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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급 드라마같은 일들 결말은 해피 or 세드 ?

심플리선데... |2011.07.04 11:05
조회 70 |추천 0

우선 20살 남자구요 . . .

 

20년동안 살면서 첫사랑이란걸 못해봤습니다. 그냥 관심이 조금 있었을뿐이지 사랑이란걸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와서 미팅을 처음 해봤는데 . . .

그 미팅자리에서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가며 더욱 사랑에대한 확신이 갔구요.

그렇게 몇일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 항상 연락을 주고받았죠.

그러나 곧 얼마후 그녀에게 전화가 왔죠

 

"넌 그냥 친구같다고...

내가 과팅에 나왔을때 네 친구와 너 둘다 끌렸는데 넌 그냥 친구같다고."

 

그래도 전 그녀를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그녀에게 그냥 친구로 남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일후 미팅에 함께나갔던 친구에게 연락이오고 그녀와 사귀게 되었다.

그녀가 내게 이 사실을 말해줘야하는데 용기가 안난다고 대신 부탁을 했다고합니다.

그렇게 저녁을 술로 달래고 그녀를 잊어버리려고 했죠.

 

하지만 그녀와의 계속된 카톡, 통화 . . . 그녀에게 마음이 남았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뺏고 싶었지만 . . . 그녀의 마음엔 제 친구가 존재한다는걸 알기에

그녀와 연락을 끊기로 했습니다.

 

딱 3주동안 연락을 끊기로

 

나약한 마음에 그녀가 나가있을때 그녀의 네이트온 쪽지함에 글을 남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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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연락을 끊겼다고

내가 이제까지 너에게 느꼈던 감정 상황 느낌들

그 상황과 감정 느낌들을

글귀들로 바꿔서 마지막에 시를 한편 적어 그녀에게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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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끊는다고 한지 2주만에 그녀에게 연락이왔고

 

마음 한구석에 몰아넣었던 감정들이 다시 부풀어올라

 

너무 고통스러웠고,

 

어제 다시한번 그녀에게 기한을 두지 않은 연락을 끊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에 그녀와의 대화중에 이런 대화가 있었습니다.

 

넌 참 아까운애라고, 내가 선택만 잘못하지 않았으면 .....

제 친구를 선택한걸 후회한다고 했고

네가 군대를 갔다오면 그때도 마음이 남아있다면 내가 대려가겠다고,

 

 

 

 

 

 

 

 

50일간의 이야기를 짧은 글에 담으려니까 힘들었어요 ;;;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대화가 있었지만 딱 중요한것만 담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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