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음..매일 눈팅만 하던 흔하디 흔한 슴살 흔녀 눈팅족입니다(__*)
제가 이런곳에 글을 쓰게될줄이야 꿈에도 몰랐네요ㅎㅎㅎㅎ
요즘 다들 쓰는 음슴체로 가겟슴돠
전 3년 사귀고 군대로 보낸 남치니가 있었음.![]()
물론 오래사귄만큼 서로 결혼까지 생각했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때나이 저 19살 남치니 21살이엿음
나의 고등학교 생활 시작과함께 찾아와서 남들부럽지않게 이쁘게 잘 사겼음
당연히 사랑하니까 군대 기다려주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음.
그렇게 일병때까지 난 정말 잘 기다렷음 근데 남치니의 배신으로 우린 끝을 보게되었음
배신자 내가 어떻게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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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었음 배신을 당했더라도 내가 사랑했기때문에 한순간에 등돌리기엔 죽으란소리와 같았음
힘들어하고 있는 찰나 제 주변엔 군바리가 득실득실거림![]()
고등학교 오빠들도 다 군대로 가버리고 남치니+친구들 모두 군바리
그냥 한마디로 민간인을 세보라고하면 셀수있을 정도임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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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는 아는오빠한테 연락와서 이러쿵저러쿵 하하호호헤헤히히 웃다가 제가 넌지시 한마디던졌음.
'주위에 남자업냐? 아무나 던져줘바 연락만하고 지내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대뜸 자기후임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함![]()
난 뭐 사귈것도 아니고 그래서 알겠다 하고 그 후임을 전화를 받음
아는오빠-일병 일병의 후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 다한거임
그냥 뭐 재밌게 통화하고 그사람 휴가날짜도 잡혀있고해서 놀자생각으로 만날약속도 잡음
휴가전까지 전화가 매일매일 왔음 목소리도 좋고 특히 웃음소리 너무 귀요미엿음^.^
그렇게 지내다가 휴가날 만나서 놀고 갑자기 내가 좋다며 기다려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등병이 대차구나 라는 생각을 했음
계속 대답 회피하다가 그냥 뭐 군대에 있는데 말만 사귀는거지 라며 생각하며 사귀기로 함
난 한번 군바리한테 대인상태라 뭐 마음도 안주고 그냥 사겻음
나쁜여자인거암 ㅠㅠ 하지만 내심정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거라 믿음..ㅎ
그러다 한 한달정도 사귀고있는데 친구가 아는오빠 만나러가는데 같이가자고 하는거임
친구도 온다길래 쫄레쫄레 따라감 술자리 좋아함..ㅎ
나쁘게 생각하지마여 ㅠㅠ 대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 들어가서 재밌게 놀았음 근데 그 따라온남자가..........하
내st이엿음..근데 그사람도 군바리 ㅠ_ㅠ
다행히 그분은 의경이고 전역도 4개월 정도 남겨둔 상태였고 폰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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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스맛폰............캬 요즘 군인들 폰 조음..아이폰4^^;
그분도 제가 괜찮았는지 번호를 넌지시 물어봐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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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요><넙죽 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쉬운여자![]()
그렇게 우린 카톡..ㅋ을 하며 연락을 하고 지냈음
역시 의경 연락 무척잘됨![]()
서로 좋은감정으로 연락하는데 우리에겐 큰 고비가 있었음...........
나의집=경남
그분집=전북...
거리가 너무 멀었음 ![]()
그래도 우린 거리가 무슨소용이냐며 사겨버렷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여서 너무 좋아씀![]()
그렇게 사귀다가 그분 외박날짜가 잡혔음 올레!!!!!!!!!!!!
그날만을 기다리며 우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냈음><
김밥을 너무 좋아한다길래 난 도시락도 싸버렸음
재료값만 오만원..미쳤지 미쳤어 ![]()
주말에 집에 올라가면 엄마한테 계~속 김밥싸는법을 물어보며 엄마를 귀찮게했음
엄마미안ㄴㄴㄴㄴ♥
드디어 외박전날임 두둥!!!!!!!!!!!!!!!!!!!!!!!!![]()
난 비루한 기숙사생임
하 지 만 but!!!!!!!!!!!!! 저희 기숙사는 개방형임ㅎㅎㅎㅎ
아파트형인데 학교외 건물이고 옆집이 주민임
기숙사에 화장실 세탁기 부엌 방3개가 말이되심? 안믿기시면 톡되면 사진 투척해드림!
