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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초등학교 동창을 봤는데 걔를 찾고싶어요ㅠ

십대흔녀 |2011.07.02 00:02
조회 460 |추천 1

내일도 시험인데 판질하는 십대흔녀입니다 ㅎㅎ

음...우선 이렇게 판을 맨날 보기만하닥 쓸려니깐 선덕선덕 하네요...ㅎㅎ

그럼 저도 다른분들처럼 대세인 음슴체로 ㄱㄱ~

 

우선 나는 초딩때 폰이 없었음

그래서 초딩때 남자애들이랑 연락할 방법이 없었는데

그때도 싸이를 했던 애들이나 아님 졸업하고나서 몇몇애들이랑은 일촌신청은 와서 일촌은 돼있는 상태임 근데 연락을 안함 네이트온도 친추는 되있지만 서로 말 안검 ㅋ

걔네들이 나를 제대로 알고있는지도 의심이 갈 정도임ㅋㅋ

암튼 내가 그저께 시험을 망치고 우거지상으로 집으로 가는길을 올라가고 있는데(아파트단지임ㅋ) 위에서 어떤 훈남이 내려오는 거임ㅋㅋ

그래서 앞머리 정리하고 배에 힘도 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딴에는 그래도 ㅄ같이는 안보여야 했어야 했기에 (훈남앞이니깐ㅋ)

그러고 나는 올라가고 그 훈남은 내려오고 있었음ㅋ

그런데 계속 가까워 지니깐 그 훈남이 내 초등학교 동창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아직도 기억나는 추억인지..뭔지..암튼 초5때 걔네반이랑 우리반이랑 라이벌이었음ㅋㅋ

그래서 피구를 하는데 열의에 불탄 나는 걔네반 상대진영 근처까지 공 주으러 갔는데 걔가 그 공을 낚아 챈거임ㅋㅋ

그래서 나 그때 죽었음..ㅋ...근데 엄청 추하게 죽은듯ㅋㅋㅋ 바로 앞에 면전에대고 공맞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애였는데 초 훈남이 되서 오는거임 막 키도 180넘어보이고 까맣고 피부도 좋은느낌이었음...또 안경꼈는데 초훈남 쉽지 않은데(우리동네에선ㅋ)초훈남삘ㅇㅇ 키도크고 어깨도 넓어서 옷빨도 잘받았는데 그때 옷이 스트라이프에 그냥 청바지였는데 모델삘 ㅠㅠ 

 그때 처음암 걔도 우리아파트에 사는줄 ㅋㅋ 뭐 사는지 안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그러고 지나갔는데 걘 날 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걜 보고 무시했음 ㅋ 다른 초등학교 남자동창들 봐도 무시함ㅋㅋ 암튼 그래서 갔는데 계속 생각나는거임 ㅠ 나 시험기간인데..ㅋ..그래서 내가 남녀 공학인데 거기에 초등학교 동창이 있었음ㅋ 우리학교에 없는 줄 알았는데 ㅋㅋ 그래서 우리학교에서 아는 유일하게 아는 동창이 걘데 걔한테 물어봤더니 걔가 초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유학을 갔다는 거임!! 그것도 중학교 3년 내내 ㄷㄷ

 

 

 

 

 

아..진심 걔 생각 계속 남..ㅠㅠ

어떻게 하지?? 찾아도 뭐라해야할까?? 아는 척 해도 될까??

일촌만 걸어져있는 동창들한테 물어 봐야할까???

어떻게 해야할지 구원의 손길을 주소서 ㅠ

 

 

 

 

 

 

 

 

 

 

 

 

 

 

 

 

 

 

 

 

 

 

 

 

 

 

 

 

 

 

 

 

 

 

 

 

추천하면 뭐...이런건 안하겠소...

하지만 빨간 동그라미를 눌러준다면 좀 더 나에게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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