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ㅋㅋㅋ
지금부터 수련원의 아찔하고 설레는 2박3일 얘기를 쓰도록 하겟슴돠ㅋㅋㅋㅋㅋ
음슴체 ㄱㄱ싱
----------------------------------------------------------------------------------------------
우리학교는 5월달 중순쯤에 수련회를 갔음ㅋ
근데 원래 가기전엔 전부다 그 전날밤에 다놀고 피곤한데도 잠이안옴 왜냐ㅋ
설레거든ㅋ
이제 가면 2박3일동안 집을 해방이거나 뭐 운동선수들은 운동안간단 생각으로 행복해함(내가운동선수임)
나도 설렛지ㅋㅋ운동하고 그날밤에 힘들게 운동을 하고왔음에도 불우하고ㅋㅋ 걍 너무 설레서 밤을 샛음ㅋㅋㅋ
애들이랑 문자하거나 전화하면서 나지금 미치겠다고 설레발네발 한다고ㅋㅋ
애들도 다 마찬가지였음
자장가를 불러달라는 미친x들도 있고ㅋㅋ
근데 나름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줄 모름
일단 그날밤을 새고 아침에 되면 학교가는날에 그렇게 일어나지도 않는것들이 엄마한테 그전날밤에 신신당부를함
새벽 6시에 깨워라고ㅋㅋ
왜 그때 일어나냐고하면 준비하고 빨리 애들 만나기로 했다고ㅋㅋㅋㅋㅋㅋ
일단은 6시부터 짐은 다 챙겨놨는데 빠진거 업나 싶고 더 귀여운옷업나 디져도 보고ㅋㅋ난리남ㅋㅋ
그러다가 집에서 나오면 그때부터 발걸음은 그냥 천국을 걷는느낌임 (천국 안걸어봐서 모르겠지만)
그래서 친구만나서 버스오는 앞에 서서 기다리면서 어제 잠잤냐면서 지금 설렌다느니 뭐라니 지껄임ㅋㅋ
그러다가 버스 출발하면 다들 수련회 가서 놀라고 힘 안빼놓을라고 일단 잠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버스안 시끄럽다가 반쯤 오니깐 갑자기 조용해짐ㅋㅋㅋ
왜 조용한가 싶어서 봤더니 애들 다 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도착하기 10분전에 담임이 말함 "일어나라 다왔다, 빠트린거 업나 잘살펴보고 기사아저씨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 담임들이 하는말ㅋㅋㅋ우리반 담임 명선씨라고 개귀여움ㅋㅋ 걍 내랑 찰떡궁합임ㅋ
그래서 딱 내리면 교관쌤들이 한명씩 서있으면서 각반들의 맡음ㅋ 근데 우리가 간데는 두반을 맡아서 교관쌤들이 있었음
우리 학교 맡은 교관쌤들은 5명뿐이였음ㅋㅋ 일단 내리자마자 쌤들 얼굴을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걍 ㅋㅋㅋㅋㅋ 처다보기도 싫었음ㅋㅋ 그 교관쌤들도 그렇겠지만 그냥 우리 중삐리들은 그럼 (나 중3임)
근데 난 내리자마자 간이 배밖으로 나왔는지 그냥 막말을 던졌씀ㅋㅋㅋㅋ
"아 쌤 왜이렇게 못생겼어요 ?ㅋㅋㅋ"
그쌤 당황할수밖에업음ㅋㅋㅋㅋㅋㅋ첫만남인데 버스에서 내리던 애가 갑자기 자기앞에 와서는 나보고 못생겼다카는데
누가 당황안함 ? 어이가업고 황당하지ㅋㅋㅋ 난이제야 그런생각을 했씀ㅋㅋ 그러다가 옆에 교관쌤 한명 더 있길레 처다보다가
우리 교관쌤 보니깐 또 한마디 나왔음
"아 쌤ㅋㅋ 저쌤보다 나아요ㅋㅋ 저쌤 왜이렇게 못생겼어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난 정신줄을 놨음ㅋㅋㅋ 일단 그렇게 얘기다하다 대강당에 모였음
안그래도 여름이라서 덥고 짜증나고 하는말마다 짜증나고 듣기싫었음ㅋㅋ근데 그사람들은 숙소에 안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한줄로 서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일단 군기부터 잡을라고함 ㅠㅠ 너무 그러지마셈
우리 군기잡는거인줄 다암 ; 나중에 되면 다시 헤헤 하면서 웃으면서 우리랑 수다떨 쌤들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숙소가서 짐풀러레서 난 헤맑게 짐풀러갔음 (내가 방장임ㅋ) 와 문을 열고 방을 보는순간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짜리에다가ㅋㅋㅋㅋ방도 넓고 좋았음^^ 그래서 와 심봤다 ㅋㅋㅋㅋㅋㅋㅋ 맘쏙으로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옷 편하게 입고
(편하게 입어봤자 체육복임)
다시 강당가서 모였다가 밥먹을 시간다되가니깐 뭐 각반에서 대표로 나와서 게임했는데 우리반 꼴등임 ㅡㅡ 진짜 2박3일동안 뭐 1등 한적도 업는것같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수련원은 진짜 밥..와 가관이였음 걍 먹기도싫었음 누가 이런걸 만들고 누가 이런걸 먹게 하는지 궁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음직스러워보임 그래도 그건 다 그림의 떡일뿐임ㅋㅋㅋㅋㅋ 졸라 맛업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막 뛰어놀고 매점갔다가 저녘이되서
