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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깨알같은 내 인생 (연애+굴욕 등)

허거덩ㅋㅎ |2011.07.03 21:25
조회 63,586 |추천 128

우왕 감사합니당^^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러운 얘기라서 몇몇분들께서 거부감이 드시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쓴다면 속편으로 좀 상콤한? (근데 끔찍한) 저의 소개팅얘기를 쓸까해요^^^ 후힛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재밌게 봐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소개팅 톡도 썼어요!!

http://pann.nate.com/talk/3119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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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ㄱㄱ

와 나 지금 톡 처음 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글솜씨가 없을수도 있음^^

 

 

나로 말할거 같으면 22살 여자사람인데 내가 기가 쎈지 혹은 약한지 잘 모르겠으나

내 인생 유독 우여곡절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를 아십니까도 1주일에 한번꼴로 꼭 걸림

그 사람들 사람 가려가면서 접근한다던데 내가 기가 겁나 쎈지 혹은 겁나 약해서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음ㅋㅋㅋㅋ.....

 

 

우선 첫번째 우여곡절은 바로 나의 콧물임

님들....콧물 많이 흘리는 사람의 고통을 앎?

나는 그래서 남들 보는데서 왠만큼 울지 않으려 함

 

 

이유인즉슨 흘리는 눈물의 양보다 절대적 상대적 모든 방면으로 나의 콧물 양이 10배는 되기 때문

난 여름에도 콧물이 자주 나옴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넘 슬픔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중학교 2학년 기말고사 시간 때였음

수학시험시간이었고 열심히 나는 문제를 풀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시험감독하는 선생님이 내 옆에 자꾸 서성이심

 

 

난 뭐 커닝하는 애도 아니고 열심히 수학문제를 풀고 있었응게 신경 안 쓰고 버닝중이었음

 

 

선생님께선 보다못했는지 나한테 와서 귓속말을 해주심

"얘... 너 괜찮니? 괜찮겠니?"

 

읭? 갑자기 뜬금 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이랬는데

 

 

헐 고개를 끄덕이는데 뭐가 댈룽댈룽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을 보니까 콧물이 길게 쭈우욱 나와서 달려있던거임...

 

마치 고드름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자고 남녀공학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당시 시험볼 때 맨 앞자리여서 아무도 못ㅋ봄ㅋ

 

나는 황급히 가리려고 했으나

헐...한손으로 안가려짐 그래서 두손으로 가리면서 소곤거렸음

(대략 이런 모습 발그림 ㅈㅅㅈㅅ)

"선생님 휴지 좀 주세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라고 생각함? 또 있음^^

 

이번엔 중학교 3학년때 였음

이때 뭐 중학생 연애가 뭐 별거있겠느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시 남친이 있었음

때는 가을이었고 스산한 가을 바람에 내가 좀 추워했음

근데 헐........콧물이 나오는 거임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휴지를 다 써서 가방엔 휴지가 없었음

남자친구에게 말하기도 좀 그랬음 넘 창피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걔가 내 콧구멍에 반짝이는 게 보인다 함

 

순간 뜨악해서 헐 저리가!!!!!!!!!!!!!!!!!! 이러면서

막 아까 그 모습처럼 콧물부위를 가리려함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넘 더럽고 구린 모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좀 착한애였던게

"어쩌지 나 휴지가 없는데... 내 손으로 닦아줄게"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찌나 기가 차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 마음이긴 했으나 나의 콧물로 걔 손을 오염시키기가 넘 민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좀 싫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두 여잔뎈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손에 콧물묻히기는 싫었음

어렸지만 여자이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가 나한테 내민 건 근처에 있던 벼룩시장...

( 그 신문지들 여러개 꽂아주는 데 있지 않음? 가로수길이며 벼룩시장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걔가 바로 쓰면 코에 아프다고 엄청 꾸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준 후 나한테 줌...

