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까는 남자들도 많겠지만..
본인이 남자인지라..
폭풍까임 당하는 흔한남자인지라..
.
좋아.. 맘에 안들수도 있는거야.. 취향이 틀리니...
근데.. 왜 그냥 문자로 히히덕거리다가 어느날 뚝 연락 다 쌩까는건데..
.
거절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딴에 미안함은 들어, 그런상황에 자기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
아니.. 길가다 만난것도 아니요.. 동네 무도회장에서 스쳐가는 나부랭이 인연도 아니고..
둘다 알고있는 어떤 지인을 중심으로 연락시작하는건데..
.
싫으면 첫만났을때 그냥 거절하던가... 더 만나보자고 흔들어 놓고는
왜 지꼴리는데로 그냥 연락은 끝는건데.. 아오.;;
미련은 없다만, 그냥 기분나쁘네..
.
전화부담이면 문자로라도 날려주면, 내가 쫓아가서 진상짓할까봐 두려운거도 아닐꺼고..
민간인들끼리.. 만난지 1~2번에, 목숨걸고 매달릴 인물은 드문거 알면서..
.
생각할수록 무책임한 인간들...
.
아.. 소개팅 폭풍쌩깜 2틀 당하면서...
"바쁜거겠지.. , 아니 이여자가 벌써부터 팅김밀땅질을..?, 무슨일 났나...??"
이딴 되도않는 걱정을 한 내가 매우 안스럽네..
.
우리 소개팅하고 맘에 안들면 문자로라도 거절 의사 표현을....해요...
.
.
근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 올해만 들어 몇번째야 ㅠ;;
중간 반말체는 죄송합니다...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급 짜증흥분을 여기다가라도 방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