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과 6.25를 연계해서 정하게 된 '호국보훈의 달'
애국선열과 전몰/전상군경, 참전유공자, 민주화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존중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정부기념식과 독립기념행사, 참전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의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분단국가'라는 현실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전쟁 기념관'을 찾음과 더불어 1백 55마일 휴전선 서쪽 끝 김포의 애기봉에서 동쪽 끝 고성의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곳곳마다 주요 전적지와 군부대 전망대가 있어 국토분단과 민족 비극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국가의 중요성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지금까지 찾아가 보았던 안보 관광지들을 소개해볼까합니다.
● 김포 '애기봉'
휴전선 전구역 가운데서 남북간이 가장 가깝게 마주보이는 곳이기도 한 애기봉전망대는 수도 서울 서측방의 최북단인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해발 154고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한 개성직할시 판문군 조강리 일대를 최단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서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대남방송, 선전용 위장마을 및 각종 장애물을 조망할수 있으며, 서기1636년, 인조 14년에 청나라 태종이 10만대군을 이끌고 우리나라를 침범해 온 병자호란 당시 평양감사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애첩 "애기"라는 기생과의 슬픈 일화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병자호란 때 평양감사와 기생 '애기'와의 슬픈 일화가 서려있다하여 '애기봉이 되었으며,
정상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의 선전마을과 송악산등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 관광객과 실향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곳이며, '해병대 김포지구 전적비', '망배단'과 '청룡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찾아가는 길 = http://www.aegibong.co.kr/
● 오두산 통일전망대
국민의 평화통일 의지와 염원을 담은 통일안보및 통일홍보교육장으로 통일 환경변화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1992년 9월8일 건립개관하였으며, DMZ, 임진강과 한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1천만 실향인의 만남의 장이며 마음의 고향으로 정착한 곳입니다.
= 찾아가는 길 = http://www.jmd.co.kr/
● 용산 전쟁기념관
▲ '형제의 상'(6ㆍ25전쟁 당시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한 조형물이다)
▲ 6.25때 참전하였다가 순직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놓은 곳으로 각 나라별로 구분되어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전쟁사 종합박물관인 전쟁기념관은 반만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호국의 전당으로, 전쟁의 교훈을 새기고 실천적 결의를 다지는 곳입니다.
호국추모실,전쟁역사실, 6.25전쟁실등의 전시실과 함께
6.25전쟁의 민족사적 의미와 세계사적 의미 등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생생한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합니다.
= 찾아 가는 길 = http://www.warmemo.or.kr/intro.html
2011.06.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3대가족이 명예롭게 병역의무를 행한 가문에게 '병역명문가' 시상을 하였는데요. 나라사랑의 실천을 가장 명예롭게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이처럼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고 계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평화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6월이 가기전에 호국보훈의 모습들을 아이들에게 눈으로 마음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