첫만남에 전부다 못생겼고 우리한테 싸가지업게 굴길레 (우리가 싸가지업게 먼저 굴었찌만) 교관쌤들 있는둥마는중이였음
근데 어떤애가 아이스크림 대가리 튀어나오는거 장난감 있지않음 ? 꼭 어떤애들 한명씩은 이 장난감을 들고가면 귀여워보이겠지 호기심이 생기겠지 나에게 한번 줘바라 하겠지 하는생각 하고 장난감 사서 들고오는 애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ㅋㅋ그래서 그걸로 하고있다가 앞에 고릴라 닮은 교관쌤 지나가길레 그걸 걍 눈에다 대고 톡 쏘았음ㅋㅋㅋㅋㅋ 놀래더니 내보고 웃었음 ㅋㅋㅋㅋㅋ웃으니깐 사람이 또 달라보이기 시작함 ㅋㅋㅋ 그러다가 키큰쌤 지나가길레 또 한번 쏘았음 ㅋㅋㅋㅋ
또 놀래면서 웃음ㅋㅋㅋㅋ그러더니 내랑 얘기하다가 웃긴지 막 웃다가 따른 교관쌤들 한테가서 쟤랑 말해봐라면서 나를 부름ㅋㅋㅋ 내가 첫날부터 고릴라쌤한테 내이름 얘기하면서 자 누구누구라고 말해나서 그쌤이 딴쌤들한테도 내이름 말해서 내보고 누구누구야 와바 이러길레 갔음ㅋㅋㅋㅋㅋㅋ걍 신났음 첫날밤이니간 ㅋㅋ
아직 집갈날은 2일이나 남앗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갔더니 얘랑 말해봐라면서 내가 무슨 걍 말하는 장난기임 ㅋㅋㅋ (사실 내가 말을 잘함 )ㅋㅋㅋㅋㅋ그러다가 신나게 떠들고 또 숙소에 들어가서 첫째날 점호인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쌤이 들어왔음ㅋㅋ 그냥 웃을때 눈웃음 귀요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쌤이 들어오길레 우리 안잔다고 다 내려와라길레 개기다가 내려갔음ㅋㅋㅋ 근데 우리방에 따른반애가 자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걔 별명으로 말해주겠음 어주 라고 있는데ㅋㅋㅋㅋㅋ어주가 교회를 다니는데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도를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혼자 씨부림 ㅋㅋㅋ 점호하고있는데 우린 벌받고 있는데 하는말
"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교회쌤오신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춤을 추면서ㅋㅋㅋ 하는말
" 오~~~! 아미타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방 201호인데 201호만 정신나간 방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춤을 추고 있는데 키큰쌤이 들어옴 갑자기 춤 멈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쌤은 우리학교 애들한테 잘생겼다고 소문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잘생겼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정이가기 시작하고 재밌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2박3일이 즐거워질꺼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첫날밤 새자고 씨부리던 우리는 그냥 새벽 2시쯤에 다들 뻗음ㅋㅋㅋㅋ꼭 그걸 주도한 새끼들이 먼저 처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장구 친 애들도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밤샘 같은건 업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렇게 첫째날이 끝나고 둘쨋날 되니깐 아침에 쌤들을 보니까나 뭔가 설레기 시작함ㅋㅋ 키큰쌤도 잘생기고 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고릴라 쌤이랑 잴 많이 씨부렸음ㅋㅋㅋㅋㅋㅋ 진짜 걍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내랑 성격이 비슷한 쌤임ㅠㅠ 말도 잘하고 분위기 잘띄우고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강당에 모여있는데 난 너무 덥고 답답해서 걍 나왔음ㅋㅋ 근데 어라 ? ㅋㅋㅋㅋㅋㅋㅋ키큰쌤이 서있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시하고 걍 내숙소가서 잘까 생각하고 나왔는데 어디가냐길레 숙소갈라구요 이러니깐 들어가라길레 진짜 들어가기싫다고 애원을 했음ㅋㅋㅋㅋㅋㅋ그쌤도 뭔가 내랑 얘기하고싶었나봄ㅋㅋㅋ내가 재밌나봄ㅋㅋㅋㅋㅋㅋ(내생각임) 그래서 막 얘기하고 놀다가 그쌤이랑 또 친해짐 대강당에 있는 쌤은 말을 늘리고 늘리다가 결국 짜르더니 육군훈련을 한다는거임ㅋㅋㅋㅋㅋ아 망햇다 이생각에 육군훈련이라..
