X소리 냐고 ㅋㅋ 웃고 넘겼음 참고로 위에도 말햇듯이
난 A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나도 답답하길래 어느날 작정을 하고 친구랑 시내를 나갔음(ㅁㅊ....공부는)
하아 그냥 외모가 마음에 드는 여자 있어도 따라다니다 포기하고 포기하고
누나 형님들 이런 경험 없음? 나만있음? 그런거임?
내가 이상한거임?ㅜㅠ
친구는 옆에서 머라 하기 시작함
"니는 남자도 아니다 깡도 없냐 어쩌꼬 저쪼꼬"..
나는초조해지기 시작함 혼자 올껄 그랬나 ....이런 생각도하고저런생각도하고
나도 자존심이 상했음 나님 그래도 나름 존심있는남자임
하지만 나님은 그말을 듣고도 결쿡 물어보지못했음..
하아.....그냥 집에가서 공부나해야지
그렇게 포기하고 집에 돌아가려는 찰나에
어떤이쁜여자가 앞에서 번호를 따이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한줄기 빛같았음 왜냐하면 그남자는 3급 오크 수준이었음..
물론나도 오크 족이지만 그남자는 3급 나는 2급 정도 였음
그래서 그 여자는 왠지 착해서 주는건지 아님 그냥 주는건진
몰라도 주긴 주는구나 오예 이생각에 당장 따라감
아...................
근데 ㅡㅡ...................난 진짜 A형임 ㅠㅠ
심장이 막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앉아있는 그 여자한테 가서 번호를 결쿡 물어봤음ㅋ
오 할렐루룰루야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여자가 번호를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님 그래도 남자였음
무튼 그렇게 설레는 맘으로 집에 돌아 왔음
처음엔 그여자 얼굴도 기억이 안났음..ㅋㅋㅋㅋ
근데 혹시나 다른 번호 찍어줬음 어쩌나 문자를 보냄
나님: 안녕하세요 (오후 10시에 보냄)
나는 답장이 안오길래 아 실패구나 ....(ㅅㅂ...)
친구한텐 전화가 계속오고 문자 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쪽팔릴 뿐이고
헐.. 근데 12시에 문자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님: 누구?
나님: 아 저 아까 그.........................
여자님: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제 할말이 없는거임 그래서 이런저런 식상한 얘기하다가
결쿡엔 동갑이고 시내에서 알바하고있는걸 알게됨 ㅋㅋ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3일후에 만나게 됬는데 카페에서 보게 됬음
나 내친구 그여자애 그 여자애 친구 (그여자애 친구는 그여자애 번호따일때도 있었음..ㅋㅋ)
그여자애는 말안하고 여자애 친구가 대신 계속 말함.. 머지머지 싶었음
아무튼 그 여자애는 외국에서 7년이나 살다 와서 한국말도 잘 모르고
말은잘하는데 속담이나 은어를 잘 모름 좀 색다른 감이 그때 살짝보였음
처음엔 외국에서 살다 와서그런가 보다............ 이랬음 ㅋ
노래방갔는데 갑자기 랩을 하는거임 잘하긴 했는데 신기헀음
여자가 랩하는거 첨봤음. ㅋㅋ
그때부터 색다른 아이란걸 알게됬음
그렇게 놀고 내친구 가고 걔친구가고 집에 돌아가려고 걔를 데려다 주는데
얘가 나보다 계속 앞에서 걸을라 하는거임
내가 신기해서 쫌 빨리 걸어봤음 ㅋ(실험정신)
그때 얘는 킬힐 계단 한개 정도 되는거 신고 있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빨리 걷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걸음 되게 빠름 ㅋㅋ근데 날 제치고 꼭 내앞에서 걷는거임
되게 의아해 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 뒷모습이 자신있어서 그걸 보여주려고 그랬다고함 ㅋㅋㅋㅋㅋㅋ
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얘 문자가 엄청 이상함..ㅋㅋ
막 이런 개그 좋아함
그 썰렁개그 있지않슴??
그그그그 이런거
질문:삐까츄가 길가다가 지랑 키 비슷한애 보면 머라하게?
답:삐까삐까
요런거
설마 누님들 형님들 지금 이거보면서 웃는건 아니겠찌??
오 제발.........................................................
내가 정상이길
아무튼 문자 내용이 저런 내용임....