 

 

난 어린마음에 꼴에 여자라고

 

야 너 엎드려 있어 너 지금 내 모습 보면 나 울고 너 죽고 나 죽는다 (헐 지금보니 오글오글)

 

이래서 걔 엎드려 있는채로 난 벼룩시장에 코를 훔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걔는 어디서 뭘 하며 살까? 심성은 고운애였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그 때 나이가 어려서 순수해서 그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넘 더러움

 

 

 

근데 이게 끝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콧물 사건이 있었음

 

때는 중학교 1학년 때 (그러고보니 콧물관련 사건은 다 중학교 때네? ㅠ.ㅠ.....)

내가 뭔가를 잘못해서 선생님한테 겁나 혼나는 그런 상황이었음...

근데 하필 그 선생님은 여자임에도 군대를 나온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선생님이셨음ㅋㅋㅋㅋㅋ

 

처음엔 선생님이 마구 때리더니

교무실로 끌려가서 1:1면담을 함

 

(나 뭐 비행을 저지르거나 사고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선생님 비위를 상하게 했음 ㅠ.ㅠ...

어떤 여자애좀 불러오랬는데 걔 불르러 가서 바로 그 선생님께 안 보내고

걜 오랜만에 만나서 엄청난 대화를 나눴던 거 같음....ㅋㅋㅋㅋ

선생님이 하도 기다려도 안 오길래 걔를 직접 찾으러 왔는데

딱 나랑 걔랑 씐나게 얘기하는 모습 보고 빈정이 상당히 상하셨던 거 같음

전적으로 내 잘못이었음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펑펑 우니까 선생님도 속상하셨던지 이런 저런 따끔한 충고들을 마구 함

 

 

(근데 말이 따끔한 충고지 엄청 무섭게 쏴대셨음....ㅠ.ㅠ...아구 무서워랑

쏴댔다는 표현 쓰면 안 되나? 근데 형용할 말이 저 말밖에 없음...

비슷한 존대말? 있음 알려주세요 ㅠ.ㅠ...)

 

 

근데 앞에서 말했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울면 안 된다고....

 

코로 킁킁 거리면서 최대한 콧물 안 흘리면서 울라고 그랬는데......

이미 콧물이 나온 거 같은 예감이 들기 시작함

그래서 손으로 입(실은 코주변)을 가리고 계속 울음

 

 

선생님께서 계속 엄청나게 혼내고 충고해주시다가

갑자기 혼내다말고 어딜 씩씩거리며 급히 가심

 

 

휴지를 한 두루마리를 통째로 가져오시더니 나한테 주심

야... 너 좀 닦아라 ㅡㅡ

 

이래서 네... 이러고 딱 밑에를 보니까

(내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던 자세였음)

 

왠 치마에... 옹달샘 하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콧물은 이미 가리는 차원을 넘어서서 치마로 뚝뚝 떨어지고 있던 거임....

 

그래서 치마에 고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등교할 때 학교에 콧물관련하여 소문이 날까 두려웠지만

그런거 소문 하나도 안남ㅋㅎㅋㅎ 군대를 갔다 오셔서 그러신가?

의리파 선생님이셨던 거같음....^^

 

 

