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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ㅐ생의 최악의 남자...?

깡총이 |2011.07.03 23:22
조회 380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빠른대학교3학년 21살 매일매일 톡을 눈팅만하는 여대생입니당 . 매일 톡을 보면서 달달한 사랑얘기도보지만 이별얘기 뭐 이런거 보면서

안되보이는 여자분들이 많더라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만난 최악의남자 이야기 ......한번 해보려고해요 .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않고 친구들이랑 가끔씩 얘기하는 창피하면서도 어처구니없고 그런 에피소드들 써볼께요 자작아니구 톡되면 왔었던 문자 인증샷 올릴께요^^

여기부터 음슴체로 시작 !!!! 엄청 길어요!!!!

 

1. 만남의시작

2009년 여름 우연히 만난 그분 A 라고 칭하겠음

우연히 알게되서 서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됨

이때까진 아주 문제가 없었음^^ 키도 180이 훌쩍넘고 하얗고 피부좋고 ...

 

2. 찌질할만큼 눈물나는 금전문제..

첫만남에 뭐 카페만 갓다 헤어졌기에 A가 돈을 냄

두번째만남에서 제 자취방에 놀러와서 니가 나보러 왔는데 내가 밥정도는 사줄수도 있지~ 라면서 제가 치킨을시켜줌. A는 아주좋아함.

저녁으로 닭갈비먹고 A가 돈을내줌 . 뭐 그렇게 만남의 시작이 시작됨.

다음에 만났을때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그래서 또 사줌 . 그정도야 뭐 ..

A가 또 밥사주고 .. 이때는 그냥 여느 커플같이 즐거웠음 .

A는 자신의집에서 가까운 대학에 다니고 저는 그곳에서 1시간떨어진곳에서

자취하면서 대학을 다님. 한번 갈때 5천원돈정도 거리에서 연애를함 .

A가 사는곳은 ㅈㅈ동임. 부자동네^^ 만나기전에 자랑 섞임말도 좀 들엇엇고

사귀고 가보니까 정말 집도 너무좋고^^ 아주 잘사는듯했고 자부심느끼는게 좀 눈에 보였음. 그런데 이아이의 돈 씀씀이는 전혀 그 부자동네와 걸맞지않음.

아니 .. 사귀는데 예의가 없어보임..

 

날보러 한시간이나 걸려서 왔음 반가웠음^^ 하지만 오자마자 나에게말함

교통카드에 이제 천얼마 있다고... 그럼 만낫으면 적어도 밥을먹든 카페를가든

해야하는데 ^^^^^^^^^* 그래 .. 왔으니 사줄수도있음.. 그치만 난 자취생..

오라는말도 안햇는데 그냥와놓고 어디갈돈도없고.. 더 문제는 집에갈돈도

없다는것. 아마 한번은 월말이여서 내 카드에는 몇만원 없었음. 나도 돈이 이거바께 없다고 넌 집에서 학교다니지만 난 자취생이라 밥사먹고하려면 돈이없다니까 자기가왔는데 밥도 못사주냐는 식으로하면서 자기 용돈밥으면 계좌이체해준다고해서 밥사준적도 잇음... 계좌이체는개뿔..  내통장에 만원도 없는데 그냥와서 몇천원 뽑지도 못하고 걔 교통카드 충전할돈 1000원이 없어서 기숙사사는 친구불러내서 천원 빌려서 줌^^ 천원정도 내가 갚을수있음. 그렇지만.. 내가 내 친구에게 너무 창피했음 ㅠㅠ 또 한번은 왔는데 또 갈차비도 없고 돈도 없다고함.. 난 내친구들이랑 약속잇는데 무작정 와놓고 자꾸 어디가자고해서 일단 친구들먼저 밥먹으러 가있었음.

우리 돈도 없는데 어디가~ 내친구들 B양이랑누구랑은 ㅇㅇ에있대.

이말을하자마자 .

우리도 ㅇㅇ가자 !