난 좀 이게 뭔가싶었음 나님=장난감 이런 느낌?
그리고 갑자기 전화옴
그래서
내이름 세글자 XXX바보
요러고 끊음
참 자다 일어나면 꿈인가 현실인가 싶음
그럼 나도 앞서 말햇듯이 난 A형남자니까
전화해서 그여자이름 XXX바보 이러고 끊음
ㅋ
미안 님들아 오글거림?
나돋 지그ㅡㅁ 치면서 손toooooo가락 오그라들어서 발ㅋ 로ㅋ 침ㅌㅌ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평양 이해심점
ㅋ ㅋ
ㅋ
ㅋ
형님 누님들 여기까지 보면 우리가 참 잘될것 같음? ㅋ
오우~ 님들아
섣부른 판단 하지 말길
들켜서 놀라고 있음? ㅋㅋㅋㅋㅋ 놀라지마셈 나 이런남자임
그여자님 나님 집 멀었음
한 차로 40분 거리?
ㅋㅋㅋㅋㅋ
그래서 잘 못만남 한 3~4번 만나다가 결쿡 못만남
그리고 나님 나름 공부해야했음 그래서 결쿡 연락뜸해짐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은 끊김.ㅋㅋ
그런데 4달 후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난 아는 동생이랑 길을 걷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누가 내이름을 크게 부르는거임
근데 그동네에 나 아는 사람 없어서 그쪽으로 독서실 갔는데
누가 부르는거임 누굴까 했는데 ...
맞음 걔임 ㅋㅋ
그 같이 갔던 친구가 나를 알아보고 걔가 부른거였음
ㅋㅋㅋ 어쩌다 만나니 겁나 반가왔음
얘기를 들어보니 나 사는데랑 가까운 동네로 이사오게됨..ㅋㅋ
그래서 수능 끝나고 놀까 하고 서로 연락처 교환했음.
암튼 그렇게 ㅃㅃ2 하는데 얘가 문자로 뺴뺴로데이니까
빼뺴로 달라는 거임..ㅋㅋ
그때 마침 친구들이랑 도시락 누가 많이 받나 이런 내기 해가지고
그럼 빼빼로 주고 도시락 달랬음 ㅋ
그랬더니 그녀는 쿨하게 ㅇㅋ 라고 함
ㅋ아 참고로 11월 12일이 수능날이었음
암튼 그래서 빼빼로 쫌 이쁜거 사가지고 밤 8시에 마지막 공부 끝나고
걔네 집쪽에 갔음 ..ㅋ
문자로 밥만 먹고 나오겠다함
20분지났음
안옴
추워 디쥐는줄 아랐음
ㅋ 머지?>
문자함
곧 나온다함
30분 후에 나왔음 하아...............나 내일 수능인데 ....
암튼 빼빼로 보더니 의외라는 표정이었음
(그때 내가 진짜 도시락 달라니깐 내가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줄 아랐다고함)
왜 나 약속 잘지킴
암튼 그래서 나는 도시락 싸달라고 함
잠깐만 이라고 하더니 집으로 들어감
그러더니 꼬깃꼬깃한 5000원짜리를 들고왔음..
ㅋㅋㅋ 엄마 호주머니에서 가져왔다고함...ㅋ
머징 이랬는데 편의점을 가자함.
헐..
내일 수능인데 그래도 설마..
난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도시락 싸는 용도 사는건줄아랐음 시간이 늦어가지고..
근데 ㅋㅋㅋ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거 고르라는 거임
하아... 암튼 나는 친구들이랑 내기를 했음으로 그래도
햄버거랑 삼각김밥 몇개랑 골랐음
근데 진짜 그거 사주는 거임 아랐다고하고
음식은 내일 아침에 달라하고 난 집에갔음.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가지고 걔랑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되는거임 전화 한 20번했는데 안받음..
사촌동생이 응원와가지고 걔랑 같이 걔네집쪽 가봤는데
문도 두드려도 안나옴 내점심 ㅠㅠㅠㅠㅠ
씁하...........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걔는 자고 있었고
아침에 아무것도 모르는 걔엄마가 나의 수능 점심 삼각김밥 먹고 있었다고함..ㅋㅋ
그래서 그녀가
"엄마!!!!!!!!!!!!!!!!!!!!!!!!!!!!그거 내친구 수능보는데 점심인데!!"
