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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

흠냥..흠냥...한번 끄적여볼까.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

좀처럼 침묵을 깨지 않더니 얼마나 지났을까 중후한 음성이 울려퍼진다.

 

"그대 진정 행할것인가..."

 

"그렇다."

 

"천운을 타고나 이곳에 존재하거늘.....행할것인가.."

 

"그럴꺼라고!"

 

"부귀를 두고 떠나는자 빈자의 자리로 가게 될 것이며..
 
 이곳을 버리는자..다시는 이곳에 오지못하니.....그대의 능력 .. 그만 거두리라..."

 

"까짓꺼 이따위 천사가 뭐 대수야.. 우리엄마를 그렇게 버리고 신은 무슨..."

 

"열쇠를 짊어진자는 천상지해가 서쪽을 바라보는 시점...때가 되어 열쇠를 넘긴것 뿐.."

 

"닥쳐! "

 

"열쇠를 짊어졌던자 그 덕을 높이사 인간세계에 내려주거늘...아직도 분이 안풀리는가.."

 

"엄마 없는 나는 이곳에 존재의 이유가 없다...천사따위 안해도 되니까 나도 간다 "

 

"너의 어머니의 천상지해 천국의 열쇠를 보관했던자 그에 대한 보상을 해줄터니.."

 

"응?"

 

"너의 어머니는 환생해 벌써 임신을 했으니..너는 그녀의 아들이리라.."

 

"신....?"

 

"행할것인가...? 어서 가거라..."

 

"쳇...이따위 따분한곳 잘해쳐먹고 살아라!  이제 내 인생엔 신 너도 출입금지 구역이니까."

 

파팟!~~

 


신의 독백..

' 열쇠를 가졌던자...능력을 빼앗지 못하니...능력을 가지고 인간세계에 들어간자...

  그 또한 오래 머물지 못하거늘..

  아들인 그녀석 또한 나로서도 능력을 거두지 못하니...감추어두었지만 깨나지 않기만을 바랄뿐....'

 

 

1987년 3월 1일 서울 성모병원 응급실.

 

 

흰가운을 걸친 여러명의 의사들이 분주하다. 그때 또다시 울리는 싸이렌소리..

 

"삐이이이잉~삐이이이잉~ 삐용~삐용~"

 

"아 또야..제길 삼일절날 유관순누나도 올꺼같네 오늘은 쳇.."

 

"그러게 오늘도 비상근무야..젠장 빨간날은 뭐 다치는사람이 이렇게 많아?"


그때 문을 박차고 구조대원이 이동식침대를 밀며 뛰어들어온다.

 

"선생님 여기요 여기!!!!!"

 

"뭡니까?? 어떻게 된거예요.."


침대엔 한 여성이 피가 범벅되어 얼굴을 감추고 팔이 꺾여 부러져있고 무릅도 깨져부서져 있었다.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참혹한 몰골이다.  거기다 만삭의 임산부라니..
 
"교통사고입니다. 신혼여행가다가 빗길에 미끌려 가드레일에  차에 박은거같습니다 "


"만삭에 신혼여행을....?"

 

"출혈이 너무 많아 양수가 터졌는데 골반이 다 부서져서 자궁을 막아버렸어"


"빨리 산부인과 의사불러와!"


더이상 쇼크를 막기위해 필사의힘으로 지혈을 하고있던 간호사가 눈을 부릅뜨고

의사에게 소리친다.

 

"선생님 환자가 피가 너무 흘렀다구요!! 빨리 혈액검사하고 수혈부터 해야되지 않나요?"

 

의사는 담담하게 읆조린다..

"너무 늦었어 ..의식도 없는데다 상태로 봐서 길게 못버텨.. 이 상태라면 태아가 질식사한다.
 
 아이라도 살려야해.."


잠시 멍하게 서있던 의사가 다시 소리친다.

"빨리 산부인과 선생 오라하고 당장 수술준비해 "


 

3분후...산부인과 의사가 오고.. 외과의사가 다급하다는듯이 달려가 묻는다.

 

"어때 태아는 살릴 수 있어?"

 

"해봐야 알겠지만..골반뼈가 으스러져서 자궁을 찢고 태아를 찌르고있어."

 

"메쓰줘..당장 꺼내야지."

 

그때 산부인과의사가 제지한다.

"그만둬 지금 절개로 인해 피를 더 흘리면 환자는 그 자리에서 죽어. 수혈준비부터 해."

 

"미쳤어 ..어차피 환자는 가망없어. 두개골도 다 깨지고 뇌수가 쏟아지고있어.
 
 이건 신이와도 못고쳐!"


산부인과 의사는 잠시 환자를 쳐다보더니 어금니를 꽉 깨물고 수술가운을 입는다.

"내가 집도한다 자궁을 절개하고 뼛조각을 제거하면서 태아를 최대한 빨리 꺼내야돼."

 

 

 

 

 

(열쇠를 가진자 열쇠는 몸에 짊어지며 표식으로 남는다...피흘려 죽어가는 여인..헤린느 ...

   그녀의 뼛조각이  태아의 몸에 열쇠를 넘기고 있다..

   신이 모르는 열쇠릐 일부..태아의 몸에 전해지고있음을..

    아무도 몰랐다.)


 

 

 

 

"젠장할..뼈조각이 아주 메쓰보다 날카로워 벌써 태아 몸에 상처를 내놨어..."

 

"일단 얼른 태아부터 뺍시다. 위험해요.."


 

3시간후....

 

 

 

 

 

 

 

 

 

자궁을 절개하고 사타구니부터 가랑이 사이를 온통 헤집어져 있는 한 여인의 시체...

의사는 담담하게 쳐다보며 말한다.

그옆에 남자한명이 열심히 받아적기 시작한다.

1987년 3월 2일 01시 12분 한혜연님 사망하였습니다.


들어올때보다 훨씬 참혹해진 시신....

"보호자는?"

 

"남편뿐인거같은데 남편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일단 영안실로 옮기고 이틀뒤에 화장터에서 사람오니까 그때 보내.."

 

"저 선생님?"

 

"왜.."

 

"대학에 시신 기부하면.."

 

"닥치지못해!!!!!"

 

"아..아 죄송합니다."

혼이 난 남자는 재빨리 시신이 있는 침대를 밀고 영안실로 갔다.


"후....이녀석은 어쩐다.."

 

울지도 않는 이 아기가 마냥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정진태 그녀를 수술을 도운 외과의사다.

 

"정선생님..그 아기 어떻게 하죠?"

 

"아 ..민간호사....모르겠어 .....일단 인큐베이터로 옮기고 좀 지켜보도록 하지."

 

"네 .."

아기를 받아든 민선희간호사는 조용히 수술실을 빠져나갔다.

 

신생아실...

"어머~ 애 진짜 귀엽다."

 

"엄마는 괜찮아 몇동이야? 엄마가 되게 미인이신가봐..?"

 

"어머 야 근데 애 피나...등이랑 팔이랑 이게 모야 다 긇혔자나. 왜 그랬어 어떻해 ?큰일났네"

 

민선희는 어쩔 수 없다는듯 소리쳤다.

 

"죽었어!!!!! 애 엄마 아기 얼굴한번 못보고 죽었어..됐어?"

 

"아 깜짝이야..!"

간호사들은 깜짝 놀라 수근거리며 자리를 피한다.

 

"어머..엄마가 죽은거야..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이 우리병원에 일어났네.."

"그러게 애만 불쌍하지 .."

 

 

 

 

추천해주시면 2편 하루내에 올라옵니다.

 

 

 

라고 쓰여있길래 나 2편보고싶은데 안보더라도

 

추천좀 해주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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