너 돈없다며 나도 없어.

B양한테 사달라고하면되지.

할말이 없었음 ... B양이 집가는 차비하라고 5천원을 빌려줌. 

난 이날 헤어지잔말을 하려고 준비하던 날인지라 ㅇㅇ으로

안가고 할말있다며 좀 걷다고 그만만나자고하고 난 뒤돌아걸어감. 가다가 뒤를 돌아봄. 날보고있었음. 내가 뒤를 돌아봄과 동시에 나에게 돌진해서 뛰어옴 . 무서워서 나도 뛰어감.. ㅜㅜ 그렇게 잠시 헤어졌었음 .

3. 위에서 잠시 헤어지려 했던 이유.

A와 나는 장거리 연애였음. 그러니 뭘하는지 서로 잘 모름 . 거짓말을하면 그만인게 장거리 연애이고 믿음없이는 못하는거임. 그런데 A는 종종 6~7시쯤부터 연락이 쭉 안되서 다음날 잠들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옴.. 이해할수가 없었지만 믿을수밖에 없었음. 어느날 나는 방청소와 과제를 하고있었음 . 다음날 A를 만나려고 미리 할일을 하던중이엿음.  A는 또 연락이 안되는 상태였었음. 9시쯤 됬었나?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옴 . 전화를받음.

누구세요 ?

ㅇㅇㅇ씨 핸드폰맞나요 ?

네 누구세요?

어떤여자였음 . 난 순간 무슨 설문조사인가 했음 ... ㅋ

아 저 A 친구인데요. 지금ㅇ머ㅏㅓㄹㅇㅁㄹ

모시모시 으허아ㅓㄻ

A가 전화를 받더니 전화가 끊김 .. ㅡㅡ 어이없었는데 연락은 A와 그 여자번호 둘다 다시 되지않음 .

그러고 다음날 A 는 아무렇지않게 전화가옴^^ 그 전화받은 여자는 A와 종종 연락을 주고받던 여자였음. 같이있을때도 문자같은게 자주와서 누구냐고 하지말라고했었음 ㅋㅋㅋㅋ 어제의 사건을 말하니까 그 전화한 여자애 욕을하면서 왜 너한테 전화를하냐고 어이없다면서 따지려 전화하려함 ㅋㅋㅋㅋ 됫다고했음 그냥 어이가없어서 헤어짐 .

4. 다시만난 이유.

그렇게 이별을 고하고 친구들이 있는 ㅇㅇ으로가서 이별했다고 얘기함. A가 다시 연락이옴.

자기 돈생겼으니까 밥먹으러가자고 그러는거임.. 자신이 이별통보를 받은 이유가 밥먹을 돈이없다고 생각한듯. 누구에게 돈을 빌렸다며 밥먹자며 미안하다고함. 만나지않음 . 그런데 A에게 연락이오더니 다음날 계속 내 자취방앞에서 주구장창 날 기다림... 무서웠음 연락받지않고 없는척 난 방에 숨어있었음 .

계속해서 날 기다리고 .. 무서웠음진짜 . 그때 오후에 과 행사있어서 학교에 가야해서 친구들이 A가 갔나 안갔나 확인하며 난 꺼내오는 007작전을 펼쳤고 A 의 그런 매달림끝에 그래 날이렇게 좋아하는구나라고 어리석은 착각을하며 다시만남 . 난진정미쳤었음 진짜 ..

5. 그리고 군대 .

