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경남에 살고있는 21세 여자사람입니다ㅠ.ㅠ
지금은 지방에 있는 전문대를 다니고잇구요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을했어요
20살땐 아무생각없이지내다가 갑자기 공부가 너무 하고싶어서
제 손재주랑 아이들 좋아한다는것 하나만 믿고 유아교육과로 진학하게 되었어요
근데 한학기를 끝내놓고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였나 싶은거에요
슬럼프가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꼭 대학을 다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들어 저의 자아정체성에 혼란을 매우 심하게 느끼고있답니다ㅠ.ㅠ
처음에 대학진학한다고했을때 집에서 반대가 무척심했었거든용..
그래도 반대를 뿌리치고 간 학교라 졸업장은 따고싶은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아닌것같고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한게 제가 학자금대출로 학교를 갔는데
일단 휴학을 내놓고 그동안 알바를 하면서 돈을 좀 모은뒤에 간호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도 따고
자격증따면 동네근처 개인병원같은데라도 들어가서 돈을 벌려고 하는데용..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3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운거에요ㅠ.ㅠ
등록금도 너무 아깝고 요즘 티비에 보니까 등록금 모은다고 알바하고 심지어는 투잡까지 하는
사람 이야기를 보았는데요.. 유아교육과 3년다녀서 졸업해도
유치원선생님이나 어린이집선생님이 되니마니 하는 판국에 거기다가 어린이집 월급이랑
조무사월급이나 다를건없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시간 허비하기가 너무 싫다는것 정도..?
여러분이 제 상황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ㅠㅠ 휴학내고 그냥 조무사쪽으로 가실것같아요?
아님 그냥 3년 마치고 어린이집선생님을 택하시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