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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A여고 선생님

여자 |2011.07.05 14:35
조회 2,201 |추천 27

도와 주세요. 글이 길더라도 끝까지 정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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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여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선 오늘 일어난 사건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전 10:30분경에 시험이 끝나고 저희반 애들끼리 채점을 다 하고 자습시간으로 두시간가량 남아서 저희끼리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느닷없이 학주 선생님께서 들어오려서 가방을 머리 위로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명찰을 목에 매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하셔서 저희반 중에 한 아이가 명찰을 매고 있지 않아서 앞으로 나가서 손바닥 1대를 맞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냥 나가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앞 문에 자리가 위치했던 제 친구가 흰티를 입고 있었어요.
학주선생님께서는 굳히 교복에 손을 넣으시고는 흰티를 입었다고 그자리에서 뭐라고 하셨습니다.
다른반 아이들에게는 체벌을 손바닥 때리는 걸 하셨지만 저희반 아이들에게는 등짝을 때리셨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대드는 거야?"라고 하셨는데, 학생이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생활지도부 선생님이시고, 흰티를 입지 말아야 하는 규칙을 어긴 것은 흰티를 입은 학생의 잘못이기 때문에 가만히 보고 있었지만, 그 흰티를 입은 학생이 쳐다봤다고 "개새`끼야 뭘 쳐다봐 눈 안깔아?"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눈깔아 이 개새`끼야"라고 말씀하시면서 순식간에 그 흰티입은 학생의 뺨을 때렸습니다.
교실에 앉아있던 저희반이 그 광경을 보다가 너무 놀란나머지 "선생님 왜그러세요", "선생님 하지마세요"라고 했습니다.
그 친구를 때리고 나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침부터 기분도 안좋은데 이 개`새끼가" 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흰티입은 친구를 보며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 교실에 있던 저희반 학생들은 그 친구의 얼굴을 보고 놀랐습니다.
입술이 터져 피가 나고 뺨이 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저희반 아이들은 흰티입은 친구를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걱정되다가 너무 무섭고 흰티입은 친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29명이 흰티입은 학생을 찾으러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보니 학생지도부실에는 없었고 대체 어딜 간거지 라는 생각에 다들 찾아다니니, 양호실에 있었습니다.
때려놓고 이젠 피나니까 양호실 데려가서 치료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차라리 때리질 말지 병주고 약주고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겁니까?
그러고는 저희를 보시고는 "너희 담임선생님 올라갔을테니까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그 중 몇명은 선도부실 앞에서 기다리며 밖으로 새어나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거 찢고, 내가 말하는데로 받아 적어. 이렇게.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라고 들었습니다. 짤막하게 들렸지만 흰티입은 친구가 돌아와서 얘기해주는 내용을 들어보니 학주 선생님께서 확인진술서를 쓰라고 해서 쓰고 있었는데 보시더니 그게 아니라며 "그거 찢고, 내가 말하는데로 받아적어.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고 적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있었던 일 그대로 " 선생님이 몽둥이로 때리시자"라고 적자마자 선생님께서는 "내가 언제 몽둥이로 때렸어? 교육용 매라고 써"라고 하셨답니다.
확인 진술서를 다쓰고나서 흰티입은 학생이 선생님께 물어봤답니다.
"선생님 근데 확인 진술서 왜쓰는거에요?"라고 학생이 묻자,
"딴말 안나오게하려고"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러고는 잘지내보자며 다독이셨답니다.
이렇게 뒷탈 없게 얼렁뚱땅 넘기시려고 합니다.
흰티를 입으면 원래 저희 학교 교칙은 손바닥 한대를 때리시고는 흰티 벗어서 가져오라는게 벌칙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 흰티를 입은 학생은 평소에도 학주선생님에 마음이 안드신다는 이유로, 담배를 걸리면 시키는 교내봉사를 시키셨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과 비슷하게 한달전에 아침조회에 갑작히 학주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교복 검사를 했습니다.
갑작히 한친구를 턱으로 지목하시면서 이름도 안부르고 "너 너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 아이는 자기를 부르는줄 모르고 가만히 있었는데, 학주 선생님께서는 갑작히 매를 휘두르시면서 5~6대를 마구 때리셨습니다.
다른과에서는 교복 걸린 아이들을 다 내려오라고 하셨으면서 저희반에 들어와서는 저렇게 부당한 방법으로 처벌을 하시고는 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그 친구가 학생지도부실에 내려가자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니가 술집여자야?" 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합니다.

 

티입은 걸 확인하기 위해 팔쪽 걷으면 되는 것을 남자선생님이면서 여학생 팔뚝에 손을 넣어서 팔뚝을 계속 만지고 평소에 치마길이 단속이 있을때도 막대기로 무릎을 가르쳐주면 되는 것을 손으로 무릎을 계속 만지면서 얘기하십니다. 아무리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처벌을 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상하고 수치심이 듭니다.  -A학생-

 

 

저희는 지금 고3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험기간까지도 체벌을 받아야하며, 저희학교에서는 체벌없는 학교가 되기 위해 벌점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벌점제도를 만들었다고 말씀하신 학생지도부 선생님인, 학주선생님께서 어떻게 이런 폭행을 저지를까요..

 

평소에도 저희반에 이런 일이 많습니다. 유독 저희 반에만 이런 차별을 하십니다.
저희가 다른 선생님께도 학주 선생님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여 말씀을 드렸으나, 전혀 개선되는 점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고3인데, 심지어 오늘이 기말고사 시작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가 어떻게 이걸 받아들여야 할까요?
나중에 이런일이 또 생길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저희가 참고 넘어가야하는 일 일까요?
 

추천수2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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