그냥 그렇게 사귀고있었음. 그런데 1월1일이였나 2일 . 갑자기 할말이 있다고함. 뭐냐니까 자기 2월2일?맞나? 2월12345중 하나였던거 같음.. 그때 군대를 간다고 함ㅋㅋㅋ 어이가없었음. 왜 말도 없이 갑자기 군대를 가냐니까 아빠가 자기몰래 신청을해놔서 자신을 가야한다고함 . 아빠가 군대를 대신신청할수도 있는지는 여자인 나는 잘모르겠지만 취소하거나 안가면 취소되는건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자신은 어쩔수없이 군대에 가야한다고함 ㅋㅋㅋㅋㅋ 그렇게 군대에 갓음 . 가기전까지 한달 난 서울에서 친구와 자취하면서 보냄. 월급이 나오기전까진 용돈으로 차비 식대를 써야했음 . 그때는 A가 날보러 매일오고 뭐 사주고 교통카드 충전도해줌^^ 고마웠음 . 그치만 난 미안해서 항상 햄버거가 좋다며 햄버거먹으러 가자고말함^^ 그래서 A와 항상 거의 햄버거를먹음 . 햄버거 비쌈 그런거알음. 내가 무슨버거 먹고싶다고 말하면 A는 항상 세트하나에 햄버거하나를 시켜줌 . 그래도 고마움. 그렇지만 내가 용돈들어왔다고 말하면 그날은 뭐 어떻게해서든지 날 뜯어먹으려고 진짜 그럼.. 난 차비 식대도해야하는데 이렇게 부담되면 난 매일만나는거 바라지도않고 나도 양심이있어서 말안해도 사줄텐데 ...  그렇게 군대에 간 A는 GOP로 떨어짐 면회도 갈수없는곳 . 그곳에서 A는 나에게 콜렉트콜로 전화를 검. 콜렉트콜 은근 스트레스임 ㅠ 이거 당해보지않은사람은 모르는거임 ㅠ 대충몇번 전화옴 저 지역번호에선 누가 거는구나 알게됨. 저게 콜렉트콜이면 괜히 받기싫고 받아도 빨리 끊고싶어지는게 사람 심리인거같음... 가서 처음 한두번 콜렉트콜은 반갑겟지만.. 계속하면 이것은 부담임 .. 한번은 전화와서 갑자기

받아적어봐 ~ 물병, 수첩 , 바디워쉬 , 타올 어쩌고저쩌고 ~~~~

그거뭐 ?

그것좀 보내줘 여보꺼랑 똑같은걸로^^

돈도없고 나도 그런거 다 안써 ~

그럼 용돈들어오면 보내줘^^

왜 자취하는 나한테그래 너네엄마한테 보내달라고해

엄마한테도할꺼야 그래도 너랑똑같은거 쓰고 갖고있고싶어서그래~

그냥 무시함.. 다음에 또전화와서 보냈냐고 물어봄...미안.

이미 정이떨어진데다가 남자친구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었기에

다른사람이 눈에들어왔고 이별하고 다른사람을 만남^^

이렇게 이별함 . 여느 커플같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번외편이 더있음.

패스트푸드점 사건 .

우린 패스트푸드점을 자주가서 햄버거를먹음 .

늘 세트하나에 햄버거하나. 난 포테이토가먹고싶다고하지만 A는 자신은 햄버거만 먹고싶다고함.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이런말을함.

남자애들끼리 햄버거먹으러 오면 공공재부터 빨리먹어야된다?

이러면서 감자를 엄청 빨리 흡입하기 시작함............

공공재..응??.... 반이상 줄고잇는 감자를보고 보다못해 야 내꺼야

이러니까 머쓱해하며 햄버거를 먹던 A...

공공재 감자 .. 아직도 생각남.

바나나우유 사건.

내가 버스를타고 A네 동네로 감 . 도착하니 A가 마중나와있었음.

그래도 1시간이나 버스타니까 지쳤음. 지친나에게 A가 마실것을 사준다함.

그냥 터미널에 슈퍼에감. 뭐먹고싶냐길래 난 ㅂㄱㄹ 바나나우유를 집음.

아줌마가 1100원이요.

A가 돈을꺼냄.. 돈이부족함.

더맛잇는거사줄께. 하더니 다른거사줌.

학교행사사건.