암튼 그렇게 룸메와 도시락을 싸고 남치니를 만나러감
외박은 3박4일이였고 우린 3박4일내내 붙어지냈음
남치니가 집에도 안가고 나와 함께 해주셨음![]()
3년사귄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했던날 너그럽게 포옹해주시고 정말 다정다감했음
서로 집에 인사갈계획도 다 짜고 3박4일동안 기숙사에서 지냈음
착한 룸메들이 흔쾌히 허락해줬음
이자리를 비롯해 룸메들아 고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뿌니양
암튼 그렇게 3박4일을 붙어지내며 정말 가까워졌음
난 다행히 독방이라 내방에서 같이 자면서 정말 행복했음
꿈만 같았음 학교마치고 나왓는데 비가 오는거임
그때도 몰래 데리러 와주고 같이 장보러 가주고 오빠가 요리도 해줫음..
마냥 꿈같은 3박4일을 지내고 남치니는 복귀를 함 폭풍눈물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초라해 정말..
그래도 우린 잘 지냈음 편지도 쓰고~
그렇게 행복할줄만 알았던 우리에게..........이별이 다가옴![]()
이유는 즉슨.......
남치니가 진급을 함
수경으로!!빠밤 육군으로 치면 병장임ㅎㅎ
애들이 롤링페이퍼도 써주고 그랬음
근데 남치니가 이상해진거임..............
원래 남치니가 더 연락 자주해주고 애교도 부려주고 애정표현 해줫음
어느날부턴가 연락도 뜸해지고 나한테 무관심해지고 무뚝뚝해지고 변해버린거임
처음엔 화가났는데 그래도 이유를 물어봐야 할것 같아서 연락왔을때 물어봤슴
왜그러냐고.. 근데 남치니가 너무 힘들다고 했음ㅠㅠ
집안사정도 그렇고..진급해서 이제 나가서 뭘 해야할지 2년동안 여기서 뭘했는지 답도없고 막막하다했음
군인들은 누구나 그럼.... 병장달면 누구나 다가오는 시련이라고 했음
전 그래도 이해해줬음...
넓은 아량으로 보듬어줫는데.....남치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힘들어서 헤어질까 생각했는데 헤어지면 더 힘들어질것 같아서 바로 접었다함
근데 혼자있고싶고 연락은 해야겟는데 연락하면 제가 위로하는거같아서 짜증난다고했음..
예전엔 내생각만해도 좋고 행복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고 그랬음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 신경써줄겨를이 없다고 ㅠㅠ 난 그것도 이해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한없이 빠져버리는 해바라기 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보고 자기를 이해하지말라고 함..
읭?_? 왜?_?
항상 자기가 여자를 만나면 이해해주고 감싸주고 그랬다함..
그래서 그마음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그냥 화를 내라고 함 충분히 제가 화낼만한 행동했다고
그래도 화가 안났음..이런 바보같은 ![]()
그렇게 지내다...............
갑자기 애칭도 안부르길래 왜 그러냐 하니까 정을 쉽게 안줄거라고 했음..
왜 도대체 왜!!!!!!!!!!!!!!!!!!!!!!!!!!
자기가 여자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겁이 난다고함..
그말은 절 못믿는단뜻 아님? 날 믿으라니까 믿는데 자기가 무섭다고 하는거임
나보고 어쩌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말이 충격이엿음..
그러고 그다음날 제가 헤어지자고 질러버렸음.. 정을 쉽게 안준다니..
정을 안줄려고해도 사랑하면 정이 가게 되잇는데..
결국 그렇게 이별을 했음..
다른 군필자에게 물어보니..헤어지기위해 핑계를 댄거라고함..
대체...........진실이 뭔지 모르겠음..........![]()
전 바보같이 아직 기다리고있음......................흑
그 후의 이야기는 다음탄에 써드리겟음..(다음탄이 올 기회가 잇을려나)
너무 길어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거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음.............제게 힘을 주시고 싶은 분들은 빨간버튼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