반응 좋으면 속편 연재하겠음^^ 밤이 너무 깊었음

추천수128
반대수10
베플김성중|2011.07.05 16:17
우와...베플이 되다니.... 집이라는걸 처음 지어 봅니다.... 연애를 인터넷으로 배운 1人이.... 님과 비슷한 고양이를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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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생각남2|2011.07.05 10:47
9. 시간을 거슬러(생각나는대로쓰느라) 대학교 때 중앙에 108번뇌계단있었음 (남산계단 맞먹음) 나름 긴 치마 유행이라 입고감. ㅋㅋ 배고파 뒤지겠는데 수업 늦게 끝나서 초조해하면서 내려가는데 계단 아래에서 친구들이 날 부름 급하게 내려가다 넘어짐 엉덩이로 슬라이드하면서 내려옴 ㅋㅋㅋ 계단이 너무 길어서 멈출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처음엔 어떡해 어떡해 이러다 안 멈추고 계속 그러고 내려오니 웃겼나봄 웃기 시작 . 주위 사람들도 웃기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러고 내려가는게 어이없어서 계단 미끄럼틀 타고 내려가면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쭉쭉 내려오다 마지막에 절하는 것 처럼 착지 모든 사람들 박수쳐 줌 ㅋㅋㅋㅋㅋ img id=3100119919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00px;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 347px" height=347 src="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5104565" width=400 name=image swaf:cywrite:object_id="15104565" swaf:cywrite:file_seq swaf:cywrite:info="image|%EC%A0%9C%EB%AA%A9%20%EC%97%86%EC%9D%8C.jpg|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5104565|25267|12832836"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안되실까봐 발로 그림그린거 죄송 10. 예전에 톡 됐던건데 지하철 친구랑 타고 가다가 지하철외판원 아저씨께 장난감 삼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잠듬. 자는게 아닌데 꿈 에서 전쟁꿈을 꿈. 나에게 마지막 수류탄이 쥐어져있었음 모든 병사들 나에게 간절한 눈빛.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수류탄을 적진에 던짐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잠에서 깼는데 장난감 맞으편 조용히 가시던 아줌마께 투척 아줌마 머리에 적중. 굽신굽신 머리 조아리며 사과 아줌마 한번만 용서해 주신다고 하고 내 장난감 압수............ 11. 말하기도 창피한 나이 고학년때 수학여행 다녀와 피곤에 쩔어서 씻고 티비보다 잠든. 잠든 내 곁에 다가와 우리엄마 내 엉덩이 베고 누움 꿈에서 오줌싸는 꿈 꿈 ㅋㅋ 다 상상하셨든 진짜 쌈 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내 엉덩이베고 있다 날벼락 내 오줌 엄마얼굴에 수분마사지해줌 자다가 축축한 엉덩이 맞으니 진짜 아팠음 ㅋㅋㅋㅋㅋㅋㅋ 12 중딩때 하교길 이날 혼자 집에 가고 있었음. 가는데 화장실 장난아니게 급함. 근데 우리 하교길이 그냥 쭉 도로임 옆에 아무 건물도 없고 그냥 ㅣ 사차선ㅣ 인도 ㅣ ㅣ ㅣ 이렇게 되어있음 아 쌀꺼 같아서 미치겠는데 저 멀리 김씨클럽이 보임 완전 미친 듯 뛰어가 지하에 있는 화장실로 달려가는데 ... 이미 늦음 싸버림.... 그 사람 많은 김씨클럽 지하에서 싸버림.................... 울고 싶었지만 난 강한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파는 수건으로 쓱쓱 닦은 뒤 그 수건 계산해서 나옴. 수건 계산할때 점원분 머야 이 버러지 같은 것은 이란 눈빛으로 쳐다봄... ------------------------------------------------------- 글 재주 없어서 죄송 기대에 못 미쳐 죄송 아 원래 말로 해야하는데 난 말을 잘하는데..........................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음 ㅋㅋㅋㅋ 13. 동생이랑 한밤중에 골목길 걸어가는데 동생이 방구를 "뿌앙 ~!!!!!!!!!!!!!!!!!!!!!!!!!!!!!!!!!!!!!!!!!!!!!!!!!!!!!!!!!!!!!!!!!!!!" 하고 낌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야 이새끼야 아예 똥을 싸라 싸!!!" 라고 소리쳤더니 동생이 웃으면서 내 귓가에 하는말 " 나 아닌데~ 나 아닌데~" 하더니 뛰어감 뒤돌아보니 50세 중년 아저씨 헛기침하심