우리과는 1년에 한번씩 큰 과 행사를함. 뭐 연극이나 공연같은거 발표하는거임. A가 그걸 친구랑 보러옴. 친구랑보러옴. 그런데 A의 차림은

앞머리는 깠고 검정색 차이나코트? 그거에 검정색스키니에 구두같은거 신었던걸로 기억.. 더 대박인거는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옴 .. .하 .. 고딩패션..

그후로 과사람들에게 검마는 잘지내냐며 무지개마스크 어쩌고 놀림받음..

꽃다발이나 사들고 학교행사에 와줬으니 매우 고마움 . 그치만 이 행사는 정말 큰행사라 과에 졸업하신 높은선배님들까지 다 오시는거임. 뭐 1년간의 수고를 한번에 다 칭찬받는 자리임. 끝나고 뒷풀이에 가야하는데 A가 같이 뒷풀이 장소에 오겠다고함 . 난 그때 1학년 조무래기였음. 나보다 10살20살이렇게많은 선배님들도 많은 자리에 남자친구를 데려가... 안된다니까 그럼 옆자리에서 밥을 먹겠다고함 . 우리과가 가게하나를 다 빌렸는데 그것도 말이안됨 .. 고기집이였는데 A는 그날 꽃을사느라 돈을 다썼다고함. 그럼 우리과 빌지에 달아놓고 옆에서 고기를먹겠단 소린데 난 차마 그렇게 못하겠다고함.. 엄청 화를냄. 그냥 내가 나옴. 그리고 둘이 나와서 도넛가게에 왔음. 난 점심도 못먹고 허기져서 도넛이 먹고싶다고함. A는 먹지않겟다해서 하나만 샀더니 도넛을 엄청 쳐다봄 . 조금 뜯어서 먹을래? 하니까 낼름 받아서 신나게 얌얌먹으며

ㅇㅇㅇ(<-A자신의이름) 또 주면 잘먹지>,< 하면서 웃음.

A는 한푼도 없엇음. 자꾸 꽃 괜히샀다는 말만함. 내가 통장잔액 확인해본다니까 뒤에서 계속 쳐다보더니 잔액보더니

너돈있네 ~ 그걸로 쓰면되겠다.

그래 ...그걸로쓰면되지 .. 그치만 말했지만 난 자취생이고 나 1년동안수고하고 뒷풀이장소도 못가고 밥도못먹고 .... 내돈 탈탈털어서 쓰면 되지^^ 당장 자취방가서 굶으면 되니까 ㅋㅋㅋㅋ^^

빨간오뎅사건.

난 A의 동네에서 빨간오뎅을 처음봄 ㅜㅜ 우리지역에선 왜 안파는지 모르겟지만 팔지않앗고 학교근처에서도 팔지않았음 ㅜㅜ A에게 나 빨간오뎅 토할때까지 100개먹어보고싶다고했음. A가 먹으라고했음 . 한개 두개 먹었음 먹다가 A에게 너도먹어 하고 내미니까 미간을찌푸리며 먹지않는다고함. 그래서 혼자먹음 . 100개 먹는다고했지만 네개? 다섯개? 이쯤먹으니까 속이아파서 더이상 먹지못했음. 그만먹고가는데 A가 화가나있음.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내가 먹으라고 한번밖에 권유를 하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함.

자취방사건

난 겨울방학에 서울에있는 친구 자취방에서 같이 자취를함. 그러면서 알바를했음. 주5일 알바였는데 A와 내친구와 나는 셋이 술을먹고 A가 갈시간이 됫는데 자꾸 가기싫어하고 우리 방에서 잤으면했음. 친구는 탐탁지않았지만 자신이 안된다고해서 더 오래 못노는거 같아서 자고가라고 허락햇고 더 놀다가 셋이서 자취방에서 잠을잠 . 다음날 난 출근을 해야햇기에 일찍 A를 깨워 데려나옴 . A는 화가나있었음. 왜그러냐니까 출근이 뭐 대수라고 일찍 깨워서 화가남 . 남자친구때문에 알바 하루도 못빠지냐며 더 자고 놀면되지 왜 깨우냐고 화가난거였음 . 난 그래도 알바 그런이유로 빠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돈도 돈이지만 직장은 아니더라도 책임감 갖고 알바를 해야지 내가 아픈것도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하루 안간다라.. 결국 출근하고 A는 화가남

생일사건.

