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ㅠㅠ
사실 제 얘기는 아니고 저의 죽마고우의 얘기입니다.
저의 죽마고우 친구 둘이 아주 영화를 찍어놨드라구요...
들어보니 아주 기가 막히고 코가막혀서 이 놈을 친구라고 부르기도 싫고...예전의 추억들이 정말 할 순간에 사라져 간것 같아요...
친구 사이끼리는 신뢰와 믿음이 정말 중요한 건데...ㅠㅠ
아무튼 이제부터 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톡커님들중 혹시 법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사건에 글 좀 남겨주심 큰 도움 될것같습니다.
아마 경찰 쪽으로 넘어 갈 것 같거든요...ㅠㅠ 이제 갓 대학생인데...ㅠㅠ좋은 경험할 것같네요...
--------------------------------------------------------------자 시작 하겠습니다.눈 한 번 비비시고 안경렌즈 닦아주시고ㅎㅎ
등장인물 '나'와 친구1 친구2로 하겠습니다.친구1이 제 죽마고우고 친구2가 이제 인연을 끊을 사람입니다.
사실 친구라고 호칭하기도 싫을 정도...
어느날 제가 방학을 하고 집으로 올라왔습니다.멀리 대학을 다니기 때문에 기숙사에 생활 하고있기때문이죠...근데 친구1이 와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아주 한숨을 땅이 꺼져라 쉬면서...
친구1:'나 친구2한테 가방을 빌렸어...그 루xx 똥 가방...아빠가 졸업선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가서 사줬단 거...ㅠㅠ내가 그 가방너무 이뻐서 학교갈 때 매고 갈라고 빌려달라고 했어..근데 차(자 차)에 타고 있었는데 어디다 떨구고 왔나바...나중에 찾아보니까 없더라고...아 그거 180만원 짜리라 그랬는데 큰일 났다.어떻게 해야할까?'
나:'헐...너 x됐다...어칼래?친구2한테 말했냐?가만히 안 있을 것같은데...
친구1:'당연히 말했지...내가 배상을 해야될 것같다고 했어...근데 친구 2가 지금 팔아도 100만원은 받는 거라고 100만원을 달라는 거야...지금 알바하니까 나눠값는 다고했어..ㅠㅠㅠ내 100만원 어떡해!!!!!!!!!!!!!!!!ㅠㅠ
나:'아효 xx아 잘 관수좀 하지 니것도 아닌데 그렇게 아무대나 흘리고 다니냐 다 커서말이야..너 일 x빠지게 해야겠다..ㅠㅠ'
친구1:'웅..ㅠㅠ힘들다...'
이렇게 진행됬는데요...그래서 저는 그냥 배상하고 좋게 넘어갈 것같이 보였습니다...100만원이 좀 맘에 걸리긴 했지만...
근데 이 친구2라는 놈이 허세가 좀 심해요...거짓말도 잘치고 걔가 메고 다니는 가방,차고 다니는 시계,입고 다니는 옷..이 다 수십만원,수백만원 대에 고가의 상품들이었습니다...죄다 명품이었던 거죠...근데 몇 번 들통이 났습니다...그게 소위 '짭'이라 불리는 이미테이션이라는 것을...
솔직히 8년동안 사귀었는데 그 놈을 잘 모르겠습니까?그래서 딴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모으고 대화를 했죠...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을 믿고...
근데!!! 여기서 하나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친구중 누나가 백화점에서 일 했던 적이있는데 명품은 구매기록카드라는게 있다고 물건을 사면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니 명품이면 품질보증서가 있지않겠냐...그래도 그 놈이 갖고다니는 게 이미테이션이 그렇게 많은데 그걸 어찌믿고 1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물어주냐...그것도 니힘으로..이제 갓 대학생인데...어머니한테 한 번 물어봐서 떠봐라 걔네 아버지를...진짜 졸업선물로 사준 명품맞냐고...
근데 이전에도 친구1이 찾아와서 저 한테 한탄을 하더라구요...왜그러냐니깐 지금 돈이 급하다고 돈 빨리달라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좀 힘들다고 그러니깐 그럼 10만원만 주고 나중에 90줘...이러더라구요...저와 친구1이 보고 완전 빈정상했답니다....지금 이게 할소린가?개념없는 xx
그래서 더 화나서 이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1:'아!!!!!!!!그러면 되겠다.. 잠시후...통화중.. 엄마 내가 잃어버린 가방 혹시 모르니까 그거 진짜 영등포가서 산거 맞냐고,명품맞냐고 한 번 물어봐죠...'
친구1어머니:'알았어 나도 그거 확인해 봐야겠어'(잃어버린 당일 친구1은 바로 어머니에게 이실직고 했습니다...그나마 다행인 점...근데 친구2 이 놈은 친구1한테 자기네엄마에게 제발 말하지말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친구2가 엄마한테 그 가방 조금 찢어져서 친구 한테 싸게팔았다고 말할 거라고 했답니다...싸게 판다는 게 100만원이라니...참...그리고 그 100만원 자기가 다 가질거였으면서..ㅡㅡ)
잠시후....
