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멋쟁이 이쁜이들아
난 23살의 대학생 형 or 오빠야
이 글은 10대 학생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서 편하게 반말로 쓸게(저보다 나이 위이신분들은 노여워마세요:)
잔소리를 하려고 이런글 쓰는건 아니고 그냥 한번 생각해봐줬으면 좋겠어서 글남긴다 :)
일단 나도 너희들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왔던만큼 너희들의 고생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침밥 먹는둥마는둥하고 학교로 쏜살같이 달려가서 0교시(아직있나?)부터 주구장창 공부를 해야되는 너희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구나.
매일 똑같은 싸이클로 쳇바퀴돌듯 생활하는 너희들에게 묻고싶은게 한가지 있어.
"너희들 가슴속에 절실하게 맺힌 꿈은 무엇이니?"
난 너희들의 재능과 꿈을 직접 찾아보라고 권하고싶구나 :)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게 하나있지?
바로 좋은 대학가기
좋은 대학에 가면 물론 좋아
안좋을게 뭐가 있겠니
하지만 중요한건
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리면 안된다는거야.
몇 학생들 중에는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대학에 도전하는 친구들도 있어
근데 내가 보았을땐 그렇지않은 친구들이 훨씬 많더라.
자신이 왜 대학에 가야만 되는지,
내가 그곳에 가서 이룰수있는건 무엇인지.
반드시 돌아보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정확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네가 하고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내주변에는 S대에 다니는 친구에서부터 중학교 졸업밖에 안한 친구들까지 다양하게있어.
그 친구들을 개개인으로 만나면 하나같이 하는소리가
'대학이 전부는 아니다' 라는 말이야.
이 소리는 친구들에게 대학을 가지말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야.
원서를 아무데나 쑤셔넣어서 겨우 대학 타이틀을 딴다고해서 안도를 할게 아니란말이지.
중간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고 학교 옮기는 친구들도 많고 그냥 타협하고 다니는 애들도 많더라.
그러니까 애초에 네임밸류 따져서 대학을 바라보지말고
자신이 현재 자신의 조건에서 가장 멋지게 인생을 살아갈수있는 길을 택하라는 거야.
그리고 만일 그 길위에 선다면 '내가 앞으로 가야될곳은 어디겠구나'를 깨달아야돼.
전문대를 가도 상관이 없고 지방대를 가도 상관이 없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도 상관이없고
해외로 가도 상관은 없어.
중요한건, 누차말하지만 자신의 가슴속에 담겨진 열망을 끄집어내.
안에서 불타고있는 그 무엇을 끄집어내.
그럼 너는 성공을 할거고 인생을 꽃피우게 될거야.
말이 너무 길면 잔소리로 보일거같아서 이정도 쓰고 줄일게
많은 친구들이 보고 공감한다면 다음 버전도 올릴게 :)
대한민국 10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