내 생일이였음. 알바 마지막날이기도함 . 원래 알바가 5시반쯤끝남. 그치만 이날 일이 별로없어 2시쯤에 끝남. A에게 연락했지만 A가 원래 만나기로한 오후시간에 만나라며 자취방에 가있으라했음. 당시 A는 마땅히 하는일이 없었음. 만나서 밥먹고 인천가서 내친구들과 놀기로 했었음 . 그때 그 시간에 자취방에가면 도착해서 한 30분 앉아있다가 A를 만나러가야함. 생일날 우울하게 혼자 지하철타고 집가서 빈집에 앉아있다 A를 만나긴 싫었음.  그럼 먼저 인천가서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나와서 자기랑 둘이 밥먹고 다시 친구들 만나서 놀자는 것임 . 친구들 꼭 나 시간떼우게 일찍나오게 하는거같아서 싫다고 내일만나자니까 화를냄. 그러다 그냥 자기네동네까지 오라고함. 난 구로쪽에있엇는데 정 반대쪽으로 넘어감 . 걔네동네까지가려햇는데 터미널잇는쪽에서 내리라하더니 기다리라함 . 아직 집이였음 A는.... 결국 그렇게 6시쯤 만나서 인천으로감..난 하루종일 지하철타고 뺑뺑 돌다 생일날 밥먹고 친구들만남. 그날 술먹고 노래방가서도 친구들 버스 끊긴다고 간다는거 노래방시간남았다고 아깝다고 안간다고 자꾸그럼 ㅜㅜ 휴 ..

불여우사건.

내친구들중 몇몇은 A만날때 몇번 본적이있음. A는 그중 B양이 맘에 들었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음. B양을 불여우라고 부르고 불여우라고 저장해놈 . B양은 남자친구가있었음. 간간히 나 만나러 우리학교오면 애들이랑 인사정도하고 나랑놀음. 근데 집에 갈때 B양에게 자기 지금 가고있다고 머하냐는 문자를 보냈다고함. 나한테 문자하라해도 도착하면 할꺼라고 B양에게 문자함. B양 그런거 귀찮아함 뭐야하고 넘겼엇는데 한번은 B양이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데 모르는 집전화로 전화가왔다고함. 누구냐니까 B양 남자친구이름을 대며 B양남자친구행세를하며 B양에게 뭐하냐는둥 전화를 했다고함. B양이 이상햇지만 전화를계속했는데 알고보니 A였다고함. 너 뭐냐고 왜전화햇냐고 심심해서했다고 그러는데 아줌마목소리가 들리더니 전화가 끊기고 A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왓다고함. 콜렉트콜이여서 B양은 전화를 받지않았다고함. B양은 A에게 관심 하나도 없는데 A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그랬음. 이해할수없었고 B양은 A의 그런문자도 귀찮고 장난도 짜증이 났었음.  한번 홍대에서 친구들과B양과 A와 술을먹음. 난 홍대지리를 잘 모름. A는 집에갈시간이 되서 B양이 역까지 데려다줌 . 날이 좀 추웠었음. A가 춥지 ~ 하면서 짧은걸입은 B양의 허벅지를 막 비벼주려함. B양은 당황을햇고 돌아와서 진짜 이상하다고 말함 ㅠㅠ

카페사건.

A가 또 돈없이 갑자기 왔음. 어디 갈곳도없고 나도 통장에 3000원있었음^^

갈곳없어서 도서관 카페에갓음. 뭐 시켜야하는데 제일싼건 1500원부터.

그치만 난 아메리카노는 싫고 과일쥬스나 에이드는 2000원 2500원정도 .

