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여자 올해 21되는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톡을 처음 아니 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데
유명하신 앙팡님 글보고 나도 휠~을 느껴서 나름 재미진 일을
글로 끄적여 보는 고임...
편의상 음슴체를 사용하겠음.
뭐 재미없을지도 모르겟지만 일단
고고고고고고!!!!
1.
이건 내가 친구들하고 고딩때 당일치기로 제부도를 갔다왔을 때의 일임.
서울에서 제부도를 가는 방법은 허다하지만 우리 그 때 아시다시피 고딩.
렌트? 무슨 렌트카ㅋㅋㅋㅋㅋㅋㅋㅋ면허증도 없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만 했듬.
약속당일 한명은 텐트에 코펠 짊어지고 한명은 먹을것 짊어지고 나는 부루스타(?)
다른한명은 모은 돈을 짊어지고 우리 모두 비오는 그 날씨에 제부도는 비 안오겠지 하고 출발했음.
여기서 눈치 100단 아니신 분도 눈치채셨을 거임.
제부도는 비를 퍼붓네 퍼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필요치 않은 지출을 해야했음. 우선 방을 잡았음. 당일치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서 할리갈리 ( 과일 5개나오면 종치는 게임) 하다가 오~~
해가뜬거임 얄루~ 나가자 나가자!!!렛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망 물이 다빠졌네?! 이건 물을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가져온 텐트를 펼치자고 했음. 정말 햇볕이 따사로왔기 때문에..
근데 이게 왠일? 텐트는 삼각형이든 사각형이든 다 감싸져있는 것아님????
근데 내친구는 뭘 가져온고징?????????????????????????????????????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텐트가 위만 가려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왜 양 옆과 앞은 뚫려있는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따사로운 햇빛이 그냥 들어오잖니.......
무튼 우리의 친구 곰이 들고온 텐트 덕분에 돗자리 까지 깔아놓고 굳센 우리의 친구들은 피부라도 좋아지겠다며 열심히 피부에 뻘을 발라대기 시작했듬..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의 기쁨도 잠시 내가 잠시 삼겹살을 구하러 갔다 온사이에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하는거임.
아놔 우리는 빨리 구워 먹고 들어가자 싶어서 얼른 부루스타를 꺼내고 코펠 꺼내서 굽기 시작했음. 진짜 당일치기이기 때문에 하루에 모든 것을 끝내야 했기 때문에 할꺼 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위에 있던 텐트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우리만 남았음.
진짜 이건 아까의 비와 차원이 다랐음 정말... 앞이 안보이는 그야말로 폭우였음 폭우.
맞으면 아픈 비 아심? 진짜 우리는 그와중에 우산을 펼쳐서 먹겠다는 집념 하나로 폭우가 몰아치는데도 들어가지 않았음. 앞과 양옆이 뚫린 텐트 때문에 비는 텐트 안을 쉽게 통과할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온게 아니라
통과 한거임 통과^^.
펼친 우산으로 우리는 우릴 감싼게 아니라 삼겹살을 감쌌음.
우리보다 소중한 삼겹살에 빗물이 들어가면 안되니까.
종이컵에 삼겹살을 담아 뒤에있는 두명한테 주는데 진짜 이건 그야말로 스펙타클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음 진짜 웃겨서 뒤로 넘어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수건으로 통과되는 비를 막아보겠다고 텐트를 가져온 우리의 곰님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조그마한 텐트에서 물놀이 했음.
2.
이건 얼마전 얘기임
아침에 엄마가 한의원 가자고했는데 내가 너무 졸려서 못갔음.
안간게 아니라 못.갔.음 ^^
우리엄마 화가나면 음식을 막 하는 버릇이 있음. 본인은 모르나본데 엄청 막함. 진짜 엄청 대충함.
내가 점심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오~~ 오늘 메뉴는 부추전이얌?!
부추 넣고 깻잎 넣고 호박 넣고 섞어라 섞어~~~
돌리고 돌리고~~~~
시망...............................................
유기농 돋네, 자연친화 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깻잎이 살아있네 살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마..... 깻잎 털까지보여^^...........................화난간 알겠지만 야채들 숨좀 죽여주지....
앞으론 한의원 같이 가줄게. 맛있는 부추전 해줘
3.
몇 년전에 추적60분을 볼 때였음.
추적60분 특유의 그 노래 , 딴딴딴딴딴 따라라란 따라라랑~
난 그것을 보면서 진짜 용의자가 우리 곁을 스쳐지나 갈까?
진짜 지나갈까?
앞으로 두 눈 크게 뜨고 다녔다가 용의자인가 아닌가 확인해봐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티비를 열 시청을 하고있었음.
추적60분 보면 재연 하고 나중에 용의자 몽타주 보여주면서 어디로 경찰서로 연락하라고 뜨지 않슴?
그때 우리엄마 “딸 가서 전화기좀 가지고 와봐. ”
오잉???????????????엄마!!!!!!!! 저용의자 봤구나!!!!!!!!!!!!!!!!!!!!!!!!!!
싶어서 전화기를 잽싸게 갖다가 대령했음.
띠띠띠 - 띠띠띠띠
읭??? 이렇게 짧았던가??
“응 여보 올때 참외 좀 사와.”
슈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낚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낚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낚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엇을 수도 있어용 ㅜㅜ..... 그래도 저 나름대로 재밌던 얘기 쓴건데...
이쁘게 봐주세용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