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고
우매자이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것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돌을 떠내는 자는 그로 인하여 상할것이요 나무를 쪼개는 자는 그로 인하여 위험을 당하리라
지혜자이 입은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입의 말은 시작은 우매요 끝은 광패니라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