님들 버블아이싱 이라고 들어봄? 밑에 음 버블.. 검정색 떡???비슷한게 들어있는거임. 그게 1500원이였음. 그거 두개를 시켜서 카드결제함^^

먹는데 뭐 그냥 밍밍한 이상한맛인데 시원하고 그래서 먹나보다 함 .

한입먹더니 A가 표정이 안좋음 . 작게 욕하더니 이게 뭐냐더니 버블을 씹어서 쟁반에 뱉기시작함... 뭐하냐니까 이렇게 쟁반을 돌려줘야 맛없는걸안다나??? 그렇게 모든 버블을 씹어 뱉고 집에감 .. ㅋ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데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안남 ㅜ ㅜ 2009년 8월에 사겨서 5월말?6월?쯤 헤어진것같음 . 첫휴가는 6월 중순 두번째휴가는 1월말부터2월초까지였던듯 .

위에껀 다 읽지않으셔도 이해함^^ 이제부터 꼭 꼭 읽어야할 절정부분 시작임

 

그리고 휴가 .

난 그렇게 군대를보내고 헤어졌다 생각하고 살았고 그러다 맘에드는 사람이생김. 그래서 A를 정리하기로 결심 . 일찍했어야 했지만 A가 정말 무서웠음 .. 이 글로는 설명못할 그런게 있음 . 왜그랬었는지 글을보시면 이해하실거임 .

이별을 통보하고 A의 측근 친하게지내던 언니가 슬픈목소리로 A가 자살하고싶다고 울며 전화가 왔다고함 . 덜컥 겁이남. 탈영을하거나 자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임 . 이건 사랑이아니라 사람이라면 드는 마음이라고 생각함 . 나때문에 사람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평생 가져가야할 죄책감이 벌써 드는거 같았음.

설마했음 . 그러고 A에게 더 연락은 오지 않음 . A의 싸이는 여전히 우리의 러브 모드였음 . 난 그냥 잊고 행복하게 살고잇었음. 난 주말알바를했고 당시 남자친구는 서울 자신의 집에있었음. 낮에 전화가옴. 번호를 지워서 무심코 받은 전화는 A였음. 말도하지않고 아차하는순간 그냥 난 끊어버렸고 또전화가왔고 받지않았음. 한번보자는 문자가 왔지만 답장도하지않고 무시하고 남자친구에겐 말하지 않고 룸메이트에게만 말함 . 알바는 10시에 끝남 . 내 룸메이트 친구의 알바도 10시에 끝남. 룸메이트가 같이가자고 했지만 난 알바가 늦게끝나 먼저가라고함 . 10시가 조금넘어서 룸메이트에게 전화가옴 . 집앞에 A같은 아이가 있다고 함. 나의 룸메는 사진찍는걸 싫어해서 셀카따위없고 단체사진에서도 얼굴을 가림. A는 룸메의 이름만알지 얼굴은 모름. 반면 A의 사진을 많이본 룸메는 단번에 알아봄. 난 열시반쯤 알바가 끝나고 어찌할바를 모름 . 이상하케 주변 남자애들이 다 집을 간 상황이라 부를사람도 없고 .. 난 그때 오피스텔에 살고있었기에 택시를타고 지하주차장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타고 내가사는 층까지 올라가기로함 . 너무 무서워서 룸메이트가 지하주차장까지 와주기로함 . 우리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되어있으 ㅁ

■짝

         ■짝,홀

■홀

총 세개로 하나는 짝수층 하나는 홀수층 또하나는 짝수홀수 다가는 엘베임.

룸메는 짝홀 다가는 엘베를 타고 일단 일층에 내리려 했다고함 . 문이 딱 열리는 순간.

 

A가 엘베 앞에있었다고함. 룸메는 슈퍼에갓다가 나에게 올생각으로 일층에서 내렸고 그 엘베에 A가 탔다고함 . 그러더니 같이 탄 여자에게 A는

이거 ㅇ층 가나요?

라고 물어봤고 룸메는 슈퍼에갓다 지하로 왔음.

