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군 (정태우, 드라마 '왕과 나')
1. 성종과 연산군이 오랜만에 밖에 바람 쐬러 나와서 성종이
"융아, 좋지 않느냐?" 하니 연산군이 소떼를 보며
"아바마마, 저 송아지도 어미 소가 있는데 저는 왜 어머니가 안
계십니까?"
2. 또 다른 야사에서는 연산이 동궁이었을 때 어느 날 성종에게 거
리에서 나가 놀고 싶다고 하여 성종이 허락하였다.
저녁에 동궁이 궁궐로 돌아오자 성종이
"오늘은 밖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하고 묻자 연산은
"구경할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송아지 한 마리가 어미소를
따라가는데 그 어미소가 울면 송아지도 따라 우니 그것이 가장
부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여 성종이 가여워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전해짐.
3. 공부하는 걸 엄청 싫어하여, 왕자를 훈육하는 학자들이 엄청 고
생을 했다고 한다. 매일 꾸중 듣고 야단맞아, 폐비 윤씨 사건이
일어났을 때 모두 죽여버렸다.
4. 춤을 잘 췄다고 한다.
5. 모후인 폐비 윤씨와 고려 공민왕의 비인 노국대장공주의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관공서에 노국대장공주의 초상화를
수집하게 한 일도 있었다.
6. 엄청난 꽃미남이었다고 한다.
↑ 중종 (조선 제11대 왕)
1. 자식 사랑이 남달라서 공주, 옹주와 왕자들이 오랜만에 문안오
면 눈물을 흘렸다.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갔다.
2. 또 중종은 동궁 전에서 불이 나자 맨발로 달려나와 세자(훗날의
인종)를 애타게 부르며 울었다.
3. 또한 효정옹주의 남편(부마)이 바람을 피우고 다니자 철거지악
이었던 질투를 하지 않는다고 딸을 꾸짖은 적도 있었다.
결국 효정옹주가 남편의 구박을 견디지 못 하고 죽자 직접 부마
를 잡아와 친국을 하기도 했다.
↑ 인종 (정태우, 드라마 '여인천하')
1. 인종은 모후인 장경왕후가 자신을 낳고 7일 만에 죽자 중종의 계
비인 문정왕후의 손에 자란다.
하지만 문정왕후는 어린 인종을 끈임 없이 못살게 굴었다.
하루는 밤에 쥐의 꼬리에 불을 붙이고 인종이 잠을 자고 있는 궁
안에 들여 보냈다.
인종이 창문을 보니 문정왕후가 웃으며 빨리 불이 타오르기를 기
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빈궁만 내보내고 자신은 문정왕후에게 효를 행하기 위해
불 속에서 죽으려 했다.
빈궁과 인종이 어쩔 수 없이 불을 바라보며 울고 있는 그 때, 밖
에서 중종의 목소리가 들렸다.
인종은 죽는 것이 문정왕후에게는 효가 되지만 중종에게는 불효
가 되므로 곧바로 나왔다.
그 후 인종은 불을 지른 장본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중종에게 고
하지 않았다.
※ 내용만 다른데서 퍼온 거고 사진은 제가 찾아 올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