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청년입니다.
오랜만에 늘 즐겨가던 술골목에 지역이 있습니다. 본래는 대학가 근처에 많이 갔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조금씩 나이를 먹고 대학가 근처 술을 먹으면 안 좋은 일이 터져고등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술골목에서 먹습니다. 멀리 나가서 택시비도 만만치 않겠지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어디 오징어와 해산물이 안주를 하는 술집으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역시 해산물이라서 그런가 소주를 먹게 됩니다.
그때 마침 한화 VS 두산과의 3연전 주중 첫경기 였습니다. 8:8 엎지락 지저락 경기를 보다가
마침내 가르시아의 끝내기 3점홈런으로 술집을 떠들썩하게 환호를 했지요. 하지만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다른 테이블에서 앉던 같은 또래에 일행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이런 어린 녀석들이 시끄럽게 구네.....")
제 친구 한명이 그걸 못참고 약간의 화를 내지요. 그 녀석이 술만 들어갔다면 돌격병 스타일이라 술을 먹으면서 걱정되는 친구입니다. 그래도 시비를 걸지 않았습니다. 저와 다른 친구들은 술을 먹어도 냉정하고 평정심이 높으니까요. 솔직히 어느 누가 안좋은 소리를 듣으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와 다른친구들은 그걸 알기에 조용히 있는겁니다. 다만 한녀석 때문에 참 불안해서요. 저와 제 친구들도 도발을 했던 또래 일행들에게 귀에 들리게 정도의 도발을 했습니다. 그래도 먼저 일어나서 하지말라고 하면 상대 도발에 참지 못하고 넘어가는 꼴이니까요. 어느 친구 한 녀석이 좀 문제는 있지만 다른 두명의 친구 만류로 어쨋든 계산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분을 참지 친구 녀석과 저는 귀중품 두고 나와 다시 가계를 들어가서 귀중품을 챙기는 과정에 제가 테이블에 앉았던 의자를 집어넣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분을 참지 못하는 친구녀석에게 횡당한 소리를 듣습니다.
<대화 내용>
그 친구 : "왜 네가 앉던 의자를 집어 넣었냐?"
나 : "뭐 어쩌다가 보니까 의자를 집어 넣었네..."
그 친구 : "니가 노예냐 종업원이 알아서 치우게 놔두지..."
나 : "뭐 노예? 야 내가 앉던 자리 의자를 집어 넣었던것이 노예하고 무슨 관계냐.."
분위기가 싸울 분위기로 가자 두명의 다른 친구들이 말립니다. 그 두명 친구 언급했듯이 술을 먹으면서 조심스러운면서 술먹고 싸움에 민감한 애들입니다. 이건 제가 봐도 잘못한 점이 없습니다. 그것을 알던 두 친구녀석도 저한테 한마디를 하지 않습니다. 어쨋든 두명의 친구가 말려서 싸우는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솔직히 저로서는 기분이 분이 풀리지 않았지요.
다른 두명의 친구녀석들 보면서 분을 가라 앉쳤지요. 그 때를 생각하면 소주를 보면 원망 스럽습니다. 소주가 국민술이라고 하지만 독술입니다. 소주때문에 숙취해소와 머리를 깨질듯한 고통을 주고 심지어 토를 하게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소주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