이제 A는 내가 사는층 앞에가서 날 기다리고 있었음 . 그냥 만나서 쿨하게 아니라고 하라는데 난 그당시에 그냥 A를 만나기 싫었고 무서웠음 ㅜㅜ 이런말하면 욕하실지도 모르겟지만.. 난 남자친구있다고 연락하지 말라고했고 니가 싫다고 대놓고 말했는데 그렇게 나에게 연락하고 찾아온 A가 그냥 무서웠음 ..

정말 고민하다가 근처 친구네 집으로 가기로 룸메랑 마음먹음 . 더이상 룸메도 들어갈수없었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A가 없다면 컴퓨터도 다끄고 세면도구 챙길 마음으로 룸메는 다시 올라갔음. 우리집보다 2층 더 위에서 내렸음 .

 

이 그림 이해하실수 잇으심?

저 옆에 길죽한 직사각형들이 집임 . 저 가운데 정사각형은 그냥 유리창임.

반대편과 아래층정도는 다 그냥 보이는 오피스텔 구조 .....

2층 위에서 내린 룸메는 우리집방향 반대방향 복도로 지나가며 우리집을 봤는데 A가 우리집앞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있었다고함 . 다시 나와서 친구네로 갔음 . 가서 잇는데 서울자취방살때 룸메에게 연락이옴. 알고보니 A가 연락을해서 날찾아달라함. 연락안된다하라고함. 그렇게 다음날 아침에 조심조심 집에갔음

4층정도 위에서 계단으로해서 룸메먼저 들어가기로함 . 와도된다는 말을듣고 갔지만 난 경악을했음

 

이게 당시 우리 집 구조임 . 그당시 6월 우리가 더워서 드레스룸 창문을

잠그지 않았었나봄. 쇠창살 사이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열고 현관문쪽 미닫이 문을 열어서 거울에 반사된 우리집 내부를 보고있엇음. 저 계단은 우리가 복층에 살았었기 때문임... 창문들이 횡하니 열려 우리집 안이 다 보이고있엇음... 그렇게 안을 들여다보며 날 기다리다 간 A ... 정말 정말 너무 무서웠음 ....

니가 싫다고 연락하지말라고 그후에도 연락이 가끔올때마다 모르고 전화를 받을때마다 정말 확실히 말을햇는데 A는 자꾸 연락이옴 ..

6에 사겼던 남자친구와는 정말 금방 헤어짐 . .. 그리고 10월 지금까지 만나고있는 내 남자친구를 만나게됨 . 지금 내 남자친구는 학교선배로 처음엔 편하게 아는 오빠동생이였음 . 연애상담도 하고하다가 A에게 자꾸연락이와서 확실히말하는데도 그렇다고 말핝거이있음. 오빠와 만나고도 A에게 연락이 자꾸옴. 나 정말 좋은사람만났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함. 오빠랑 있을때 마침 전화가 또옴 . 오빠한테 그애라니까 오빠가 전화를받음

오빠 : 여보세요?

A : ㅇㅇ핸드폰아닌가요?

맞는데 누구세요?

ㅇㅇ이없어요?

네 없는데 누구세요

ㅇㅇ이친구인데요

저기요 그쪽 친구도 아니라고 들었어요. ㅇㅇ이가 연락하는거 싫어하고 저도 싫어요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릴께요.

아.. ㅇㅇ이가그래요?

네 .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 제가 더싫어요 .