친구1어머니:'야 너 잘들어!!!!!!! 걔네 아버지는 사준 적 없고 어디서 가져온 것가다고 그러드라 걔가 요즘 메고 다니는 가방, 그것도 걔 친구엄마한테 이미테이션 수입한거 30만원 주고 산거란다(우리한텐 240만원이라고 했답니다....ㅡ,ㅡ)
이렇게 전화가 왔습니다.친구1한테...
순간 저희 둘은 패닉+멍=분노와실망...
장난하나 이런 개xx를...아니지금 여지껏 다 몇십몇백만원 짜리가 다 이미테이션???????이런 생각이 확 드는겁니다!!!!!!!참나원 이런 우라질노모 xx를...와...이 얘길 듣고 진짜 달려가서 그 놈에 아x리를 갈기갈기 찢고싶었지만...꾹 참고 친구1어머니에게 맡기고 기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친구1이 친구2한테 문자를 했습니다.
친구1:'너 진짜 그거 아버지가 졸업선물로 가방 사준거 맞지?'
친구2:'아니 엄마가ㅋ'<-참나 양심도 없는 xx
친구1:'그거 진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산거 맞지?'
친구2:'웅'
친구1:'그럼 그거 우리 아빠가 똑같은 걸로 사주겠다고 품질보증서 갖고 오래...품질보증서 어딨어?'
친구2:'품질보증서?그거 내가 속주머니에 넣어놨는데?ㅋㅋ'<<-참나 품질보증서를 누가 가방에 놓고 다니나?
친구1:'내가 그거 다 뒤져봤는데...'
친구2:'그럼 앞주머니에 있을껄?ㅋㅋ'
친구1:'앞주머니도 다 뒤져봤어...'
친구2:'그럼 내가 방에 있나 찾아볼게'
이러는 거 있죠...아빠가 엄마로 바뀌고...속주머니가 앞주머니로 바뀌고...제 친구1의 진술로는 먹다버린 껌 종이 쪼가리 영수증 쪼가리 밖에없었답니다...
그리고 잠시후...
친구1어머니:'야 이거 친구2아버지가 사줬단다 50만원 주고 참나!!어제는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모르겠다는 양반이 지금은 돈줘서 사오랬다고 했댄다.이놈들이 장난하나 그러고 친구2랑 엄마가 통화해봤는데 그 가방안에 현금 10만원도 들어있었대.근데 니가 배상해주겠다고 해서 미안해서 말 안했단다.너 확실히 뒤져본 거 맞지?아무것도 없었지???!!!!
친구1:'응!!!!!!!그렇다니깐 진짜 아무것도 없었어...내가 다 뒤져서 빼고 내 물건 다 넣어놨단 말이야...품질보증서?현금10만원?은 개뿔'
친구1어머니:'어! 알았어 기달려 그리고 너 친구2한테 전화오면 받지도 말고 니가 전화 하지도말고 얘기 아예 하지마 알았어?'
친구1:'알았어'
그리고 잠시후...저한테 친구2가 전화를 했습니다.전 친구1과 같이있는데...
친구2:'야 나 x댓다..어떡하냐?'
나:'왜?무슨일임?(전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태)
친구2:'내가 친구1한테 가방빌려줬는데 가방 걔가 잃어버렸대...근데 내가 그거 아빠50 엄마50 나 돈모은거 70해서 졸업선물로 산거거든 루xx 똥 가방...ㅠㅠ근데 친구1이 백만원 갚아준다고 그래가지고 알았다고 했는데 친구1이 걔네 엄마한테 말했나봐...그래갖고 지금 어른들 싸움으로 번졌다..어떡하냐?ㅠㅠ'
나:'그거 어디서 샀는데?<-친구2의 대답은 영등포 타임스퀘어라라고 할 줄 알았습니다.
친구2:'필리핀...(<-이놈이 필리핀에서 유학가서 졸업하고 왔거든요 고등학교...와 이거 보세요 말하는 거...여기서 또 분노 뽷뽷)아나...진짜 큰일났다...근데 거기 안에 또 내 용돈 10만원도 같이 들어있었거든...근데 친구1이 갚아준다니깐 그냥 미안해서 말안하고있었거든...그래가지고 우리아빠가 친구1엄마한테 30만원만 달라고 했는데...(<-참나..몇년을 사귀었는데 이 30만원을 또 받는다네요...참나 전 이부분이 더 이해가 안가고 화났어요...)아 진짜 어떡하지?.......ㅠㅠ
나:'어른들 싸움이라 난 잘 모르겠다...그래...일단 기달려봐..알아서 해결해주시겠지...
친구2:'알았다...나중에 함 보자'<-저 볼 염치는 있나봐요...참나....
여기까지가 지금 까지 있었던 상황입니다.....
아니 8년동안 사귄친구 등을 처먹겠다고 어떻게 그돈을 받을라고 했던 게 참...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저 같으면 아무리 소중한 물건이라도 그냥 밥 한끼로 풀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화는 좀나겠지만...
친구는 평생가지만 물건은 질리기 마련이지 않습니까?...ㅠㅠㅠㅠㅠㅠ
톡커님들의 의견이 참 궁금합니다.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런 놈은 혼구녕이 좀 나야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