이러다가 일단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걍 육군훈련이 아니라 군대온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줄타는걸 하다가 이젠 뭐 타이어를 들어가야된다고 하길레 난 들어갈수있을줄 알았음 따른반애들은 안들어가진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더니 난 일단 내가 도전해본다고 큰소리치고 들어갔음 일단 다리부터 먼저 넣어라길레 넣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빠 그사이에서 고릴라쌤이 타이어를 참 ㅡㅡ 아 안에 꾸중물도 있고 점점 덥고 안나가지고 짜증ㅇ이 나기시작함 그래서 쫌만 쉬고 다시하자 하는생각에서 안에서 잠깐 고개를 쑤그리고있는데ㅋㅋ 내보고 누구누구야 우나 ?... 이러길레 아니여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깐 우는줄 알았다면서 다시참 ㅡㅡ
아 ㅋㅋㅋㅋㅋㅋㅋ타이어가 흔들리는 상ㅌ태에서 어케 빠져나감 ?ㅋㅋ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키큰쌤이 와서 같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키큰쌤은 믿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날 구해줄 생각을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와서 같이 좋다고 난리나면서 웃으면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니깐 망신창이임
ㅋㅋㅋㅋㅋㅋㅋ씨빠 그러다가 뭐 또 딴거 하다가 더위에 찌들리면서 다시 대강당갓다가 밥먹는 순서 기다리다가 이제 마지막날밤이 된거임.. 그냥 슬펐음 추억을 만들고싶은데 추억이라 뭐 .. 종이에 짜져있는 프로그램이 우리한텐 추억임;;; 근데 뭔가 난 16년 살면서 꿈이란것도 업엇음 난 지금 운동선수인데도 운동하는것이 너무 싫음ㅋㅋ 운동선수중에서 자기가 좋아서 하는 사람들 업음 다 힘들게 하면서 이거 그만둬도 할꺼업으니깐 이거 해서라도 커서 먹고 살려고 하는거임 그리고 지금이렇게 믿어주시는 부모님들이 있어서 하는거임 그래서 참고 견디면서 하는데 내가 갑자기 교관이 되고싶단 생각을 했음^^
교관을 왜 하고싶냐면ㅋ 교관은 사람을 웃게하고 즐겁게하고 매력있는 직업임ㅋㅋㅋ
그래서 난 갑자기 교관이 하고싶어졌음ㅋㅋㅋ ㅠㅠ !!
그렇게 둘째날에 교관쌤들이 너무 좋아져서 말도 걸고 막 시끄럽게 떠들면서 장난도 치고 재밌게 놀고 잠도 잠이 아님 ㅡㅡ
걍 잠이 지옥잠임ㅋㅋㅋㅋㅋㅋㅋㅋ잠자리가 불편한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이 안오는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게 마지막밤이고 쌤들이랑 논 추억도 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레크레이션때 개재밌었음 ㅠㅠㅋㅋㅋㅋㅋ씨빠 그냥 미쳤었음ㅋㅋㅋ그러다가 쌤들 춤도 보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각반 대표로 다 나와라는데 우리반애들은 미친듯이 날 지목함 ㅡㅡ 나만 내보냄 (그래도 나가는 애들한텐 더 추억이 많은법)
우리 캠프파이어할때 밤에 각반 대표로 나와라는말 하기전에 키큰쌤이 자꾸 내옆에 있는거임 그래서 막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하다가ㅋㅋㅋㅋㅋㅋ대표로 나와주세요ㅋㅋㅋ 이런말 하니깐 ㅅㅂ 갑자기 애들 내를 처다보면서 내이름 세글자를외침 나가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쉬움을 마무리하면서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딴반 애들은 미친년들이나 광년들이였음 ㅋㅋㅋ 난 걍 단순하게 박수 몇번 쳐주고 흥만 맞춰주고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따위 업음
쉬는시간따위 업음
뭐 그런거 잇는줄 알고 목놓아서 하는말이면 말마다 네네 !!! 하고싶어요 !!! 아주 미친듯이 고래고래 소리질렀음
하지만 마지막 밤이 되도 점수 쉬는시간 우리에겐 돌아오지도 않았음 ㅋㅋ 다들 공평하게 ㅋㅋ
점수받은애들은 설레서 좋았는데ㅋㅋㅋ걔네도 마지막밤 되니깐 잊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니깐 쌤들이랑 인사를 하는데 아 너무 슬픈거임 한명씩 다안고 눈물겨운 마무리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너무 가기싫은거임 ㅡㅡ 그래서 버스는 출발하는데 창문열어서 하트보내주면서 쌤들의 빈자리를 너무 느꼈음 가면서 버스안에서 울고 ㅠㅠ 진짜 너무 재밌고 설레고 아찔한 2박3일이였음♡
수련원 가서 첫인상도 좋게 하고 마지막 인상도 좋게 하고 쌤들한테 잘해주고 크게 고래고래 질러주삼 쌤들도 겉으론 다 무서운척해도 속으론 다 친해지고싶어할꺼임 (아니면말고) 근데 내가 간 곳에서는 그쌤들의 마음이 보였음 그냥 진심였음ㅎㅎ
난 진짜 그런쌤들 잊지못할꺼임 열라열라 사랑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