 라며 전화가 끝남. 오빠는 A보다 4살이나 많지만 정중하게 존대말쓰면서 부탁함. 그리고 1월 말이됨 . 오빠는 원래살던 서울로가고 난 자취방에서 평일알바를 함 . 또 저장되지않은 번호로 전화가옴 . 받으려하는데 아차하고 A인걸 알았음. 문자가왓음. 나 A라면서 .. 남자친구에게 말하니까 확실히 끊으라해서 너 만날일도 없고 평생 모르는사람으로 살아달라고 문자함. A는 한번보자^^찾아갈께 라고 문자가옴 .. 남자친구에게 말했음 . 번호달라고해서 줘서 남자친구가 전화함 . A는 날 찾아올꺼라고 신경쓰지말라며 자기맘대로할꺼라며 막무가내로 나옴. 남자친구는 참다참다 금쪽같은시간에 뭐하니 남자가 찌질하게 그러지말고 아가야 그만하자^^ 라고 하자 A는 전 찌질이고 아가라서 제맘대로할꺼에요~ 라는 답이옴  ㅜㅜㅜ 남자친구에게 창피하고 미안햇음. 다음날 A엄마에게 한번 만나주라는 문자가옴 . 처음에 엄마인줄 모르고 남친에게 말하자 남친이 전화해보자 A엄마였다고함. 찾아오지 못하게해달라고 또 찾아와서 그럼 정말 신고할수도 있다고 자신도 나도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하자 A의 엄마는 남친에게 니가 뭔데 그러냐며 욕을하시며 남친에게 A와 나 사이일에서 빠지라고 화를내셨다고 말이 안통했다고함 ....

그렇게 불안속에 하루이틀지나고 알바중에 룸메에게 전화가옴. A가 온것같다며 . ... 룸메가 혼자 집에있는데 누가 똑똑똑똑 하고 문을 노크해서 처음엔 내가 장난치는줄알고 누구세요~ 하는데 답이없어서 들어오겟지생각했지만 한참 안들어오길래 열어주려다 누구세요~ 다시하니까 .

ㅇㅇ 이네집 아닌가요?

맞는데.. 누구세요?

옆집사람인데요~

근데왜요?

ㅇㅇ이없어요?

없어요 왜요

아니에요~

하고 가버렷다고함..

룸메가 생각해보니 그 집은 룸메이름으로 계약했기에 공과금이나 모든 우편물이 룸메이름으로 와서 누가 우편함을 보고 장난도 못칠테고 옆집사람과는 전혀 왕래가없어 이름조차 얼굴조차도 잘모르고 옆집에 남자가 산다는 정도만 아는데 소름끼쳤다고함. A라고 직감하고 나에게 연락을햇다함. 난 청소하느라 몰랐음 ㅜㅜ 발신정보없음으로 부재중도와잇고 룸메에게 연락받고 너무 놀래서 남친에게 말해서 아는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줌 . 자꾸 발신정보로 전화가옴.. 못받다 아는오빠가 받아서 날 찾길래 누구냐니까 끊었다고함. 그렇게 집에 들어가고 다음날이 설날 연휴여서 룸메와 나는 도망치듯 각자의 집으로 가버리 ㅁ...

그리고 A에게 장문의 연속 문자들이 엄청나게 왔음 ... 정말 소름이 끼쳣음...

아직도 나와 사귀는듯한 생각을 가진 A였음 .. ㅜㅜㅜㅜㅜ

잘은 생각안나지만 .

얼굴보면 돌아올꺼같고 자기는 아직 나랑 헤어진 그곳에 있다는둥 내 남친과 부딪혀도 자존심 상하지 않는다고 왜냐면 넌 내여자니까 괜찮다고 내꺼니까 어쩌고 그런문자가 계속와서 정말 아니라고 정떨어지는 내용과 스팸한다빠이를 마지막으로 그아이와 ㅃㅇ했음 ....

 

하....길고긴 이야기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 읽으신분 계심??????????????

너무 매정하게 군것같다고 군인분들 곰신분들 화내시지 마시고 ㅠㅠ

이별하신분들 저같이 정말 징글징글한 이별한사람도 있으니까 힘내시고

솔로분들 저같은 연애 절대 하시지마시고 ^^

커플분들 헤어지시고 저러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 삼가해주시고 ~~ 긴글쓰느라 수고햇으니까 추천해주세용^-^

만약 톡되면 저 휴가 마지막때 온 문자 메세지뷰어 캡쳐해서 인증할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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