베플갑자기생각남|2011.07.05 10:46
1. 6살 때 엄마한테 혼나고 옥상 난간에 올라가 엄마에게 사과요구. 결국 소방차와서 끌어내려지고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맞으며 인생의 끝을 보았음 더 혼난건 내가 올라 간 곳이 우리 집이 아닌 남의 집 옥상이었음 2. 초2때 부모님 외출하셔서 어린애들 한번씩 해본다는 엄마화장품가지고 놀기하고 씻는데 그냥 비누로만 씻으니 화장이 제대로 안지워짐 ㅋㅋㅋㅋㅋ 특히 눈썹에다 왜 마스카라를 쳐발랐는지 더욱 까맣게 번짐 내가 미친년이지 어린마음에 면도기로 밀면 깨끗해 질꺼 같아 눈썹한쪽 면도기로 밈 밀고 나서 아~~~~~~~~~~~~~!! 눈썹은 밀면 안되는구나 느꼈지만 이미 늦음 엄마 와서 또 먼지나도록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눈썹 한 쪽 그리고 다님 . 3. 눈썹 그리고 다니는데 초2 눈썹이 가만히 있을리 없음 ㅋㅋㅋㅋㅋ 체육시간 땀 흘리면 다 지워짐 . 그날도 체육하다 눈썹 다 지워짐 친구들이 나 눈썹한쪽 없다고 병 걸렸다고 움 ㅠㅠ 사정들은 선생님 ㅋㅋㅋ 맨날 나 눈썹그려주심 감사해용 5. 초딩4 때 친구네 가서 똥쌌는데 물 안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똥싸는 일이 대역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난감해서 어리둥절 한 10분 변기 바라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똥 꺼내서 ㅋㅋㅋㅋㅋㅋ 세탁기에 넣어버림..... 나 대신 친구 동생이 누명 쓰고 한 순간에 미친놈 됨 미안해 친구야...ㅠ 6. 또 초딩 때 이때 맥가이버 칼 완전 대 유행 대박이었음!!!!!!!!!!!!집안 아버지들의 간지 아이템 . 우리 아빠도 질 수 없었음. 하나 사오심근데 위험하니 절대 만지지 말라하심. 하지만 만지지말라면 만져주는게 인지상정새벽에 몰래 맥가이버칼꺼내서 가지고 놈. 칼이란 칼을 다 끄집어내서 신기해하다다시 집어넣는데 반대로 집어놓음 뭔말인지 알겠음? 칼날 쪽을 손대서 넣을라고 함당연히 안들어 가는거 무식하게 넣을라고 팍 !!! 밀다가 이 날 내 손 다 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4개 찢어짐 아직도 상처있음. 7. 다시 옛날로 7살 때 엄마가 동생만 이뻐해서 가출함.당시 어린나이로 옆 동네까지 감. 막상 가출하고 보니 갈 곳도 없고 배도 고프고 무서움그냥 보이는 슈퍼에 들어가서 '아줌마 나 가출했음. 이거 우리 집 번호니 부모님께 연락 좀 해주고 배고프니 짜장면 하나 시켜주줘요 돈은 엄마가 줄꺼임' 이라고 당당히 말함(당돌한 아이였음)엄마 20분만에 나 데릴러 왔음. 짜장면으로 쳐맞아 본적 있음??ㅋ상당히 아파... 8. 이것도 역시 초딩 때 내 동생이랑 나랑 5살 차이 이새끼는 태어나면서 날 먼저 봤는지 내가 지 어미인줄 알고 오리새끼마냥 날 졸졸 따라다님. 그날도 동생이 따라와서 할 수 없이 같이 돌아다니는데 공터에 버려진 장농발견 장농에 들어가 아파트 놀이함. 그때 우리에게 아파트라 함은 환상의 유토피아정도? (맞음. 나 시골살았음 하지만 지금은 서울人) 장농보면 두 칸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은 나 2층 위에는 동생이 올라감 지나가던 애한테 추우니 장농문 닫아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농 안에서 상당히 쿵쿵 거리고 놀다가 장농이 넘어감 / 근데 운도 지지리도 없지 장농 문이 땅쪽으로 넘어가 우리 고립 됨. 12시간만에 구출 우리 부모님 미아신고할뻔함. 장농 문짝으로 맞아봤어?? 이것도 아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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