"헐 엄마 별로 안먹었어 이거 다시 비닐로 싸면 안보여 새거같애 괜찮아 얼른갔다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녀의 3.5 차원은 유전인듯함
암튼 난 그렇게 수능을 치고있을 동안
걔는 나한테 연락 불나게 함
그때 아는 동생이 폰 가지고 있어가지고 연락안됨.ㅋㅋ
동생이 괜찮다고 했다함
가벼운 마음으로 걔한테 연락을함
걔가 미안하다고 까페 한번 쏜다고 함..ㅋ
아랐다고 했음
근데 그다음다음 날인가 밤에 자고 있는데 새벽 1시쯤 전화가 울리는거임
그래서 받았더니 그얘 였음 ㅋ
집 앞 이라고 나오라고 함...
헐 뭐지 나 자고있었는데 별로 안친한데 우리
자고 일어나서 정신없어서 나가게 됬음
나도 그떄 왜나갔는지 모르겠음...
암튼 나갔는데 왜불렀냐고 물어보니까 지친구 데려다 주는데
집에가는길 심심하고 무섭다고 부른거였음. ㅋㅋㅋㅋ
아랐다고 걔친구 같이 데려다주고
걔네집까지 데려다주는데 좀 멀었음 걸어서 20분거리
얘가 가면서 배고프다고 징징데는거임
그래서 편의점 조용히 들어가서
햄버거 2개 사서 같이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수능때 골랐던 햄버거..ㅋㅋ
암튼 난 배별로 안고팠는데
같이 먹는게 걔가 덜 뻘쭘할거같아서 그냥 같이 먹어줌
그리고 가는 길에 중간에 벤츠에 앉아서 얘기를 시작했음
5분만 하자는 얘기가 2시간했음..ㅋㅋ
솔직히 첫인상 노는애고 별로 안좋아 보였는데
얘기 해보니까 엄청 괜찮은 아이인거임
그리고 개는 나랑 비슷한 상처가 있었음 이부분에서 많이 친해짐..ㅋㅋ
좋은애인걸 알게됬음
그리고 먼가 외국 살아서 신기했음.ㅋㅋㅋ
재밌는 얘기가 많았음
암튼 그래서 재밌게 얘기하다 걔는 들어갔음
난 다시 집으로 혼자.........하.......................
암튼 그때 이후로 친해져서(친구로 친해진거임 서로 엄청 친한 친구로 생각했음)
매일 보게 됬음
대충 이런식임
걔:"야"
나:"?"
걔:"보자"
나:"ㅇ"
걔:"ㅇㄷ?"
나:"알바"
걔:"끝나고집앞으로와"
나:"ㅇ"
ㅋㅋ 이런식 난 좀 색달랐음
여자들 원래 이런거 싫어하지않음?
ㅋ 암튼 편했음 근데 중요한건 5분만 얘기하자함
그러다가 매일 새벽 4시까지 얘기했음.z 나 미친거같음
수능끝나서 기분이 너무좋아서 그랬나봄
그렇게 친해져서 서로 남자 여자 많이 소개시켜줬음
그때가 크리스마스 1달 전이었나? 서로 크리스마스때까지 남친 여친 안생기면
그냥 영화나 보자함.ㅋ ㅋㅋ
암튼 서로 여러명 소개시켜줬는데
둘다 별로 잘 안되는거임
그래서 머징이랬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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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형님들 누님들 오늘은 여기까지 미안해용
미안함... 나 글 잘못씀 방금 내가 쓰고 내가 읽었는데
먼말 인지 모르겠음 두서없음
죄송한마음뿐임
하지만
이쁜 우리 톡커님들
읽다가 좀이라도 웃었으면
저 여자아이가 좀이라도 3.5차원 같으면
다음내용이 궁금하다면
여친남친이 생기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다음에 올릴때 엄청난 작업방식을 공개 하겠음 형님들 추천 팍팍하셈..
근데 너무 기대마셈......................................자신은없음..)
우리 사진이 궁금하다면~!
쪼아래 빨간 동그라미좀 팍팍 눌러주삼!!!!!!!!!!!!!!!
그럼 사진도 올리고 2탄은 더 재미나게쓰도록
피나는 노력하겠음....
고마워용~
ㅃ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